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한동안 수통 바꾸네 마네 하다가 그냥 페트병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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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도 저걸 나를 수 있는 미군이나 가능하지 않나?
위생관련 들어가는 비용생각하면 저게 싸게 먹힐걸
미군은 유조차 탱크로리 크기의 수송차로 물을 실어날랐음. 우리는 보급 능력이 안되니 오히려 페트병 가져다가 보급하는게 현실적이겠지…
과연 쓰레기는 전부 태워버리면 그만이라는 발상에서 나올 법한
페트병 좋긴함 가볍지 질기지 가열만 안하면 변질에도 강하지 그리고 표준화가 잘되있어서 저렴함
손상이 될 정도의 전장에서는 수통도 마찬가지… 오히려 전장에서 문제가 되는건 내구성 보다 반짝거리는것 때문에 은밀성이 떨어지는지라, 무광의 위장 천쪼가리를 줘야되나 하는거지.
생화학전하면 거기 공군 전량 폭격박고 입닦겠다는 마인드
근데 저거도 저걸 나를 수 있는 미군이나 가능하지 않나?
시엘라
위생관련 들어가는 비용생각하면 저게 싸게 먹힐걸
시엘라
미군은 유조차 탱크로리 크기의 수송차로 물을 실어날랐음. 우리는 보급 능력이 안되니 오히려 페트병 가져다가 보급하는게 현실적이겠지…
제공확보도 안된데 물 나른다고 수송기 띄우다 격추되기라도 하면 결코 안쌀거같기도....
그럼 군부대는 보통 그동네 물 정수해서 먹나...
존나편하지 않나.. 그냥 공장에서 납품받아다가 트럭에 실어서 뿌리면 그만
지금 수통이 그 용도 아님?
공병대에 정수하는 급수병을 운용하긴 하는데 수송이 가능하면 수송이 좋을듯
한국은 그게 베이스 아님? 전세계에서 미군 빼면 전시에 보급이 계획되로 안된다 라는건 이미 오픈 되었으니
? 그럼 수통 가지고 다니면 수통안에 있는 물은 공짜로 생김? 전시에 징발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식수원은 어디서나 한정적임. 게다가 미군이 페트병을 쓰는것도 1차적으로 급수차 가져다가 현장에 도착하고 그걸 보급한답시고 고무 호스로 된걸로 제리캔에 담고 그걸 또 각 소대에 돌리고 소대에서 그걸 또 자기 수통에다가 따르는데 그중에 제리캔이던 고무호스던 각 분대 병사의 수통이던 오염될수 있는 여지가 많고 무엇보다 500ml 페트로 그냥 던져주면 상기된 내용 무시하고 급수차도 없이 험비든 브래들리든 실어다가 던져주고 수송 인원은 퇴출하면 되니까 하는거임. 군대에서 을지훈련이던 뭐든 훈련 안갔다와봄?
저건 미군전을 할 수 있는 미국만이 할 수 있는 보급이다. 보급이 별거 아닌거처럼 생각하는 경우 많은데 저걸 전투병력 이동 속도에 맞춰서 최전방까지 부족하지 않게 옮겨줘야되는게 보급임. 전투병력이 자기 필요한거 다 들쳐매고 가는게 아니라고.
현장에서 편하기로 따지면 커다란 물탱크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보다 저게 훨씬 유연한데 생수 자체를 어디서 구해오냐 부터 따지면 엄청난 사치가 될 수도 있지...
균일하게 비추 박고 다니는 분은 뭐임ㅋㅋㅋ 생수 군납 관계자신가 좀 더 부연하자면 페트병 보급은 믿을만한 공장(동맹국 포함)이 전선에서 얼마나 멀리 있냐에 따라 효율이 극과 극을 오감. 국군이 평양 쯤 올라가면서 대주는거랑 아프간에 간 미군 보급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면 안 된다는거지. 물론 현지에서 정수 해먹는 효율도 그럴만한 환경이 되냐에 따라 다르고.
미군은 이동식 정수차량도 운용하는데 그 어떤 ㄸ물이라도 사람이 마실수있게 여과할수있다고함.
비용이문제가아니라 저피해는 전세계가본다는겁니다
전장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사람 목숨이야.. 물론 사람 목숨을 ↗으로 아는 국방부는 그런거 생각 안하겠지만
그게 쉬운건줄 알고 까불던 러시아가 그만…
한국도 공병에 있긴함. 훈련때마다 정수차지원 갔었는데 보통 저수지물 끌어다 정수시키면 시간당 600~700리터 나오고 더러운 하천물 끌어다 하면 온갖 이물질이 똥덩이들처럼 쏟아져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시간당 200리터이상은 나오드라. 탑차 내부에 있었다. 겨울에 들어가면 뜨셔~
과연 쓰레기는 전부 태워버리면 그만이라는 발상에서 나올 법한
잔쟁하는대 환경생각따위를 해줄리가 ㅋㅋ
플라스틱은 태우면 안되지
미국은 분리수거라는 개념이 없어서 전쟁이 아니더라도 그냥 막 버린다고 해서..
