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은 잘 봤는데 개인적으론 뭐랄까.....
2시간안에 우타 서사를 다 집어넣기에는 우타에게 풀 스토리가 많았던것 같음.
40억권에 공개된 설정집만 봐도
우타가 작중에서 왜 저렇게 되버렀는지
오다가 잘 설명되어있는데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시간 상 문제였는지
연출 상 문제였는지
설정들을 엄청 애매하게 풀어놔서
우타의 모든 부분을 다 파헤치지 못한거 같음.
때문에 영화 자체 호불호가 심한것 같고.
마치 주로 필름 레드 영화 그 자체는 기승전결 을 보여주는데
우타 본인의 스토리는
기승은 따른 매체에서 풀어버리고 (설정집, 우타 일기, 연관 에피소드들)
정작 전결 부분만 영화에 풀어버리니깐
영화 만 본 사람들에겐 우타를 완전히 이해하기가 힘들어짐.
노래 넣기도 바빠서라는게 중론 아닌가
노래 넣기도 바빠서라는게 중론 아닌가
빅맘쪽 캐릭터라던가 쓸데없는 캐릭터들 치우고 그자리에 우타 스토리 더 녹여내면 더 좋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