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선 물에(얼음)+에스프레소를 타면 됨
에스프레소는 어떻게 뽑냐면
이렇게 생긴놈으로 뽑는데 기계값이 차한대값이란 루머가 있지만 최상급 머신들만 그렇고 보통은 400정도면 좋은거 삼
커피를 갈아주는 기계도 100안쪽임
얼음 얼리는 기계도 싼건 100안쪽으로 산다
이건 예시긴 하지만 킹반인이 원두를 사도 키로당 만원대 정도임
카페에 납품하는 원두? 그건 저거보다 싸게 들여올수도 있다
막 전세계 한두곳 농장에서만 나는 특수한 커피가 아닌이상 키로당 만원대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
아까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물 이라고 했지? 에스프레소 2잔을 뽑으려면 원두 20그램이 들어가는데 1키로에 100잔쯤 나온다
키로당 만원만 해도 에스프레소 2잔= 200원임 보통 아메 한잔 시키면 에스프레소 2샷이니 키로당 50잔 나오는거다
컵값 저것도 1세트에 65원 꼴임
1잔 만들면 200원+65원+물이랑 얼음 만든 돈 감안해도 400원 안으로 만들수 있다
400원으로 2000원~5천원에 팔수 있는데 영업이익만 따지면 애플이 아이폰 팔면 남는 비율보다 높은거임
이마저도 원두나 컵을 대량구매 하는 카페는 더 싸게 만들수 있다는점
근데 집에서 홈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하면 저 맛이 안나옴
카페 머신들이랑 커피 내리는 부위가 다름 카페용은 58구 헤드를 쓰는데 가정용은 20미리 30미리 이런거 달려있고 추출 방식도 달라서 그맛이 안나옴 가정용 중에서 백만원 짜리들은 58구 달려있는데 카페맛 남
에스프레소 기계도 중고 쏟아지는지라 중고로 다 셋팅하면 기계값도 솔직히 별로 안들지
기계만 좀 알면 중고로 백에 구해다 얼마든 해먹을수 있음 ㅋㅋ 의외로 구조가 간단해서 고치기도 쉽고 다만 그라인더는 무조건 새거 사야지 날 때문에라도
요즘에는 중고주방기구 업체들이 그런거 싹 거둬들여서 청소하고 팔더라 일부 업장에서는 A/S까지 해주는데도 있음
아메리카노 하나 시키고 카페에 죽치고 앉아있는 사람들 때문에 가게 월세랑 광열비를 감안해야지.
카페는 다른 비용 들어가는게 많으니 당연히 비교가 안되고 집에서 해먹는 기준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