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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보라고 들어있는거 전화번호부, 성경같은 활자 많은것들 하나씩 들어있었다더라
옛날에는 인터넷이 없어서 일일히 전화번호부 찾아서 전화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공중전화 박스에는 항상 전화번호부(였던것)이 비치되어 있었다.
나중에 벙커에서 나왔을 때 멀리 떨어진 문명과 연결될 방법이 당시에는 전화 뿐이었으니 전화번호부가 필요했지.
존 코너
만든 사람이 나이가 많아서 돌아가시고 남은 가족들은 잊어버렸거나, 혹시라도 다음에 이사 올 사람이 쓸 수 있도록 놓고 갔거나, 귀찮아서 놓고 갔거나.
생존주의에서 전화번호부같은거 넣어두는 이유 있긴 하던데.
아니야. 개인이름 옆에 전화번호 있었음. 물론 가족 전원 다 있는건 아니었고 전화개설할때 명의자.
암만 생각해도 심심해서 전화번호부 를보진 않어.....
칼 디자인잌ㅋㅋㅋㅋㅋ
존 코너
총알을 막기 위해서
심심할때 보라고 들어있는거 전화번호부, 성경같은 활자 많은것들 하나씩 들어있었다더라
꼬뮤니즘과
암만 생각해도 심심해서 전화번호부 를보진 않어.....
다어얼 전자레버 체신부(전화기) 그런 거 쓰는 거 아닌가.
무기
옛날에는 인터넷이 없어서 일일히 전화번호부 찾아서 전화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공중전화 박스에는 항상 전화번호부(였던것)이 비치되어 있었다.
어릴때 늘 궁금했었음 공중전화기의 전화번호부는 업데이트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
그때는 전화번호가 개인정보라는 인식이 없었으니까 ㄷㄷ
년도가써잇었으니 1년이아니였을까
그리고 그걸로 뭔가하기엔 요금도비싸고 집전화라서 사기에쓰이긴힘들엇지
그거때문에 사라코너가 죽을뻔했지..
? 그 시절에도 가정집 전화번호는 개인정보였음. 전화번호부에 기재되는건 업체나 가게들 전화번호임.
FinKLain
아니야. 개인이름 옆에 전화번호 있었음. 물론 가족 전원 다 있는건 아니었고 전화개설할때 명의자.
그건 처음 듣는 이야기네. 어렸을 때 심심하면 전화번호부 보곤 했는데 가정집 전화번호는 본 적이 없었음. 지역마다 다른건가?
터미네이터1만 봐도 아놀드형이 공중전화 전화번호부에서 사라코너 이름 찾아서 죽이고 다녔잖아
수원살았는데 어릴때 집전화번호가 적혀있는건 봤었음 집에 전화기가 드문 시절..그땐 전화번호도 이용료를 냈으니까 번호자체도 가진집이 별로 없었던거 같음
ㄴㄴ 그냥 전국적으로 전부다 그랬어 내가 기억하기로는 전화번호부가 두개였는데 하나는 관공서+가게 관련된 전화번호 모은책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 일반 시민들 이름이랑 주소랑 적힌 전화번호부였음 그당시에는 어린애들이 전화번호부에서 같은이름 찾아서 전화하거나 전화번호부 펴놓고 특이한 이름찾고 그랬었음
찾아보니까 바로 나오네 여기서 서울 인명이라고 적힌게 일반인들 번호+주소 모음집임 도시마다 하나씩 다 있었음
아. 그럼 내가 본게 관공서+가게용 전화번호였던거군.
생존주의에서 전화번호부같은거 넣어두는 이유 있긴 하던데.
공중전화번호책은 난입한 건달의 사시미도 막아주는 갓템이긴 하지.
하지만 데저트이글은 못 막았죠
시간뗴우기용... 모든 벙커에는 활자만 잔뜩 적힌 책이나 인쇄물이 있다고 함. 보드게임도 거의 한개쯤은 들어있고
활자를 보면서 심심함도 달랠수 있고, 경우에 따라 거기 적힌 연락처들도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어서?
나중에 벙커에서 나왔을 때 멀리 떨어진 문명과 연결될 방법이 당시에는 전화 뿐이었으니 전화번호부가 필요했지.
아무리 그해도 완전 밀봉은 아니라면 손상되지않나? 물건 상태가 좋아보이는데?
전화번호부는 불쏘시개 등을 고려한거 아니었을까
저런 걸 놔두고 이사를 갔다고? 전 집주인은 어떻게 되었지?
만들어두고 쓸일이 없다보니 까먹은듯
ELEMENTALMASTER
만든 사람이 나이가 많아서 돌아가시고 남은 가족들은 잊어버렸거나, 혹시라도 다음에 이사 올 사람이 쓸 수 있도록 놓고 갔거나, 귀찮아서 놓고 갔거나.
어차피 가져가봐야 오래된건 폐기물이라 처리비용만 추가로 나오니까 버리고 가는거지
개보수 하면 개쩔겠네
와 보존 잘됐네
볼트네
보수하면 쓸만해질거 같은데 돈 많이 깨질려나?
Heart★Developer
칼 디자인잌ㅋㅋㅋㅋㅋ
전화번호부는 다용도겠지 일단 비상연락용이나 땔감 심심풀이 읽기 배게 유사시 둔기로도 쓸수있음
미국은 지금도 집에다 벙커 짓는 사람들 있음 아예 가정집 벙커 시공업체가 따로 있더라 나도 벙커 가지고 싶다
한국에도 있음요 대피소.com ㅋㅋㅋ
20년동안 지하 관리를 안했는데 책자며 휴지에 습기가 없다는것이 대단하네
비상식량이 멀쩡한게 신기하다
스카치 캔디 있다 ㅋㅋ
1960년대면 냉전시대... 아닌감
ㅇㅇ 6.25 때도 중공군의 참전으로 인한 장기화 및 소련 수소폭탄 개발 성공으로 세간에서 식료품 사재기에 가정집 마다 방공호 파는 둥 난리도 아니었음
저런거 안에 슈퍼맨같은거 만화책 초회본 이라던지 야구카드 같은거 들어있었으면 대박이었을텐데
"여기 있던 전화번호부가 어디갔지???"
미국은 폴아웃이 현실이었구만
저때 핵전쟁이 난걸 세계정부가 감추고 사람들을 속인거임
근데 중부는 허리케인 피해 심해서 벙커까지는 아니지만 저런 시설 꽤 있지 않나
사실 우리도 휴전중이라 벙커가 많았어야 하는 나라가 아닌가 싶음 대신 아파트는 충분히 많은 나라가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