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한쪽이 살짝 잘린거 보니까 땅콩 수술한 길고양이 같은데 이거 집에 오는데 갑자기 돌진해서 나한테 와서 안으니까 안겨서 집에 데려오니까 이러고 있다… 이거 어쩌냐… 일단 츄르 사서 두개 줬는데…
이런애들 유기동물 보호소 가면 높은 확률로 안락사 시킨다는 소리 들었는데 뭘 어쩌…… 사람 손타는거 보니까 버림 받은 고양이 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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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카페 통해서 입양 시키거나?
고양이 카페;; 음 당근에 집 잃은 고양이 있어요 하고 올려볼까
일단 며칠간 당근이랑 전단지 붙여서 반응 지켜보자
근데 이 고양이를 한달 전 정도에도 근처에서 봤던 애거든…;;;
너가기르던지아니면 다른사람키울사람찾아줘
저런 고양이는 반려동물 등록되어 있을 수도 있는데 함 조회래보셈
일단 주말이라 당근에 올려봐야겠다 한달 전부터 이근처 떠돌아 다니던거 봤었는데
그러니까 이제 저 고양이가 집사타럭시키고 또 다른집 가는 엔딩이지?
일단 심각하게 고민이긴한데 내가 키울 순 없을거 같은데 키워야 될거 같기도 하고…
"키워" "키우라고"
집사가 될거 같은데 와 심각하게 고민 중이야 고양이 좋아하긴 하는데 기르는건 음…
이게 그 간택인가.그거냐
그런거 같은데 지금 식빵 굽고 있다… 밖은 너무 춥고..=_=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815128472
뭘로 씻겨?? 나 원래 고양이 키우던 사람이 아니야…
삭제된 댓글입니다.
날강등시켜봐라황달
하는게 그냥 길 고양이가 아니고 누가 버린거 같아서… 밖도 춥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