미군 : 페트병 버리고 가면, 현지 어린이들이 잘 씻어서 재활용 할듯?
재넨 등에 물넣는 주머니랑 전용 빨때까지 챙겨주던데
그 카멜백이 야전에선 닦기도 힘들고 mre에 넣어주는 분말주스 같은거 타먹기도 불가능한지라 걍 생수주는거 ㅋㅋㅋ
카멜백 그거 쓰다가 생각보다 현지에서 관리하기 까다롭고 물이란 게 마시는 용도로만 쓰이던 게 아니다 보니 영 불편해서 그냥 포기했다더라
하이드레이션은 또 그것대로 애로사항이 많아서 그냥 필요에 따라서 이것저것 다 동원해서 씀
카멜백 쓰다가 개같아서 페트병으로 갈아탄 거임
하이드레이션백이 청소나 이런저런 문제땜에 대체해서 나온거 결국 생수일걸
장병 수통 생각해보면 끔찍함
만약 저게 우리나라에서 실행되면 물에 플라스틱 냄새 베일 때까지 창고에 짱박아두지 않을까.
페트병은 찌그러지거나 손상이 잘될거 같은데 페트병 보급해도 수통 1개씩은 있어야 될거같음
죄수번호-349331476
손상이 될 정도의 전장에서는 수통도 마찬가지… 오히려 전장에서 문제가 되는건 내구성 보다 반짝거리는것 때문에 은밀성이 떨어지는지라, 무광의 위장 천쪼가리를 줘야되나 하는거지.
그걸 압도하는 보급으로 처리하고, 저게 훨씬 싸거든... 거기다가 수통에 담긴 물은 언제 담았거나 오염되기가 쉬운데 비해서 저건 따기 전까지 안전하니깐
검은 전기테이프감으면되지 않아? 국방테이프나ㅋㅋ반짝거림은;
물통 500ml짜리 20만개에 전기테이프를 감어?ㅋㅋㅋㅋㅋㅋ
그냥 단독군장에 파우치 하나 더 달고 거기에 넣으면 될듯
저놈들 캐멀팩쓰다가 쓰기는 좋은데 관리가 엿같아서 바꾸네마네 했던거잖아 수통말고 워터팩쓰다가
페트병 좋긴함 가볍지 질기지 가열만 안하면 변질에도 강하지 그리고 표준화가 잘되있어서 저렴함
방독면 착용하면 뭘로 마시라고?
비취 골렘
생화학전하면 거기 공군 전량 폭격박고 입닦겠다는 마인드
사실 화생방 상태에서 제염제독 안하고 마시는게 이상하긴 함. 굳이 하려고 하면 호스 끝에 뾰족한 쇠파이프로 플라스틱 캡에 꽂으면 의외로 밀봉도 잘되고 마시는데 문제 없음.
호스있지않았나? 노르망디 참전했던 그 수통에 물넣고 역대 방독면 착용자가 단 한번도 사용해본적없는 호스에 연결해서
지금 수통도 방독면 쓰고 마시려면 전용 뚜껑으로 바꿔야되는데 페트병 규격에 맞는 뚜껑 하나 보급해주면 되는거 아님?
통만 수통 대신 일반 플라스틱 물통으로 바뀐거라 생각하면 됨
우리나라나 방독면 매번 계속 휴대하는 것을 전제로 짜는거지.. 보통 전장에서는 방독면은 좀 갈데까지 가야 차고다닐껄
그런 어뎁터 하나 만드는건 어려운게 아닌데 진짜배기 오염 상황을 상정하면 기존 뚜껑을 풀어내고 호환 뚜껑을 채우는 그 과정에서 오염된다고 보지 않을까
그건 기존 수통도 완벽히 공유하는 문제점인데 물 다 마시고 보충할떄 말이야
근데 웃긴건 우리도 훈련때 저 페트병 물 마시긴 했었음
보급이 된다면 저렇게 하는게 맞겠지. 보급이 안되는 상황이 문제일뿐.
아까 우리도 훈련할 때 생수 준다는 유게이가 있더라고. 우리 군도 요즘은 좀 바뀌었나? 난 훈련 받을 당시 시원한 물조차 안 주는 거 참 치가 떨렸었는데.
물은 우리도 휴식시간 마다 주긴 줬는데, 끓여서 제대로 식히지 않은 따끈한 물이었지.. 그거 수통 들고가 받아가지고 먹었던 노르망디의 물맛 추억.
