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누나의 혀를 자름.
뼛속까지 타락해버린 이후 장애인이 된 누나를 직접 처죽임.
이후 영지민 전원에게 각 가족마다 눈 두쌍, 손 두쌍, 다리 두쌍을 가져오면 가족의 죄를 사해준다 공표함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측근이 항의하자 대답함
"자기 집 손발 잘라서 오는 놈이면 양심은 있네, 똘똘하진 못하고"
"?"
"자기보다 불충한 놈을 찾아서 잘라오면 되잖아. 이런 걸 꼭 하나하나 짚어줘야 돼?
못 배워서 그런가? 반역 저지른 놈들에게 멀쩡히 살 기회를 줬는데도 원망 받아야 해? 내가?"
열광하는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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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적스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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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tersc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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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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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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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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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성교수 간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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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_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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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p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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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3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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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ng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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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악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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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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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D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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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외국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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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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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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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고루시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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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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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전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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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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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강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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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외국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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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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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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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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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찐 폭군이여서 오호 하고 납득은 가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난 저런 ...인의를 저버린 애는 별로라...
음 저 그냥 여성향 취향으로 할게요
새끼 로판 폭군은 아니라서 좋네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거까진 통쾌한데, 무해한 약자를 악으로 처단하는 건 윤리적으로 찝찝함이 느껴지지.
로판 독자들은 말만 폭군이지, 일도 열심히 하고 자기만 바라봐주는 일편단심 권력있는 남자를 바라나벼. 진짜 일 안 하는 게으름뱅이 폭군은 별로 못 봄. 게으르다해도 해야할 땐 각잡고 함.
약간 중국식 사이다물 ㅋㅋㅋㅋ 내가 쌔니까 약자들은 죽는거 당연한거 아님? 같은건 좀... 비위상해
아 이거 필력은 쩔더라 너무 잔인한데다 내 취향은 아니라서 접었지만 일단 재밌을거 같으면 가서 봐봐
새끼 로판 폭군은 아니라서 좋네
모드레드
로판 독자들은 말만 폭군이지, 일도 열심히 하고 자기만 바라봐주는 일편단심 권력있는 남자를 바라나벼. 진짜 일 안 하는 게으름뱅이 폭군은 별로 못 봄. 게으르다해도 해야할 땐 각잡고 함.
로맨스 소설 내지는 할리퀸 소설에 나오는 '나쁜 남자'의 변형이 로판 폭군이라고 생각하면 비슷한 느낌일걸.
근데 일 안 하는 게으름뱅이에 주지육림만 벌이면 보통 '암군'으로 기록되지 '폭군'으로 기록되지는 않지 않나?
로판 폭군은 로맨스 소설 재벌2세 판타지 버전이자너
아마 로판에서 말하는 폭군은, 첫인상은 엄격하고 불완벽함을 싹둑 잘라버리는 그런 완벽주의자를 말하는 듯.
사실 게으르면 폭군 못함 게으르면 암군이지 절대 폭군은 못됨
에이 왕 업무는 안하고 그냥 동네 처녀 모조리 잡아다가 하룻밤 자고 목 베면 게으른 폭군 될수 있지
로판 폭군은 왠지 모르게 오타쿠에게 친절한 갸루같은거지 애초에 로판 폭군은 남주 후보로 나오는애들인데 진짜 개차반이면 누가 좋아함 남성향도 히로인 후보면 처녀창녀 처녀밀프같은거 나오는마당인데
트로피코만 해봐도 게으른과 폭군은 동시에 있을 수 없단 걸 알게 되지
루리웹-Lv1
뭐 단어의 정의에 따라 갈리긴 하겠지만 보통 저런짓을 하면 사람들은 폭군으로 부를걸? 게으른 폭군은 곧 뒤져서 그렇지 존재할수는 있다고 봐
음 저 그냥 여성향 취향으로 할게요
아 이거 필력은 쩔더라 너무 잔인한데다 내 취향은 아니라서 접었지만 일단 재밌을거 같으면 가서 봐봐
난 처음 좀 보는 데 영 쎄해서 손이 안가더라 보통 무료분은 다보는데 다 못본거 같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헤이즐넛초코
원래 인간이 추구하는 '자유'에는 단순히 억압에 저항 말고 도를 넘어선 뇌절도 포함임. ㅋㅋㅋ 내 멋대로 굴어도 그 누구도 나를 막지 못하는 자유!
헤이즐넛초코
처음에는 그래도 나름 노력은 했는데 갈수록 흑화해버려서...
