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하나씩 소개하는 데일리 개병 신무기 시리즈
1편: 일본 - 일본도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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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기 일본군 장교들은 무려 적국인 미국이 레지스탕스용으로 초 염가 대량생산해서 항공살포하던 단발식 권총 FP45 리버레이터조차 주워 쓸만큼 상황이 열악했는데, 그 이유인즉슨 자국산 권총인 남부권총의 성능이 개ㅂㅅ인데다 의무적으로 장비해야 했음에도 보급품도 아니어서 사비로 구매해야 했기 때문이다.
성능이 얼마나 개ㅂㅅ이었냐면 그립세이프티마저 달아놓은 주제에 꺼내지도 않은 총이 지 혼자 발사되는 등 오발사고는 빈번히 일어나고, 오발률 낮추겠다고 방아쇠압력은 악력측정기마냥 높혀놔서 쏠려고 당겨도 안 나가고, 결국 당겨도 격발불량나고, 발사 돼도 탄이 워낙 약해서 적이 맞아도 안 죽고, 여러모로 그냥 던지는게 나은 쇳덩어리었다.
때문에 일본군 장교들은 지휘용 군도를 실제 전투무장으로 선호했다.
이에 ㅂㅅ같은 일본군 군부는 제대로된 권총을 개발하는게 아니라 전투용 일본도를 대량생산해 제식으로 지급하고, 급기야 권총 쏘랴 칼 빼들랴 고생하지 말라고 권총에 도신을 단 개ㅂㅅ 일본도권총을 만든다.
제대로 쏴지지도 않고 칼날이나 달려있는 권총이 아니라 운 좋으면 총알도 나가는 칼이라고 생각해봐요! 와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네!
저 칼과 총이 융합한 듯 한 무기가 등장한 애니.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봄.
개꿀쨈 율리시스 노래가 아직도 생각나네 ㅜㅜ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는 칼
그냥 위험하다 싶으면 상대방의 면상을 향해 권총을 던져라 식으로 만들어졌단 얘기 잖어.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는 칼
긍정의 힘
그냥 위험하다 싶으면 상대방의 면상을 향해 권총을 던져라 식으로 만들어졌단 얘기 잖어.
오죽하면 리버레이터가 돌고돌아 일본군에서 보급됐을까.
슬라이드 후퇴 불량과 전진 불량이 동시에 일어나는 마법 같은 권총
저 칼과 총이 융합한 듯 한 무기가 등장한 애니.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봄.
이거 어릴 때 재밌게 봤었는데
이빨까는신지
개꿀쨈 율리시스 노래가 아직도 생각나네 ㅜㅜ
유용하겠다. 칼등을 반대손으로 받치고 슛!
파판8처럼 만들었으면 좀 나았을까?
총알이 발사되면서 검신 치고가는게 반일듯 검신은 부러지고 총알은 이상한데로 튕겨나고 ㅋㅋㅋ 진정한 불살의 무기 ㅋㅋㅋ
그래서 남부 권총 별명이 불살권총 돼지코에다 쏘면 돼지코도 못뚫은 권총 이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