우리땐 뜨거운 물은 줬는데
요즘은 생수 줘. 근데 그거로 부족할때는 취사트럭에서 물 끓인다음 말통에 담아서 따로 주기도 함.
kctc같은 n박 이상하는 훈련할때나 급수탱크 끌고다니긴 한데 그것도 밥할때 쓰는용이지 식수는 생수 패트병으로 줌.
우리 때는 그 노란 주전자 큰 거로..ㅋㅋㅋ
곡사포병이었는데 우린 훈련전에 px에서 1.5리터 탄산 박스로 사가서 차에 실어놓고 마심
전시에 필요한 수자원을 생각하면 저게 제일 좋을껄 1인당 2리터를 식수를 제공해야한다면 수통2개~3개분량을 제공해야하고 북한 상황을 보면 제대로된 상수원도 없고 우물을 이용하는데 급작스럽게 몇천의 장병을 먹일 식수를 조달할려면 장난 아닐껄. 과거 전쟁에서보면 군대 행군로들이 전부 강이나 거대한 호수를 근처로 움직인건 식수를 그나마 쉽게 보급을 할 수 있으니까라는말을 보면말이야. 물 잘못 먹어서 이질이나. 콜레라 걸리면 그순간 전투력 소실이 발생하니까. 전시에 저렇게 보급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듯 2차세계대전때 미군이 석유통에다가 식수를 옴기는 바람에 냄새때문에 물을 전부 버려야 해서 해병대들이 엄청나게 고생했다는걸 보면말이야.
야전에서 저걸 대량으로 안터지고 운송할수있다고? 미군이니까 가능한것. 개인휴대가 쉽지
한국하고 틀림. 한국은 아에 군수물품은 오직 국방부 통해서만이지만 미국은 민수계약으로 이송함
나 17년도 군번인데 훈련나갈때 수통말고도 500ml 페트병으로 식수 불출해줫음 수통 안바꾸는건 수통자체가 필요가 없어서 그렇다고 보는게 더 맞는듯
진짜 요즘은 많이 바뀐 게 맞구나. 돈 들어서 절대 안 바꿀 거 같던 부분인데. ㅎㅎ 바뀌었다 해도 좀 시원한, 뜨겁지 않은 물 주고 각자 수통에 담아라 할 줄 알았음.
예전에 부스럭 소리 어쩌고로 힘들다 하더만 알못들이였네 ㅋ
20년전 이라크전때 500미리 하나에 2천원이었다고 함... 그래도 외국에선 자국산 생수가 가장 안전하지 괜히 물먹고 중독되거나 설사하면 골치아픔
근데 우리도 물보급 저렇게 하잖아? 훈련때 하루에 아이시스 3개씩 받음
오 난 정수차 운용으로 물 배분됐었는데
06군번인데 물론 전시일때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문제겠지만 진지공사 그런거 나가면 말통에 물채워서 감ㅋㅋㅋㅋㅋ
선임들이 수통 예비군들 플라스틱수통이랑 바꿔줬는데...ㅋㅋㅋ
산이 많으니 보급차가 오기 힘들어서 나온 키트가 물 정화. 그냥 강물 넣어서 흔들어도 죽지는 않음. 초창기 보급되는 플라스틱 수통은 이형제 문제인지 쓰고 써도 비닐 맛이 너무 나서 노르망디의 물 맛 가지고 다님 93군번
미국이야 뭐 단한번도 보급에서 져본적이 없는 나라니까 ㅋㅋ
수제철통이라고 읽은 사람?
뭘 차피 한국군도 여러 문제 덕에 수통은 있습니다 정도고 페트병으로 떼우는데
근데 좀 신기한게 있는데 물을 담아두면 금방 상하는데 페트병에 담긴 물은 유통기한이 한참 감. 페트병 물을 보면 물이 원래 저렇게 오래 가나 싶기도 하고... 페트병 속 물이 끓이거나 해서 뭐 멸균처리가 되어 있는 건가?
애초에 생상단계에서 멸군 되어 있는 상황이라서, 유기물이 물에 없음
글쿤여.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냥 지하수를 쓰는게 아니라 멸균 처리를 하는 군요. 필터로 오염물을 제거하고, 자외선 살균기 같은걸 쓰겠죠. 그럼 그 긴 유통기한이 이해가 되고 물에서 냄새 안 나는 것도 같은 이유겠지요.
저것들은 남의 나라 땅에서 전쟁하니까 저러는거 아닐까
저건 미국이니까 저게 되지, 여기서 했다간 국민방위대 사건 시즌2다.
1인당 하루 최소 8리터 이상의 물을 매일 공급해야하는데 나르고 주고 보관하고 싸들고다니고 생각하면 물보급이 진자 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