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애 짜증난다고 댓글 달 사람에게 조언
4시간동안 참고 달래는 의사선생님도 아이걱정을 하는데
가만 앉아서 짤보는 니가 욕을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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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이상할 정도로 어른스러우면 그건 그것대로 좀 그래.. 정도차이는 있겠지만 애들은 원래저런거지..
이짤이 여기서 ㅋㅋㅋ
4시간 참고 달랠수 있으니까 의사가 되실수 있으셨던거고 짤 보면서 애기 욕이나 하고있으니까 유게에 있는게 아닐까?
???: 호박약이나 먹으렴.
애들은 원래그럼 저런거 욕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자식들 키우면 많이 바뀜 근데 안바뀌는 사람은 좀 심각함 플레이그 테일하는데 어머니 뒤에서 구경하시길래 여기 꼬마 짜증난다고 하니깐 어머니께서 아픈데 부모 잃은아이 불쌍하다고 너는 어머니 살아게시면서 왜그랬냐고 하더라
난 이게 레전드였음.
하이보루
안하는거야 아니면...
하이보루
못하는거야?
삭제된 댓글입니다.
초급다람쥐
너 서진이야?
초급다람쥐
호박엿 먹어요
초급다람쥐
어릴때야 다 그렇지 뭐ㅋㅋ 나는 치과에 대려갔는데 의자가 뒤로 넘어가는 순간 굴러서 떨어지더니 그대로 계속 굴러서 도망가는걸 붙잡아 왔데...ㅋ
초급다람쥐
글고보니 나도 저 나이대쯤에 2층에서 땅바닥으로 뛰어내리기 놀이하다가 착지순간 미끄러져서 그대로 바닥에 안면박치기 시전해서 입술터진데서 바닥에 피가 엄청나게 흘러나와서 엄마가 기겁하고 바로 병원에 데려갔는데 마취없이 바로 꼬메야된다고해서 윗입술 4바늘 아랫입술 3바늘정도 꼬맸었는데 그때는 울먹이면서 수술의자에 조용히 앉아있었던 걸로 기억남 ㅎㅎ 왜 조용했지;; 반대로 6살때인가 포경수술이랑 탈장수술을 동시에 했는데 수술도중에 깨어나서 발버둥쳐서 간호사들이랑 엄마까지 동원해서 내 팔다리잡고 수술했던 것도 기억나고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어릴적 병원 싫어서 도피하는 스토리중에 역대급이다 ㅋㅋㅋ
애들이 이상할 정도로 어른스러우면 그건 그것대로 좀 그래.. 정도차이는 있겠지만 애들은 원래저런거지..
그러나 의사도 4시간 고생했으니 진료비용은 4시간으로 청구!
알아서 잘하시겠지..
미국이었으면 그랬을 듯 ㄷㄷ 데디베어 빌려줘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용도로 쓰는데도 몇백만원 청구하는 곳인데 저것도 심신안정으로 시간내준거니 의사랑 간호사들 시급다 합산해서 산정할지도 모르지..무서운 민영화 ㄷㄷ
이짤이 여기서 ㅋㅋㅋ
4시간 참고 달랠수 있으니까 의사가 되실수 있으셨던거고 짤 보면서 애기 욕이나 하고있으니까 유게에 있는게 아닐까?
가만있는 내가 왜 조언을 들어야하는거
애가 저정도 인지능력이면 오히려 똘망한거라 애정으로 보듬어주는게 맞긴 함. 의사들은 피곤하겠지만 뭐..
???: 호박약이나 먹으렴.
https://youtu.be/tx-zfS6T_58?t=3m57s
호박약 줄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호박약이 더 비쌈!
애들은 원래그럼 저런거 욕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자식들 키우면 많이 바뀜 근데 안바뀌는 사람은 좀 심각함 플레이그 테일하는데 어머니 뒤에서 구경하시길래 여기 꼬마 짜증난다고 하니깐 어머니께서 아픈데 부모 잃은아이 불쌍하다고 너는 어머니 살아게시면서 왜그랬냐고 하더라
근데 게임은ㅋㅋㅋㅋㅋㅋ 하다 보면 좀 어쩔 수 없이 짜증이 나긴 함ㅋㅋㅋㅋㅋ
내가 살면서 고모가 화내는거 못봤는데 나 어릴때 병원에서 저러니까 나 데리고 병원 같이가셨던 고모가 화내시더라 ㅋㅋㅋ
존경
볼 툭 친게 먹타였나 되게 서럽게 표정짓네 ㅋㅋㅋㅋㅋ
와 이게 이거였엌ㅋㅋㅋㅋㅋ?? 원본 처음본다 ㅋㅋㅋㅋㅋㅋㅋ
호박 약 원본 처음 본다ㅋㅋㅋㅋ
나 어릴때 생각나네 외가가 산속에 있고 탐험할 맛 나는곳이 많아서 어릴때 좋아했거던 반면 친가는 평지에 논밭 있는 보편적인 농촌이었고 그러다 외가에서 친가 가야할때 가기 싫다고 뻐팅겼는데 부모님이 양팔 잡고 일으키려다 어깨가 양쪽 다 빠져버림;;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어떻게 잘 끼워 맞췄지 팔에 감각은 있는데 움직이진 않는건 꽤 신기한 체험이었어 이렇게 기를 쓰고 가기 싫어했다 보니 친할아버지가 꽤 섭섭해 하셨는데 돌이켜보면 절대 그래선 안됬던거였어...
난 이게 레전드였음.
싫어요 호박약 줄거에요
어찌보면 어릴때 경험으로 병원을 평생 불신하는 씨앗이 되도 문제니까.. 의사선생님이 진짜 대단하다
소아과 의사도 아무나 할게 아니다.
제대로 보는 소아과 의사하고 간호사쪽은 아이달래기 프로인 분들이 많음 되려 부모가 자기 아이랑 VS뜨고있는 상황 보고있으면 옆에 보는사람이 속터짐 니 애기인데 니 애랑 싸우냐고 ..
가끔 너무 좋은 어른들이 있어
의사가 나는 저렇게 안 봐줌 4분 정도 봐주던가? 내가 말하면 싫어하고 자기가 하는 말 잘 듣고 빨랑 가길 바라는게 얼굴에 다 써 있다ㅋㅋ 대학병원 좀 다녀본 사람들 공감할껄
ㅅㅂ나도 다음 달엔 울어버려야겠다
난 어릴때 치과갔을때 마취주사가 진짜 세상 무너질듯이 아파서 입 안벌리겠다고 엄청 땡깡부렸지. 그때 개구개까지 입에 써서 치료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치과의사선생님한테 되게 미안하네 ㅎ
케바케.. 겁많거나 병원에서 안좋았던 기억이 있으면 저렇게 심하게 거부를 하고.. 겁없는 아이들은 병원가서 주사맞고 수액맞고 다 잘 합니다.. 방송에 나온 아이와 의사선생님 같은 케이스도 있을테구요..
방송 나오는데 의사가 맘대로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