난 SRPG 라고 하길래 이런 느낌일줄 알았음.
이 회사 전작도 그렇고
체력 / 마나 유무
지형 고저차에 따른 유불리
각 캐릭의 능력 조합을 통한 파티구성
측면 후면 공격에 따른 데미지 판정 차이
여기에 따른 각종 전술조합
(원거리 캐릭 다수 동원한 니가와 조합 등등)
등등등
이렇게
좀 더 디테일한 턴제 SRPG 라고 생각했는데
나온건 그냥 쿨타임 있고 때깔은 이...쁜가? 아무튼
뭔가 만들다 만 그런느낌.
특히 캐릭터 하나에 여러가지 스킬 써가면서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게
재밌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쓸수 있는 스킬이 너무 파편화 되어 있는데다 수량도 적음
협동공격 자체는 좋았지만 이게 뭐 신박한 시스템도 아니고...
스토리 부분을 빼고 보더라도
잘 만들 수 있었는데 덜 만든 부분이 계속 보여서 안타까움.
다시 생각하니 파랜드 택틱스는 우주 명작 이었어...
일러가 고전틱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