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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시작부터 이야기의 모든서사가 히무라 켄신이라는 캐릭터가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해 불살이라는 신념을 포기할지 말지 끝없는 시험대에 오르게 만드는게 스토리의 전부임. 결국 끝까지 지켜내고 소년만화에서 가장 완벽한 불살주의 캐릭터로 자리잡아 이후 패션불살 캐릭터들을 양산하는 계기가됨.
생명을 가볍게 생각한 댓가로 잃어버린 팔과 다리, 동생의 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것이 작중에서 가장 중요한 서사로 작용함. 엘릭형제는 목적을 위해 생명을 가볍게 여길 수 있는지 작중 내내 꾸준히 시험받게됨
시작은 단순히 싸우면 안된다 수준의 가벼운 신념으로 시작했으나 결국 타인의 생명을 희생시키지 않는다는 신념을 관철한 끝에 죽음을 맞이함
이쪽은 주역들 직업이 모두 사람을 살리는 의사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계속 그 직업윤리와 신념을 지킬 수 있을지 시험받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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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도 작중 인물들도 이놈이 왜 불살하는지 모름, 작중에서 묘사도 조무래기 상대로는 불살하지만 자기랑 실력 비슷하거나 스펙이 우세하면.칼같이 킬각잡고 죽이려고드는 모습 보여줌. 리마스터 판에서는 본인이 킬각잡고 노린걸 적이 알아서 꼬라박는걸로 수정하는 창조불살마저 감행할 정도로 제작진이 노골적으로 불살을 밀어주는 건담시리즈 유일의 '불살의 히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