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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 하면 내가 왜 수고를 했냐고 했을 것 같다 꼰대적 마인드가 박힌듯
아이 나는 괜찮은데 나는! 혹시라도 저~기 부장님이나 그런 분들이 들으시면 한소리하실까봐 미리 말해주는거야! 완벽한 꼰대화법 탄생
누군가는 지적할 수 있는 인사법인데 나라면 가만히 있을 듯 어차피 그쪽도 나 엿맥이려는게 아니라 오늘 하루 고생하셨다는 인사인데 그걸 태클 걸 필요가 있을까
왜? 난 인사 하고 가면 내가 정말 바쁜거 아니면 인사성 밝다고 생각할거 같았는데;
그냥 저런애들은 인사 안받아야할 타입임
인사 대신 '조까' 라고 해야 정신차리지
901댓글이 핵심이네ㅋㅋ
왜? 난 인사 하고 가면 내가 정말 바쁜거 아니면 인사성 밝다고 생각할거 같았는데;
안녕히 계세요는 좀 아닌거 같은데
꼰대
왜 아닌 거 같은 거야? 문제될 게 있나?
뭐 나쁠 건 없지만 고생하셨습니다.를 더 많이 쓰는 거 같기는 함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저 신입이 딱히 나쁜 의도로 건네는 인사는 절대 아닐 텐데 뭐 어때 싶음
님도 알겠지만 세상은 안전이 제일임 별의 별 등1신 같은 놈들이 깔려있기때문에 트집잡힐 여지를 주면 안됨 ㅋㅋㅋ
안녕히 계세요 하고가면 회사에 계속 있어야하잖아ㅠ
고생하십쇼 했더니 나보고 계속 일하라는거냐고 뭐라하드라ㅋㅋ
이런 시123팔 죽빵을 그냥 ㅋㅋ
그 꼰대까지는 아니지 무슨 일단 직장인들도 퇴근하는데 계세요가 뭐냐 이제는 잘못한거 설명해도 꼰대소리들어야 하나?
그럼 무슨 인사를 해야 하는지 알려줘
보통 들어가세요~/먼저 들어가겠습니다~ 하는 것 같음
출근할 때 가족들에게, 숙소 룸메이트에게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하며 살아왔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안녕히 계세요." 인사는 당분간 안 보게 될 사이에 주로 사용하고 매일 출근하는 직장에서는 보통 "내일 뵙겠습니다."정도의 가벼운 인사를 사용함. 왜냐하면 내일 또 보게 될 것임을 서로가 암묵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임. 가족이나 룸메이트 같은 동거인에게 '다녀올께' 정도의 인사를 대신 사용하는 것도 같은 의미에서 임. 출퇴근 길에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지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언어란 '사회적 약속'으로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녀올께'라고 인사하게 되는 것임. 입장을 바꿔서 퇴근하는 저 신입에게 직장 상사가 "그동안 수고했네."라고 아련한 눈빛으로 인사한다면 신입 입장에서 단순히 수고했다는 인사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직 단어 습득 수준이 미숙하고 언어 습관을 배우고 있는 학생 정도라면 단순히 인사 습관을 키우기 위해 '안녕히 계세요'라는 형식적인 인사를 사용하도록 가르칠 수는 있지만 내가 예민한 만큼 그 이상으로 예민한 타인과 함께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세련되고 조심스러운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본인 자신에게 이득이라 생각함.
수고하셨습니다 보통 직장인 퇴근인사임
그리고 선배가 천사네 원래 회사 생활할때 안좋은건 따로 불러서 말하고 좋은건 남들앞에서 칭찬해주는건데 그것도 못해서 반대로 하는 ㅂㅅ들이 태반인데 조용히 알려주려고 하잔아
수고 하셨습니다 하면 내가 왜 수고를 했냐고 했을 것 같다 꼰대적 마인드가 박힌듯
이럴때 앞에 (돈을 쥐어준다) 라는게 붙으면 참어른이 되는거지?
그냥 좋게 받아들이면 되는데... 나도 예전 학생때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 했다가 친구들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야, 라고 꼽주던 학원 선생님 생각나서 기분 잡침 ㅋㅋ
중학생한테 뭐 그리 바라는게 많아서 엄근진하게 먹인건지 지금도 못잊음 ㅜㅜ
수고하다는게 원래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하던 거라 그걸로 트집잡는 사람도 있긴 있음.
