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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태그 넣으면 시나리오 완성하는 AI인가?
봉준호는 모든 샷을 계산해서 만든다는데 얘는 취권 같은건가... 일단 찍어보자!
천재는 천잰데..
베니스 영화제가 홍상수 영화를 되게 좋아하지
왓더..
천재는 범인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그런 건가...?
정확히 보자면 봉준호랑 완전히 정반대의 스타일일득. 크리스 에반스가 언급한것 처럼 봉준호는 이미 머릿속에 100% 완성된 영화가 들어있고 그걸 꺼내듯 촬영하는 타입 즉, 극도로 발달된 완벽주의자라면 (머릿속에서 이미 제작이 끝남) 홍상수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다 애드립......
왓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H. pylori
정확히 보자면 봉준호랑 완전히 정반대의 스타일일득. 크리스 에반스가 언급한것 처럼 봉준호는 이미 머릿속에 100% 완성된 영화가 들어있고 그걸 꺼내듯 촬영하는 타입 즉, 극도로 발달된 완벽주의자라면 (머릿속에서 이미 제작이 끝남) 홍상수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다 애드립......
H. pylori
봉준호는 머릿속으로 철저히 계산해서 찍는 타입이고 그래서 디테일이 오밀조밀하다고 함. 근데 저건... 진짜로 봉보로봉봉의 대척점에 있는 재능인듯.
뭐지? 태그 넣으면 시나리오 완성하는 AI인가?
천재는 천잰데..
결과를 내니 천재지....우리가 하면 욕먹지만 이해를 못하겠네 천재들은
줄거리가 어찌됩니까? 몰?루 ???????
천재는 범인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그런 건가...?
베니스 영화제가 홍상수 영화를 되게 좋아하지
그냥 ㄹㅇ 천부적인 재능영역인듯.
봉준호는 모든 샷을 계산해서 만든다는데 얘는 취권 같은건가... 일단 찍어보자!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검이면 독고구검이지.
홍상수 영화가 가지는 어떤 일관성이나 결국 최종 완성본에서 형성되는 결정을 보면 '일단 찍어보자'라고 말하긴 어려움. 이게 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아카데믹한 영화는 어떠한 서사를 찍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하면 홍상수는 다른 것, 말하자면 어떤 형식과 그러한 형식을 통해 구체화되는 비결정된 무언가를 목표로 한다고 보면 됨. 그래서 서사에 들어가는 개별적인 요소들은 차후에 결정되어도 무방한 거지. 즉 계획이 없이 막 찍는 게 아니라,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계획해둔 게 다르다는 게 더 맞는 말임.
광기잇
이게 극 사실주의인가ㅋㅋㅋ
영화도 그러잖어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너무 대책없는거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지 스탭들은 죽을맛이겠다...
뭐야 ㅋㅋㅋ
이름은 들어본거같은데 무슨영화찍었는지 몰라서 찾아보니 진짜 한번도 못들어본영화들이네... 근데 엄청나게 많이찍음 ㅋㅋㅋ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오!수정 은 당시 꽤 화제도 됐었고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랑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같은 영화는 마틴 스콜세시가 극찬하기도 했음. 유럽스타일 작가주의 감독이라 쉽게 들어오는 스타일은 아니긴 함
참고로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에는 일본 야애니 더빙장면이 있음.
하나의 스타일을 구축한 감독인데, 그 스타일에 맞지 않은 사람을 사실 봐도 그닥 재미없어서, 굳이 추천은 안함.. 신기하면 대표작 한두개 보고 맘에 안들면 걍 안봐도 됨.. 작가주의 감독 영화는 맞는 사람들이 찾아보는 영화지.
북촌방향 봐봐... 보고 있으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영화 문법 자체를 파괴하는 무언가 있음... 취향에 맞으면 인생영화... 오수정도 보고... 이건 재미있음...
저렇게 찍어도 말이 되는거면 엄청난 실력인데
홍상수는 게으른 천재
지나치게 자유로운 영혼이라 불륜도 한건가...
즉흥적인 게 예술가 스타일이긴 한데... 대본도 시놉시스도 없이 어떻게 투자를 받나 몰라.
