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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강아지다"
비글도 직업이 없는 백수가 밖에서 풀로 노는 에너지는 감당못함
성인은 눈이 오고 추우면 집 안에 틀어박힌다는점에서 리튬이온배터리라는 비유가 맞긴한듯. 다만 살아온 세월만큼 충방전 사이클을 돌려버린...
현대 성인들은 저 체력이 없는 게 아니야, 저 체력들을 다 소비헤버릴 만큼 다른 일들이 고될 뿐이지. ㅠㅠ
엄마 : 방전된채로 밥해줌 아들 : 꿀잠 ~1시간후 충전이 완료됩니다.
비글을 붙여주자
비글을 붙여주자
유영하는 해파리
비글도 직업이 없는 백수가 밖에서 풀로 노는 에너지는 감당못함
그리고 집은 난장판이 되었고 남편은 등짝을 맞았다
"약한 강아지다"
엄밀히 따지자면 지구력보다 (인간은 지상동물 중에서 탑급이지 원탑은 절대 못됨) 손재주와 투척 능력 덕이기는 함. 당장 썰매개는 하루에 250km 씩 이동하고 밥만 먹으면 다음 날에도 또 250km를 달릴 수 있음. 썰매 끌면서.
그 썰매개는 추운지방 아니면 못함
인간의 초강력 지구력의 이유는 전신의 땀샘을 통한 매우 효율적인 열순환 능력임
그런 건 의미가 없음. 청새치를 물 밖에 꺼내두고 지구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으니까.
그럼 오히려 인간은?! 수륙양용 다되는 범용성은 무시하는건가?
반대로 맨몸의 인간을 알래스카나 그린란드에 버려두면 지구력을 발휘하기는 커녕 생존조차 보장할 수 없음. 지구력은 인간의 큰 강점이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차별점이 못 됨. 썰매개 역시 도구의 힘을 빌려 털을 밀고 아이스팩을 입으면 열대지방에서도 지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거고.
그래서 얘기하는 거잖아. 인간의 최고 장점은 도구를 만들고 환경을 가공하는 손재주고 지구력은 원탑은 절대 못되도 플러스 알파라고.
게임으로 따지면 딜탱이 다되는 캐릭터를 가지고 딜이냐 탱이냐만 보는거랑 같음. 인간의 땀샘을 통한 뛰어난 열순환 능력이 그 지구력에 핵심임
애초에 수륙양용을 따져도 인간보다 헤엄 잘치는 육상동물이 넘쳐나니 의미가 없는 반론이지. 배를 타는게 인간의 지구력인가? 아니지.
썰매개가 털을 밀어도 안된다고 ㅋㅋㅋㅋㅋ 애초 달리면 몸에서 열이 오르는데 40도만 되도 장기가 익는다.
자꾸 다른 말을 하는데 육상 동물 중에서도 인간보다 장거리 이동 능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동물들은 많음. 이들과 차별화되고 먹이 사슬에서 벗어나게 해준 능력은 도구를 만들고 환경을 가공할 수 있는 손재주와 사회적인 능력임. 이해가 안 간다면 인간말고도 토목 공사를 하거나 농사를 짓는 동물들은 있지만 인간처럼 정교하고 대규모로 할 수 있는 동물은 아직까지 없음. 그리고 이 능력의 핵심은 지구력이 아님.
그 동물이 먼데?! "말"은 아니겠지? 인간 vs 말에서 인간이 말을 이긴게 꽤 많다
..지구력도 맞아..알래스카 그린란드같은곳은 극한조건이잖아. 일반적으로 인간이 많이 서식하는 조건이여야지.. 그런식이면 개보다 낙타가 지구력이 더 좋다고도 할수있겠네.
그리고 운동역학면에서 2족이 4족보다 연비가 좋다.
인간은 특출나보이는게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지구력이 탑티어 라드만
털을 밀고 "아이스팩". 애초에 인간의 지구력이 추운 지역에서도 발휘되는 건 도구의 힘이라고 인간의 신체적인 지구력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범용성이 도구와 사회에서 온다는 걸 왜 부정을 하냐? 옷, 도구 없이 맨몸으로 그린란드에서 마라톤을 뛰고 살아남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거 같음? 반대로 도구가 있다면 상당히 많지.
탑티어는 맞음. 하지만 당연히 원탑은 아니지.
그리고 그렇게 엄밀히 따지면 손재주도 아닌 지능때문이라고 해야지.. 인간이 패권을 잡을수 있는 요인을 하나만으로 규정하는건 말이 안됨.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거고 그중에 지구력도 들어가는거고.
친구야 봐봐. 더운 곳애서 썰매개가 못달린다고 한 건 저 카이바 프사가 먼저 주장한 거야. 그럼 반대로 추운 곳에서 인간이 못 달리는다는 반박이 나올 수도 있고 인간이 추운곳에서 지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은 인간의 신체 그 자체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도구에서 나오는 거야. 그럼 도구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썰매개 역시 더운 곳에서도 지구력을 발휘활 수가 있어. 즉 썰매개를 먼저 극한 상황에 넣은 건 저 친구야, 내가 인간을 먼저 끌어들인게 아니라.
