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올린게 12월2일
그리고 12월5일 저녁 퇴근하려다가 자전거 사고로 쇄골이
삼분할으로 쪼개짐
일하다가 다친거라 산재 신청을 했고 지금 경과를 보아하니 4~6개월은 일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음
내가 원했던건 로또였는데 꼬박꼬박 월급을 넣어주는 방향이라니
게다가 존나 아프네
나는 내 쇄골이 좋았어
부러지기 전에는 말이야
이 짤방은 원숭이손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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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 이뤄졌다.”
"소원을 들어주는 신기한 물건"으로 가장 친숙한 램프의 지니조차 "The deal is within the detail (소원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구체적으로 빌어야 한다)"이라고 미리 경고를 줬다
쟈히가 잘못했네
???: 어쨌든 일은 안하고 돈은 나왔죠
소원은 구체적으로 빌어야겠다
그래도 산재처리 되서 다행이넹
쟈히가 잘못했네
“소원은 이뤄졌다.”
원숭이손:우끼끼
소원은 구체적으로 빌어야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현실적인 이치나 도리, 인과관계가 뒤틀릴 정도의 조건은 보통 안된다는 설정이 많지
음..거 원하는바 이뤘으니 쾌차하이소…
"소원을 들어주는 신기한 물건"으로 가장 친숙한 램프의 지니조차 "The deal is within the detail (소원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구체적으로 빌어야 한다)"이라고 미리 경고를 줬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977451
???: 어쨌든 일은 안하고 돈은 나왔죠
루리-977451
?? : 그럼 구체적으로 소원 빌었어야지 ㅋㅋ
아무튼 이뤄줌..그런거군..
스폰지밥…?
코이츠ww 드디어 맛이 가버린www
?
으으 쇄골 부러지면 잘 낫지도 않는다며 암튼 쾌유 바란다
??? : 하지만 일하지않고 돈받게 만들어줬죠?
소원 빌때 '아프지 않고'를 넣어야 하는구나
그러면 원숭이손 원작 처럼된다 자식이 죽게되고 사망 보험금 타게됨
신은 소원을 원숭이 손 형태로 이루어준다
부러져도 참 뭣같은데가..
그래도 산재처리 되서 다행이넹
소원은 들어줬는데 방향이.....
회사내부가 아니라 퇴근하다가 사고를 당해도 산재가 되는군
출퇴근 산재 인정된지 꽤 됨 심지어 출퇴근 산재 처리는 회사 할증이나 평가에는 영향이 없어서 회사가 말리지도 않음
하긴 사장입장에선 직원이 퇴근길에 다친 거엔 아무 대책도 없는데 갑자기 그런걸로 패널티를 받는다하면 억울하겠지
그냥 퇴근길도아니고 현장에서 타의실 가는길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그러니까 작성자 아저씨가 쟈히라는거지?
아이고. 저도 저렇게 전에 다쳐본적있어서 겁나 불편합니다 ㅠㅠ
심하면 1년넘게 안 붙기도 해서 관리 잘해야해. 안 다친 손이 다친 손 몫까지 일해야해서 손목에 무리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하고
산재처리받고 개인보험 들어놓은거 있음 받고 사고낸 자전거에게 보상 받고 하면 월급보다 더 받을듯 몸 완전 해질때 까지는 치료 받아라
이게바로 그 사이보그 휴먼인가 그건가
응? 쉬는 기간이 기네 일본에서 알바할때 오후 알바하던 대학생이 자전거 타다 쇄골 부러져서 내가 오후에도 일하게 됐었는데 한달반 정도 되니까 다시 나오던데 그땐 금간 정도고 저건 아예 박살나서 그런가?
들쥐의하루 Mk2
삭제된 댓글입니다.
환인眞
자전거뒤에 무거운짐 싣고 가던길에 뭐 피한다고 핸들꺽다가 피쉬테일현상 으로 그립 놓쳐서 땅에 쳐박힘
일안하고 돈받음= 일못하게 하고 병원비 받음... 소름돋네
쇄골 3분할 될 정도면...고생많다
어깨쭉지로 넘어졌나보네 충격량을 쇄골이 전부 받아버렸구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