네임밸류인거지. 제작비 많이드는 대작을 만드는게 아닌데 영화는 꾸준히 상받고 어느정도 흥행하고 프랑스에서는 겁나 좋아하니까 해외에 팔기도 좋고
그래서 홍상수 감독은 지자체같은데서도 자금을 많이 지원받아서 찍었음. 그리고 워낙 좋은 작품들을 찍었다보니 배우들이 나서서 몸값내리고도 참가하는데다가 저런식으로 영화를 찍다보니 영화만드는 속도가 겁나 빠른걸로도 유명함ㅋㅋㅋ
그만큼 또 극 저예산이라
일단 한편이라도 찍어서 실적을 낸 순간부터 촬영방식이 존중받는거죠 그래서 영화감독 되는 방법은 어떻게든 영화한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찍어서 결과를 만드는게 그 방법이라는 말도 있고요
저러다 크게 한 번 삐걱거리면 튀어나오는게 성소재림
저런 식으로 촬영하면 느릴 수가 없겠구만
배우들은 언제부턴가 아예 노 개런티로 출연중. 스텝도 다섯 명인가 그 정도만.
필모보면 거의 1-2년에 한 작품씩은 만듬ㅋㅋ
원래 집이 부자라서 영화가 크게 안 되도 먹고 살 걱정도 없음
갑자기 이게 더 부러워지네ㅋㅋㅋㅋ
지금은 제작사인 전원사를 홍상수 본인이 세워서 운영하고 있는 데다가 홍상수 영화 제작을 위한 제작사라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크게 없음. 사실상 제작비로 생각하면 언제나 손익분기점은 넘기는 편이고, 그 수익으로 다음 영화를 찍을 수 있을 정도. 홍상수는 이렇게 자가 촬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스스로 구축한 케이스이고 그만큼 철저한 부분이 강한 작가다. 저렇게 전설처럼 회자되는 구석이 있긴하지만 현장에선 애드립 절대 허용안하고 리허설 엄청 많이하며 동선도 철저히 지킴.
애초에 투자 거의 안받음. 영화 감독 초기에는 사실상 자기 돈으로 찍었고, 나름 인지도 올라간 후에는 제작비가 낮으니까, 지원금 나오는 걸로 거의 찍음..
저 사람은 그럴수가 없어. 애초에 원채 저예산 영화만 찍어서.
완전 불안하겠다
어.. 그..뭐 …어… 어떻게 만드시는겁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정해져있는 봉준호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는 홍상수
이것이 쪽대본 촬영이다! 초특급 희망편
천재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구나
카메라 샷도 안 정해진 채로 촬영해서 어떤 영화는 카메라 흔들린 거 그냥 넣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예고편 감성 오진다.
김풍이 무지 좋아하는 그 홍상수
저러고 영화 잘뽑는거 보면 뭔가싶다ㅋㅋㅋㅋ
헐리우드 같은데서는 아예 영화 못찍을 타입의 천재구만
극한의 저예산 추구하는데 졸라 좋아할듯 ㅎㅎ
헐리우드에는 안맞지만 미 동부 뉴욕을 근간으로하는 시네마판에는 잘 맞는 감독이지. 실제로 칸 영화제 수상으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감독이고.
딱 제작 스케쥴이 학생영화인데 그걸 프로급으로 끌어올린거네
ㄹㅇ 의식의 흐름이네
천재긴한데...같이 일하는 사람은 힘들겠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일이 힘든건 아닌 것 같음 스타일에 적응하기가 힘든거지
애초에 소수정예로 영화찍는 양반임. 스태프가 평균 10명도 안되는 수준이라던가 그럴걸ㅋㅋ게다가 영화 빨리 만들기로도 유명한 양반이라ㅋㅋㅋ
봉준호와는 다른 계열의 천재네. 저게 되는거였나.
저런사람들 그냥 섬에 떨궈놓고 뭐 만드는지 관찰하고싶음 신기해
로그라이크냐고ㅋㅋㅋㅋㅋ
예술영황라서 가능한건가... 진짜 엄청나다
아니 무슨 아무것도 안정하고 영화를 찍어 ㅋㅋㅋ 진짜 말도 안되는 천재네
와 영화가 저렇게 해도 완성이 되는구나
장선우가 성소재림을 저렇게 만들었다던데~
저게 그 악명높은 쪽대본인가? 했는데 전혀 다른영역의 재능이었고....