젊은 놈이면 어린 꼰대고 나이들었으면 다 늙어서 학원강사나 하는 새끼가 감투 하나 썼다 싶으니 그랬나보네ㅋㅋㅋㅋ
꽤 예전 기억이라 가물하지만 젊었음. 30대 남자 쌤이었는데 어우, 킹받는 말투로 일침을 하는데.. 내가 그 이후로 그런 사람들 만날까봐 이후 수고 비슷한 말은 연상이든 연하상대로든 살면서 입에 담은적 한번도 없음.
그 수고하세요 듣기싫다던 편돌이 글 생각나네ㅋㅋㅋㅋ
인사 대신 '조까' 라고 해야 정신차리지
901댓글이 핵심이네ㅋㅋ
그냥 저런애들은 인사 안받아야할 타입임
안녕하세요 => 아니 지금 나 표정 안 좋은거 안 보임?
그럼 "불철주야 조뻉이 치소" 하고 갔어야 했나?
더 줄여서 “욕 봐라”
누군가는 지적할 수 있는 인사법인데 나라면 가만히 있을 듯 어차피 그쪽도 나 엿맥이려는게 아니라 오늘 하루 고생하셨다는 인사인데 그걸 태클 걸 필요가 있을까
저게 왜? 걍 인사하고 가는거 아니여? 설마 난 집에갈테니 넌 여기 있어라 라고 생각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안녕히계세요가 왜 문제임???
상대집에서 헤어지는게 아닌데 '계세요'라는 인사는 좀 안맞긴 하지
계세요는 인사받는 대상이 해당 장소에 계속 머무를때 하는거라 상황에 안맞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음 만약 저사람이 연속야근을 하다가 오늘 딱 집들어가려는데 저소리들으면 예민할수있다고봄
예법 상 좀 안맞기는 한데 뭐 그러면 윗사람들 따라서는 싫어 할 수 있다고 가상의 꼰대를 만들어서 얘기 한번 해 주면 됨
댓글돌아이
아이 나는 괜찮은데 나는! 혹시라도 저~기 부장님이나 그런 분들이 들으시면 한소리하실까봐 미리 말해주는거야! 완벽한 꼰대화법 탄생
ㅋㅋ 이런게 요령이지
이런사람이 더 싫음 아오
사실 맘에 안 들면 제일 좋은 방법은 농담으로 승화시키는거임 안녕히계세요~ 아닌데? 나도 갈건데? 여기 안 계실건데? 에베베하면 엌ㅋㅋ 수고하셨습니다ㅋㅋ가 됨
이것도 요령이라 잘하면 중간에 방패역할해주는 천사선배되는거고 요령없으면 꼰대 앞잡이 취급받음ㅋㅋ
아재개그 극혐이야 그냥 사무적으로 대해주라
그냥 꼰대지 자기나름에는 알려준다고 한다는건데 괜히 위엣사람 나쁜사람만들고 지는 착한척하는거 그래놓고 자기한테 책임떠넘기지말라는화법
https://youtu.be/jlEmhQoMMi8 딱 여기 나오는 형식의 사람이네요 님은
부장님: 엥? 내가?
9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했어도 지랄했을 타입
그 인사가 아니라고 알려주면 되는던데 뭐 이리 꼬였냐 ..
난 걍 먼저 가보겠습니다 하고 튐
나도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하고 ㅌㅌ
나도 또는 '내일 뵙겠습니다.' 하고 감
뭐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쫌 기묘하긴 하다 ㅋㅋㅋㅋ 농담으로 얘기 한번은 할듯
근데 저기서 고생하세요~ 하면 시발 나보고 ↗뺑이나 치라는 뜻인가? 라고 할 것 같은데
쵸큼 어색한 표현이긴 한데 부르긴 뭘 불러 ㅋㅋㅋㅋ
어 낼보자 하면 되지 뭔...
틀린말은 아닌데 좀 생소한것도 사실이지 ㅋㅋ 보통은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하고 가니까
어색하긴 한데 딱히 예절에 어긋나는지는 모르겠음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계세요.내일뵙겠습니다.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다 같은거지 뭘 저걸가지고 저러냐.
걍 친해지고 나면 웃으면서 할만한 농담거리정도 아님? 저걸 왜 죽자고 달려드는거지?
아니 뭐 인사하고 가는데 왜....
예의는 정답이 아닐수는 있지만 한다는점을 평가해야지 형식만 갖추고 있으면서 딴생각하는게 보이는거보단 훨 낫다고 생각함 그냥 농담삼아서 잘 있을게 ㅎㅎ 한번 하고 넘어가면 될 문제인듯. 나중에 기회있으면 말이나 하는거지 굳이 기회를 만들거리는 아니고
기분이 나쁘지는 않지만 고쳐야되는 표현이지 밥먹으러 들어가서 식사전에 맛있게 드세요 말고 잘먹었습니다 하는꼴인데
안녕히 계세요 -> 난 갈테니 넌 여기서 더 일해라 이렇게 받아들였나?
