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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뛰어넘는 팬서비스는 인류 역사 통틀어도 진짜 손에 꼽을 거야.
얘는 비밀 좀 지키라니까 사방팔방 소문내고 있네 로저 무어는 제임스 본드란걸 세상에 알리면 안된다고 ㅋㅋㅋ
로저 무어 : 오, 물론 알고있지. 내가 방심한 줄 알았나?
나 이거알아 나중에 저 팬이 뒤에 총구를 겨누면서 "그래요..누구든지 블로펠드를 위해 일할수있죠.. " 하는 클리셰지?
이것만보면 다들 "그러게요 본드, 누구든 블로펠드를 위해 일할수 있더군요" 이드립치더라
저건 평생 팬이지
제 3자가 봐도 가슴뛰는데 당사자라면 와...
저건 평생 팬이지
후손에게 대대손손 물려줘야 함. 손자야 이리 와 앉아봐라. 이 할애비가 개쩌는 이야기를 들려주마.
저걸 뛰어넘는 팬서비스는 인류 역사 통틀어도 진짜 손에 꼽을 거야.
차 트렁크를 열어 야구공과 야구배트를 꺼내 싸인을 하다가 아내에게 끌려가신 la아조씨가 비벼볼만 하실까?ㅋㅋ
메탈의 신이 내려와서 방금신나게 치던 자기 기타에 사인을 해준다던가..?
이 사람 서서 죽은거 같은데 ㅋㅋㅋ
이건 진짜 꿈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는사람 장례식장에6ㅓ 영상. 틀어돛될듯
서서죽을만하지
제 3자가 봐도 가슴뛰는데 당사자라면 와...
" 아뇨 제가 잘못 알았던것 같아요 " 나는 제임스 본드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 미쳤냐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만보면 다들 "그러게요 본드, 누구든 블로펠드를 위해 일할수 있더군요" 이드립치더라
꾸웨히히
로저 무어 : 오, 물론 알고있지. 내가 방심한 줄 알았나?
아이에에에!? 어째서!?
그러면서 총구를 휙돌리더니 뒤에서 다가오는 블로펠드의 부하들을 쏴버리고 본드를 구해주는거지
하지만 전 쌍권총이에요 본드!
본문에 눈썹을 치켜올린다고 하는게 이 표정을 말하나벼
얘는 비밀 좀 지키라니까 사방팔방 소문내고 있네 로저 무어는 제임스 본드란걸 세상에 알리면 안된다고 ㅋㅋㅋ
로저 무어가 죽은 다음 날에 소문냈으니 상관없지 않을까.
돌아가시고 말했으니 ㄱㅊ
진짜로기억하든 가짜로 기억하든 저렇게 해주는거부터가 감동이겠네
나 이거알아 나중에 저 팬이 뒤에 총구를 겨누면서 "그래요..누구든지 블로펠드를 위해 일할수있죠.. " 하는 클리셰지?
바로 슈퍼카가 와서 작성자 애널에 들이박고 구해줌 내가봄
너무 많이 봤잖아ㅋㅋㅋㅋㅋ
맞음 저 글 올라온날이 로저무어씨 돌아가신날임 ㅠㅠ 저놈이죽인게 분명해 흑흑
하지만 이 글로 인해 결국 블로펠드에게 들켜버렸군 글쓴이는 블로펠드를 위해 일하는게 분명해
저런거 모으는 거부들은 그 물건에 얽힌 사연까지도 물건값에 포함시킨다 함
엘리트 미코
써놓고 보니 그렇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연과 스토리를 모을 수 있기에 귀족적인 것이다
심지어 저 글은 로저 무어가 사망한날 올라옴 저 사람도 대단한듯 ㄷㄷ
그래야 진위확인을 할 수 없거든.
어우 진짜였네ㄷㄷ
진짜 멋있는 팬서비스인듯..
내가 다 마음이 따뜻해지네 진짜...
뭐여...나만 소름 돋았나?
무슨 얘긴가 했더니 제임스본드 배우 이름이 로저 무어였구나... 난 여태 제임스 본드가 배우인줄 알았네
뭐야 차기 007이 되는 클리셰잖아!
핫하 나는 사실 블로펠드의 하수인이다 탕탕 ㅋㅋㅋ
존나멋있음. 개인적으로 제임스본드하면 난 저 아저씨부터 생각나...
그리고 싸인 티켓은 경매에서 비싸게 팔려나갔다. 이런 엔딩이 아니라서 다행
저 스토리가 퍼져나갈수록 저 싸인 티켓은 기하급수적으로 가치가 오른다
-정말 멋진 사람이었다.
팬서비스의 귀감이다 진짜
소년:우리는 어디에도 있지!
진짜 기분 좋을듯 ㅋㅋㅋ 몇일은 흥분되서 잠도 못잘거야 ㅋㅋㅋ
저 사인을 보고 로저 무어라고 쓴거 같다고 말한 할아버지도 비범하시다...ㅎㅎ
씌바 내가 경험했던거 처럼 기분이 좋다 눈물나오넼ㅋㅋㅋ
멋진 배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