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게임이 코로나 전쯤? 부터 해서 슬금슬금 오르기 시작했는데 오랫동안 pc dl 3만원선, 콘솔 4~5만원선을 유지해오다가 5~6만원선으로 한번 올랐다
이때도 비싸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제오를때가 되었다는 의견이 주류로 용인되는 가격이었다
근데 불과 2~3년만에 유저의 체감가가 6만원선에서 50%상승된 9만원선이 되버렸지
지난번 인상대비 얼마 되지 않은 기간에서 상대적으로 더 비싼 인상폭은 사람들의 생각에 비싸다는 인식을 주기 충분하다고 본다
게다가 뭐 최근 블리자드액티비전쪽만의 문제이지만 달러대비 환율적용식의 가격책정이 2연타로 굳어지면서 앞으로 게임시장 단가가 이게 기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더해지는거고
물론 그렇게 올라도 다른 취미 대비 돈을 많이 쓰는가 하면 그건 아니긴 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이 한가지 취미만 즐기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다른 지출을 다 제외하고 여윳돈안에서 취미를 배분해서 맥시엄으로 돌리기떄문에 한가지 취미 가격상승은 다른 취미까지 영향을 주게 되니까 가격상승은 뭐가됐던간에 민감해질수밖에 없지
이게 아무느낌도 없다면 지갑을 걱정할필요없는 금수저겠지
앞으로 게임가격이 9~10이 정가가 되버리면 거기에 맞춰서 플탐이 긴 게임위주로 돌리거나
무료에 인게임결제방식으로 즐기거나가 높아진 게임가격으로 지금처럼 판매량이 나오지는 않을것 같다
6만원에서 9만원이 아니라 이미 78000원정도로 올랐음 근데 거기서 95000원대로 간거지..
뭐 따지자면 그렇지
만약에 레데리2가 10만원이엿으면 주저없이 삿음
6만원은 한참전 아니냐 요샌 7만원이 기준선이었을텐데 ..
당장 사펑 예구가격이
그런건 존재하지 않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