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경 끝에 요정의 섬에 도착해서 캐스커 정신 차림
2. 독자들이 오래 기다린 순간이었고
작품에 꿈과 희망이 새싹처럼 피어남
3. 그런데 갑분 그리피스 나타나서 캐스커 납치NTR
가츠가 무슨 짓을 해도 그리피스 발가락도 못 건드림
캐스커 데리고 가는데 가츠는 너무나 무력
4. 가츠 멘붕of멘붕에 빠짐
가츠는 특별한 힘도 없고 가진 것은 몸뚱아리뿐이고
지금까지 아득바득 싸워온 순간이 다 헛수고였고
자신은 그리피스에게 기스 하나 낼 수 없었음
수많은 사선에서 지켜낸 캐스커를 다시 빼앗김
폐인이 된 상황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전개다?
5. 베르세르크는 원래 가츠의 독고다이 만화였음
맨날 혼자 처절하게 싸우다 한번씩 해골기사가 도와주고
다시 혼자 처절하게 싸우고 그런 어두운 맛이었는데
갑자기 몇 년에 걸쳐서 동료들 빌드업 쌓으면서
약간 밝은 분위기 조성되고
다시 소중한 동료들이 생겼는데...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6번째 고드핸드 검은늑대 가츠의 탄생. 그는 과연 무엇을 바칠 것인가
이제 그리피스랑 달리 이겨내면서 인간찬가 보여주는거죠? 이야 뽕차
고갱님 지금 사도가 되시면 사은품 많아요♡
베헤리트 치워라...
그리피스를 제물로
졸렬피스 ㄱH...ㅅH야....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했냐!!!!!
히야.. ㄹㅇ 가츠도 지금껏 모은 동료들 제물로 바치고 사도되는거 아님?
드디어 늘 동고동락하던 벳찌가 일할때인가?
설마
ㅂㅊㄷ
베헤리트 치워라...
히야.. ㄹㅇ 가츠도 지금껏 모은 동료들 제물로 바치고 사도되는거 아님?
예정에 없었던 신의 6번째 손가락 ㅗㅜㅑ
거기서 뭔가 다른걸 선택하면서 가츠는 다르다는걸 보여주지 않을까
6번째 고드핸드 검은늑대 가츠의 탄생. 그는 과연 무엇을 바칠 것인가
불의축제 파이크
그리피스를 제물로
안된다 이생키야!
마침 동료도 있네
스스로를 바쳐
해골 기사 생각하면 본인이 직접 바치지 않아도 곁다리로 사도 비스무리한 존재는 되지않을까
이 댓글은 가츠도 현재 동료를 바칠지도 모른다는 얘기지?
근데 고드헨드도 혐오하는데 사도가 되겠다고? 그럼 스토리 노잼될거같은데....인간인 상태에서도 사도 작살내는 가츠를 사도화하면 그건 게임 끝이여....
나도 그생각했는데
확실히 그럴지도...
뭐 이거야 웃자고 하는 소리고 베르세르크 주제 자체가 놀랍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 뭐 그런 인간찬가류라서 사도는 안될듯 오히려 확률이 높은건 그 명부마도 뭐시기 해골기사 후임 자리 맡으면서 업그레이드 정돈 할수있겠다 뭐 반은 사람인데 반은 유령이다 느낌으로
나도 이친구 말처럼 가츠가 사도화? 그럼 패드립부터 박고 시작할 듯함
졸렬피스 ㄱH...ㅅH야....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했냐!!!!!
고갱님 지금 사도가 되시면 사은품 많아요♡
솔찍히 그리피스는 이미 신적인 존재라서 가츠가 대항할수있는 적 자체가 아님 ㅋㅋ 동료 다 바치고 사도 되든 해골기사랑 합체하든 암튼 인간에서 벗어나야 할만할듯
설마 지금있는 동료를 제물로 바쳐서 인간형괴물같이 되어서 그리피스를 이길려고 하는건가?
고드핸드는 안되고 해골 기사 될거같던 꼬마마녀는 스승처럼 되고
이제 그리피스랑 달리 이겨내면서 인간찬가 보여주는거죠? 이야 뽕차
자격이 없다고 뭐라고 했던 것을 보면... 가능성은 좀 낮은 듯하지만 색욕이가? 그 쪽에서 뭔가 할지도
고드핸드 바치면 어찌되려나
해골기사 가 만든거 베헤리트 뭉쳐서 만든칼이 고드핸드랑 싸울 유일한 수단 같음
고드핸드는 그것도 막더만
헐 그런 이야기 있었나? 베헤리트 해골기사가 모아서 먹는장면은 기억있는데
입에다 칼을 서커스 처럼 쑤욱 넣었다 빼니 베헤리트 그동안 먹은걸로 칼을 만듬 그걸로 선빵 깠는대 윗댓 처럼 막히긴 했는대 이게 완성품이 아닌 느낌 이였음
차원왜곡으로 막아서 반사시킴
헐 그거 해골기사 스킬인줄 알았는데 베헤리트 스킬이었군
ㄴㄴ 고드핸드가 베헤리트검을 차원왜곡으로 막았다는거.