그리고 인간의 큰 장점에 지구력이 들어가는 거랑 지구력이 인간 원탑인게 같은 문제일까?
걍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되는걸 할말없으니 궤변늘어놓으면서 비추하나씩 누르는거 추하다 ㅋㅋㅋㅋ 왜 이런데서 이겨먹으려고 애쓰는거지 ㅋㅋㅋ
다른주제로 내가 이런상황에 처한적이많아서 뭔가 안타깝네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지구력이 뛰어난 생물 맞음
지구력이 뛰어나다 ㅇ 지구력이 가장 뛰어나다 x 애초에 지구력이 떨어진다고 한 적 자체가 없는데 왜 이러는 거냐?
저 카이바 프사 보니까 원글 작성자라 아 그렇구나 하는 중. 베댓 가서 기쁜데 초치는 거래.
썰매개는 무슨 도구를 써도 적도에서는 그 서식지 만큼 지구력이 발휘못해 인간은 대강가죽옷만 걸쳐도 추운지방에서도 버틸수있고 그게 다른사람이 말하는 '범용성'이야
지구력이야기하는데 왜 뜬금없이 범용성 들이미는거지 ㅋㅋㅋㅋㅋ 위에 다른댓글들도그렇고 전혀다른거 들이밀면서 아무튼 내말이 맞음!! 이러는거보면 좀 어이없기도하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매개가 인간만큼 지능이 좋고 손재주가 있었다고 치면 지금 인간만큼 여기 저기 살까? 아닐껄? 인간은 지구 어딜 던져놔도 꽤 괜찮은 지구력을 뽑아내고 이게 지구 짱먹는데 상당한 영향을 줬지. 이걸 무시하니까 비추 먹는거야
대화 흐름 이해 못하는 애들 둘이 같이 비추 먹고 있구나
밈에 함몰되서 그냥 어거지들만 쓰니 지긋지긋하다. 자 원글의 제목을 보자: 인간이 지구상에서 최강의 종족으로 군림하게 해준 능력류 甲 그리고 원 글 작성자가 서술한 인간의 능력은 지구력임. 하지만 인간의 지구력은 인간이 나타난 사바나에서조차 최강이 아니며 도구의 힘을 빌려 다른 환경에서도 발휘할 수 있을지언정 그 환경에서도 최고의 지구력을 발휘하는 건 아님. 즉 인간이 어디를 가던 인간보다 지구력이 뛰어난 생물이 있기 마련이니 지구력으로 차별화를 하며 세계 최강의 종인 된 건 당연히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음. 반대로 인간처럼 지능과 손재주와 사회성을 동시에 보유해 인간과 같은 정교함으로 도구를 만들고 인간 처럼 거대한 규모로 환경을 가공하는 동물은 없음. 즉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큰" 차별점이란 거. 인간의 지구력은 어디서든 먹히지만 반대로 어디를 가던 인간보다 지구력이 강한 생물을 찾아볼 수 있기에 큰 도움은 될지언정 지구력만으로는 차별화는 할 수 없음.
원글 제목은 "인간이 지구상에서 최강의 종족으로 군림하게 해준 능력류 甲"이다. 그리고 그 능력은 지구력이다.
오히려 너포함한 다른댓글들이 다 논지못잡는거같은데? 이게 문해력 차이인가 싶기도하고... 내가 대신해서 구구절절 설명해줄이유는없고 그냥 넘겨야될듯 ㅋㅋㅋ
손흥민이 한국에서 축구 제일 잘하는 이유라고 쓰고 스플린터 능력 좋아요! 라고하는데 아닌데ooo선수가 더 잘뛰는데? 라고 하는 꼴임 당연히 다른 원인도 있고, 장점도 여러개지만 그중에 하나를 부각시켜서 썼다고 틀렸다고 말할수있나? 인간의 어디서나 상급 지구력을 발휘할수 있는 신체도 당연히 영향을 줬지 안줬겠어?