스압글을 한짤로 만들어놓으면 유게이들 환경에 따라 이꼴 나니까 제발 좀 나누어서 저장해줬으면
방금 나눠서 재업했는데 그대로임?
오 제대로 나온다 당신의 노력에 찬사를
범재 < 노력형 천재 < 그냥 천재 < 계산적 천재
이게.. 이게 되나?
기안 84식 천재구나
사생활과는 별개로 역대급 천재감독임. 늘 비슷한 시나리오와 연출과 배우들인데 매번 나오는 작품마다 상 휩쓸고 다니고 또 별 시덥지않은 내용들로 일관하는데 예술성에 재미까지 있음. 본인을 투영한 작품들이 많아서 뻔하면서 독특한 스토리도 일품임.
홍상수 영화 명작이라는데 난 단 한편도 본적이 없는
봉감독은 건물 짓기 전에 나사 개수까지 맞추는 감독이라더니 홍감독은 나사부터 파는구나
고물상 가서 눈에 뛰는 물건 들고 온다음에 그걸로 건물 지음.
무슨 프리스타일 랩하듯이 영화를 찍네 ㅎㄷㄷ...
근데 그게 먹힌다고? 미친ㅋㅋㅋㅋㅋ
짤이 중간에 늘어지는데
총수님 반갑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이 찐친에게도 말하기.힘든 찌질한 면모를 홍상수는 아무렇지도 않게 끄집어내서 상황에.맞게 풀어내가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더라 근데 그 찌질함의 공감대가 외국에도 먹히니 전세계가 인정하는 명장이 된거
천재는 천재네. 그건 부인못할 사실인듯...
msg는 있을것 같지만 썰만 들어도 재밌네 ㅋㅋㅋㅋ 신기하다
실제로 전날 술자리에서 배우들이랑 했던 이야기 대본에 들어가기도 하고 한다고 함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홍상수 영화속 배우들 연기가 되게 구수하고 스토리들도 하필이면 어느 감독이나 교수님이 불륜 저지르는 내용이라 뭔가 현실적임ㅋㅋㅋ 그러면서도 플롯 구조는 옴니버스 아닌 것 같은 옴니버스라서 구조적인 측면에서 판타지를 집어 넣음
뭐지 소서러 같은건가 ...
예상외의 계단 자빠짐을 컷으로 넣으려면 편집을 얼마나 잘 하는거야
지금와서야 임금체불에 도박에 않좋은 이미지의 끝판왕이긴 하지만, 심형래가 저런 스타일이라고 하던데 ㅋㅋ 유재석이 티라노의 발톱인지 출연할 때, 잠깐 구석에서 쉬고있는데 찍어가서는, 나중에 영화보면 그 장면들이 다 들어가있다고 ㅋ
비슷한 스타일의 감독들은 굉장히 많을걸? 감독이 천재가 아닌한 당연히 저런 스타일로는 멀쩡한 영화가 만들어지기 힘들 거고... 우베볼도 저런 스타일이었을 거임 성소재림 감독도 비슷했다고 하고...
우베볼은 처음 알았네 ㅋㅋㅋ 저런 스타일로 잘 나오는게 진짜 신기하긴 해 ㅋㅋ
심형래는 아마 남기남감독한테 배워서 그럴걸?
막 주워다 찍어가는데 영화에 다 들어간다고 천재라고 하던데 ㅋㅋ 영화 상태를 보면 뭐 ㅎㅎ
성소재림 감독이면 장선우인데 장선우가 시나리오를 안쓰진 않았음. 의외로 대한민국에서 콘티가 보편적으로 도입된 게 2000년대 초중반이라서 90년대 활동한 감독들은 지금 기준에선 다 일정량 즉흥적인 면들이 있음. 현장에서 촬영각을 본다던가, 후시녹음이 기본이다보니 사운드를 생각 안하고 일단 촬영한다던가. 사실 장선우 정도면 90년대 기준에도 꽤 플랜을 가지고 촬영한 축임. 다만 성소재림같은 거대자본이 들어가는 영화를 대한민국의 90년대 방법론으로 소화하는 게 철저하게 무리였을 뿐.
남기남이 심형래로 그게 그대로 '맨데이트' 감독까지 내려가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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