그냥 수고하세요 같은 일반적으로 쓰는 인사 안써서 그거에 대해서 얘기한 거 아님?
안녕히개새야가 분명하다
글쓴 사람은 뭐라고하고 퇴근할까?
뭐 듣고싶은 인사가 지금까지 고마웠습니다인것인가
안녕히계세요~~
보통 들어가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뵙겠습니다 이러기는 하지 ㅋㅋ 신입이라 어색해서 그런거지 뭐
만날때 하잉 헤어질때 빠잉 했어야 했는데 까비...
헤어질때 또만나요 뽀뽀뽀 했어야했나보다
퇴근할때 일때문에 남는사람있으면 심란해지니 하지말라면 이해갈듯 안녕히계세요(티배깅)
신입사원이 나보다 빨리 퇴근해서 불편하다는 뜻인가?
저 사원의 사회생활을 위해 누군가 고쳐주는게 좋아보이긴한다.
안녕히 계세요는 상대방은 계속 머무르고 화자는 떠나갈때 하는건데 회사서 사용할 적절한 인사법은 아니긴함 그냥 내일 뵙겠습니다 정도가 적당하지
보통 그런 의미지.
이거 생각했나 ㅋㅋㅋㅋㅋ
안녕히계세요 ㅋㅋㅋㅋㅋㅋ 개 웃긴 ㅂㅅ이네 ㅋㅋㅋㅋ
근데 약간 상황과 안 맞아서 한국어 배운 외국인이 쓰는 느낌이긴 해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나 내일 뵙겠습니다 같은게 더 좋겠지만 귀엽게 봐줄수도 있는걸 굳이
나도 그럴까봐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나 내일 뵙겠습니다 하고 나가는데
그냥 부드럽게 계세요는 어색한 거 같다 이렇게 말해줄 수도 있는 건데 먼가 벼르듯이 그러는 거 보니 그런 타입은 아닐 듯한 ㅋㅋ
시간지나면 알아서 고쳐짐 아직 직장이 낯설어서 그런거일뿐
태클 걸 수도 있는 거구만 뭘 ㅋㅋㅋ
ㄹㅇ 이거 몇십번이나 경험함
난 내가 젤 나이 많아서 먼저 갑니당~~ 이러고 감.
찾아보니 이런 질문이 국립국어원에 있네
왜 니먼저들어가냐고 난리는 안치나 모르겠다 군대 기강잡기도 아니고 정서에 안맞는건 뭐야
퇴근하면서 남은 사람에게 "안녕히 계세요" 라고 하는건 어울리지 않는 인사말이고, 꼰대라고 욕하는 댓글들 보면 사회생활 안해본 것 같음.. 기왕 할거면 때와 장소에 맞는 인사를 해야지. 진짜 친한 사이면 농담으로는 할 수 있겠지만 진지하게 안녕히계세요'가 맞는 인사법이라고 생각하고 하는거라면 좋게 알려주는게 맞다고 봄.
때와 장소에 맞는 말이 있는거지 군대 기강잡기가 왜나와 저 원글에 있는 질문한 사람이 이새끼를 어떻게 조질까요? 한 것도 아니고 자기도 조심스러우니까 물어본건데..
그럴꺼면 역전앞이고 뭐고 다 태클걸어야지 인삿말로 태클거는거 부담되서 인사라도 하겠냐 그냥 사람 조질라고 하는거라고 시비터는거지 저게
삭제된 댓글입니다.
횬타이 킬러
상황에 안맞는 단어선택이라 알려주는게 맞음. 본문 질문자 비하하는 댓글은 신경끄자능. 걍 사회성 떨어지는 댓글이니.
뭐 작성자가 한번 더 저러면 불러세워서 생지랄한다는 얘기도 아니고 그냥 잘못된 거 지적하는 내용으로 한마디 툭 던지겠다 이런 말 아님?
울 사무실은 인사 다들 서로하는뎅 안녕하세요 수고하십쇼 근데 인사하는게 그렇게 불편한건가?...ㅇㅅㅇ
인사하는게 불편하다는 내용이 아님
단어선정때문인건가 흠 ㅇㅅㅇ
보통 회사서 돌아갈때 '안녕히계세요' 보다는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같은 표현을 쓰는거니까 '안녕히계세요'는 퇴근시 직장동료들에게 할 인사로 적절하다는 느낌은 아님
아 그럴수도 있겠구만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