甲이란게 어떤 뜻으로 쓰이냐? 첫번째라는 뜻임. 즉 "인간이 지구상에서 최강의 종족으로 군림하게 해준 능력류 甲"이라며 지구력을 뽑는 건 지구력의 영향이 가장 크다는 거임. 네안데르탈처럼 현생 인류보다 지구력이 떨어지는 친척들도 빙하기의 동토로 진출할 수 있던 건 그들 역시 불을 피우고 옷을 지어입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임, 현생 인류보다 지구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즉 돌려말하면 현생 인류보다 지구력이 떨어져도 환경을 극복할 기술력이 있었으니 사바나 밖으로 진출할 수 있던 거고 훗날에는 이 능력이 농업 쪽으로 발휘되기까지 하니 먹이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니 당연히 "최강의 종족"으로 차별화하는데는 도구 제작을 가능케 하는 능력이 1순위임. 그리고 손흥민 비유도 웃긴게 애초에 지구력의 영향을 부정한게 아니라 손흥민이 "세계" 최고인 이유가 타 프로 선수들에 비해도 독보적인 지구력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꼴인데 그게 사실인가? 애초에 "한국" 최고라고 비교하면 각자의 환경에서는 인간보다 지구력이 강한 생물들을 웬만하면 찾아볼 수 있음. 인간이 지구력 1짱은 못 먹어도 전세계에서 탑급의 지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건 결국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만든 도구와 그 도구를 이용한 사회의 힘임.
막말로 인간이 불은 피울 줄 알아도 옷을 지을 줄 몰랐으면 문명을 이뤄도 적도 부근에서만 이뤘을 거임. 결국 쟤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범용성 조차도 신체 능력으로 인한 범용성이 아니라 도구로 인한 범용성인 거고.
저 아저씨는 지구력이 영향을 안 줬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영향을 주긴 줬는데 그걸 甲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독보적인 영향을 준 건 아니다, 라고 하는 거잖아. 손흥민이 축구를 잘하는 이유가 스프린트 능력이라고 하는 거랑 손흥민이 축구를 잘하는 '가장 큰' 이유가 스프린트 능력이라고 하는 건 다른 거지.
와 글자하나 꼬투리 甲
집어치우고 이거나 대답해봐라 1. 인간이 모든 환경에서 지구력 1위인가? 2. 인간이 여러 환경에서 지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 능력은 무엇인가? 3. 인간이 지구상에서 "최강의 종족"으로 차별화할 수 있게 한 능력은 무엇인가? 애초에 내가 틀렸으니까 ㅄ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유머에 유머짤을 올린 건데 뭔
와 유머글에 초진지 甲 절대 대화하고 싶지 않음
애초에 애드 혹은 내가 시작한게 아니라 원글이 시작한 거임. 난 원글인지도 몰랐고. 온전히 지구력만 보면 당연히 인간보다 뛰어난 동물들이 있으니 아니고 인간이 범용적으로 지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역시 도구의 힘이니 아니며 인간이 먹이사슬을 벗어날 수 있던 능력도 결국 도구의 힘인데 뭐 어쩌라는 거?
ㅇㅇ 님 말이 다 맞음
2,3번에 투척 능력은 해당안됨. 꼬투리전부잡으면 님 말도 틀린거야
엄밀히 말하면 뭐 그렇게 지적할수도 있을텐데 유머글에 그렇게 문구하나하나 파고들면서 따지고 드는거보니까 피곤해져서 관둠
저 친구는 유머에 과장법이 쓰이는거란 생각은 못하나?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누가 봐도 명백히 구라인 거, 예를 들면 '링컨이 인터넷에 있는 건 믿지 말라고 했다' 이런 건 그냥 맘 편히 웃겠는데 약간 미묘하게 거짓이 포함돼서 아리까리하게 만드는 거 예를 들어 훈민정음 해례본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거 가지고 '훈민정음이 세계기록유산이래요. 와 한글 대단해!' 이러는 건 좀 불편하더라고. 나한테는 이 글도 좀 후자 같은 느낌이었음.
성인은 눈이 오고 추우면 집 안에 틀어박힌다는점에서 리튬이온배터리라는 비유가 맞긴한듯. 다만 살아온 세월만큼 충방전 사이클을 돌려버린...
엄마 : 방전된채로 밥해줌 아들 : 꿀잠 ~1시간후 충전이 완료됩니다.
현대 성인들은 저 체력이 없는 게 아니야, 저 체력들을 다 소비헤버릴 만큼 다른 일들이 고될 뿐이지. ㅠㅠ
사실 9km도 이동 안하는게 문제 아닐까? 만보도 안되는 거린데
이동할 체력을 돈버는데 쓰는디 어뜨케 다녀 지하철 타야지
뭐 저렇게 진화할 수 밖에 없는 게 부모들이 업어서 안아서 옮길 수 있는 사이즈 넘어서면 자기 발로 수렵 채집으로 떠도는 무리를 따라 이동해야 했을 테니까. 오죽하면 일부 초식 동물은 태어나서 곧 걷고 뛰지 못하면 다 죽임 당해서 그렇게 진화했는 걸.
이번 월드컵에서 국대팀 경기당 평균 주파 거리가 10km였는데, 그럼 이 아이들의 잠재력은 대체..
능지가 아냐....?
얼라든은 어른들 보폭에 1/2도 안되는거 생각하면 덜덜덜;;;
인간어린이 ㅇ
아이는 더 가볍다는것도 생각해야지 내몸은 유치원생5명분이라구
2만7천보면 성인이 락페스티발가서 8시간정도 뛰어놀면 2만7천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