그러니까 그짓을 광전사의 갑주 아가리로 드래곤 슬레이어로 하면 된다는거지?? 안그래도 가츠 이번에 드래곤 슬레이어가 그리피스한테 전혀 통하지 않으니 멘붕해버리던데
드래곤 슬레이어 로 하면 셀프 반갈죽 할거 같은대....ㅋㅋㅋ
근데 중반에 보면 고든헤드의 마녀(?) 찌를 때, 해골기사가 사도의 피를 마신 검이니 통한다고 하는거보면 매의단 고위 사도들 죽이다보면 통하지 않을까???
해골기사 되면 복수는 성공해도 결국 베드엔딩 아님?
근데 엔딩 낼만한게 고드헨드하고 베헤리트같은 초월적인 것들은 전부 제거해야 엔딩 날것 같은데 초월적 존재되야 하는게 맞긴 한건가 흠
원래 처음부터 개암울한 스토리 전개였으니.... 사도 죽이고 사람들 구해도 괴물취급받는게 일상이었고 도리어 중반에 동료얻고 칭찬받고 의지할때가 어색하게 느껴졌잖아. 적어도 시르케랑 파르네제 등장 전까지의 베르세르크는 그런느낌이었어.
그리피스 뒤지는거 볼때까지 이악물고 살아갈거다
한 번은 있을 수 있어도 두 번째에서는 어떻게든 막겠지...
그리피스가 가츠를 자신과 같은 존재로 만들려고 일부러 저러는건가 사실상 처음으로 관심을 갖던 존재니만큼
해골왕 루트로 가겠지.
그리피스가 만든 낙원 째로 갖다 바치고 원래 세계로 돌아오는 거 아니냐 ㅋㅋㅋㅋ
그런데 가츠는 이미 바쳐진적 있어서 재물의 낙인이 있어 그리피스 같은 각성은 안될 거 같은데..
해골기사쪽으로 각성하겠지. 해골기사가 가츠보면서 자신의 과거랑 비교하는것같은 씬도있고
싸워서 이기는건 솔직히 말이 안되고 어떻게든 그리피스의 꿈인 나라를 차지한다를 방해해서 자멸하게 한다든지 할것 같음
아이 ㅅㅂ .......... 대체 왜 행복하질 못하냐 ... 영웅서사시가 다 그렇다지만
아씨 제발;
이 쯤 되면 그리피스 저 새끼 목적이 가츠가 사도화 되도록 유도하는게 아닐까 싶음 ㅋㅋ
나 저거 보고 그리피스가 드레스 입고 캐스커랑 있는 줄 알았어
아니 그 정도면 이제 가츠 좀 행복하게 해줘!
베르세르크는 신화를 끝내고 현대의 현실이랑 이어져야 의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가츠가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인간계라 솔직히 제대로 싸우려면 종족변경권 써야함
그래서 해골기사 넣었겠지. 해골기사가 가츠 직접 구한장면은 고든헨드랑 싸울때분인게복선아니냐. 사도는 인간도 죽일 수 있지만 고든헨드는 해골기사정도는 되야한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Always Positive
유계의 심연에 신이라 불리는 존재가 있긴한데...이것도 인간의 사념에 의해 태어났다고 했었고 유일신 절대신 같은 존재는 없는걸로 알고있음
Always Positive
영혼의 윤회 같은 거대한 에너지의 흐름 같은 게 존재하긴 함ㅈ
그리피스가 워낙 언터쳐블이긴 해도 그래도 조금씩 빌드업해서 그나마 좀 뭔가 가능성이 보였는데 여전히 언터쳐블이구나 ㅋㅋㅋ 진짜 쟤 어케 잡냐
....친...다...
그린피스 이 나쁜 놈아!
내가 예상하는 엔딩은 1. 가츠의 해골기사화 (이미 광마의 갑옷 입은 시점에....) 2. 시르케의 스승화 (파트너적인 의미로 그나마 최강조합) 3. 파르네제 / 세르피코 : 직접적으로 전투에 합류하는게 아니라 리케르트처럼 외부에서 해설역 4. 이시도르 : 시르케랑 다른의미로 조커역, 아마 전투에 참가도 하는데 매의 단 마법사인 소냐 같은 애 차단하는 역이라던가.... 이런식으로 파티 아닌 파티 유지하면서 나아갈듯. 아마 시르케가 존재하니 광전사의 갑주에 100% 흡수는 안당하겠지만 해골기사처럼 육체는 완전히 뺏기는 엔딩이 맞을듯.
해골기사 황제 카이젤리크 였나 가츠랑 비슷한 길을 걸었다고 암시 하잖아 동료들이있었고 지금 꼬마마녀 스승이 동료중 하나였고
아니 남의 여자 좀 그만 데려가 시발!!!!
아... 이건 좀.. ㅠㅠ
으아악 멈춰 끼야아아악
젊을때 만든 스토리면 그 왕랑인가 만화처럼 검은기사가 떠돌아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며 끝나버리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