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축구) 나는 벤투 기조 굳이 억지로 이어갈 필요는 없다 생각해서

[RussianFootball]

어떤 기조로 가든 4년 동안 국대나 한국 축구에 있어서 긍정적인 방향성을 유지해가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감독이면 찬성한다. 

애초에 능동적으로 경기를 주도한다는게 무조건 점유율 위주, 공격 축구 등 그런 방식인게 아니라서. 

그래서 최용수 찬성하는거임 내가. 

적어도 내가 수 년간 봐온 최용수 축구는 명확히 철학이 있고 좋은 축구였으니까. 

[루리웹-3236957474]

박지성을 감독으로 앉히자

[춤추는오구리]

근데 벤투 전술이랑 비슷한 감독이 아니면 당장 아시안컵에서 문제가 생길거 같음.
선임하고 1년도 못되는 기간동안 팀이 완성될 수 있을까..

[RussianFootball]

어차피 아컵까지는 누가 오든 벤투의 기조와 유사하게 이어갈거임.

감독의 색은 아시안컵 이후에 덧 씌워질거고.

[방구석 키신저]

주도하는 축구랑 능동적인 축구는 동의어는 아니니
나도 국내감독 중에선 최용수가 현 시점에선 최선에 가까운 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