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박지성이 PSV 아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할 무렵
영국의 워킹퍼밋이라는 외국인 선수들이 받아야하는 비자가 있는데
제빈사정으로 박지성에겐 세명의 추천인이 필요 했다.
오렌지 군단의 전설을 시작한 남자이며 바르셀로나를 부흥시킨 명장 요한 크루이프 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영국비자발급소는 알렉스 퍼거슨, 거스 히딩크, 요한 크루이프의
축구팬들에게는 성유물과 맞먹을 추천서가 날아들었다
프란츠 베켄바우어 : 이야 우리 두리 많이 컸구나! 지 애비랑 쏙 빼닮았네 느그 아버지 이야기 듣고 왔다. 자 추천서
추천서 써준 아빠 친구가 독일 축구 레전드 프란츠 베켄바우어
몰래 한장씩 복사해서 집에 보관해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