헤이즐넛초코
피카레스크 작품이지 걍
헤이즐넛초코
요즘 웹소 평균이 그렇지 피카레스크 어쩌고 하지만 뭔 한두개도 아니고 사방팔방 그런 것들이 많이 보이면 정상이 아니지
진짜 찐 폭군이여서 오호 하고 납득은 가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난 저런 ...인의를 저버린 애는 별로라...
쾌감9배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거까진 통쾌한데, 무해한 약자를 악으로 처단하는 건 윤리적으로 찝찝함이 느껴지지.
키쥬
약간 중국식 사이다물 ㅋㅋㅋㅋ 내가 쌔니까 약자들은 죽는거 당연한거 아님? 같은건 좀... 비위상해
거기서 호불호가 갈리지. 쟤도 원래는 악을 악으로 처단하며 자신이 잘 먹고 살기 위해 가식으로라도 평민을 위하는 그저 이기적인 사람이었음. 저기서 계속 주변인들의 영향과 사건들로 인해 한발자국씩 악인의 길로 빠지다가 결국 완벽한 쓰레기로 파멸의 길을 걷게 됨. 싸이코패스 쓰레기가 주인공이라서 좋다(x) 그저 이기적이었던 인물이 점차 스스로 가진 일말의 선마저도 저버리고 몰락하는 전개가 맛깔스럽다(ㅇ)
중국 사이다물이 그런 게 많긴 하더라. '대의'를 내걸어도 대체로는 명분일 뿐이고 정말로 공리를 추구하는 경우는 별로 없이 개인 간 은원 중심.
특히 거의 결말 부분에 그나마 주인공하고 초반에 조금이라도 꽁냥대던 썸씽있던 여자애가 "도련님은 나쁜사람" 이라고 하면서 달아나버리는게 주인공이 어디까지 악의 구렁텅이로 빠졌는지 매우 실감나게 함
친누나를 저렇게하는 시점에서 악
근데 나라도 그랬을 것 저 친누나는 설정상 완전한 미래예지를 가진 사람인데 그 능력을 여기저기 흘리는 주제에 신념이나 의지도 미약함 그냥 원폭급 민폐가 되기 충분함 주인공의 악행이긴 한데 내가 그 상황이면 나도 그랬을 것
뭐 대부에 나온 무능한 형같은 포지션인가
카산드라 생각난다
이거 읽다 도저히 못버티겟어서 접었는데 찐폭군이더라
진짜 폭군(성격나쁜 성군) 이 아니라 진짜 폭군이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대역식 폭군일줄 알았는데 중국 남조식 폭군이었을 줄이야..
콩고 식민지 주민들 손발 자르게 만들던, 피지배자들을 사람조차 아닌 가축으로 보는 수준의 폭군!
혁명엔딩이 필요하다
저긴 거기다 귀족이랑 평민이랑 진짜 능력차이가 있는 세계인지라
딱히 열광한다고 하기엔 너무 하드해서 성적이 그렇게 좋지는 못했지만...
코어층은 존나게 열광했다고~~
이거 주인공이 흙수저라서 평생 고생만 하다 사망 후 판타지 귀족으로 환생함. 그러자 이번 생에는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죽으려 하는 내용으로 기억함.
사실 로판 폭군도 저거급 폭군도 의외로 많이 나온다. 나 한태만 착한 폭군을 원하는거니깐 아에 r18급 여성향 가면 주인공한태도 폭군짓 하는 애들도 많고.
특히 회귀물 로판 1회차 폭군은 찐 폭군 상당히 많지[...] 내가 기억나는 로판 폭군은 '프로파간다 폭군'이었지만.
나쁜남자네 ㅋㅋㅋ
그래도 그쪽은 뭐라고 해야하나 사극 스러운, 국가 규모의 체계적 악행과 폭력은 잘 안 나오긴 함.
19금 로판은 수위쎈거 많더라 폭군남주가 자기딸 강 간 하고 심지어 말 하고 수간도 시키는 로판물도 있었음
수간? 제목좀 궁금한데ㄱㅋ
폭군이 사랑하는 법 이란 소설임
ㄱㅅㄱㅅ
참고로 옆에 과일올려진 탁자같은건 인간이 받침대로 있는거다
허미쉬벌 올라가서 확인했는데 진짜네ㄷㄷㄷㄷ
퓌러가 할 말이냐고 아ㅋㅋㅋㅋ
착한 주인공 품귀시대
귀멸 주인공이 악은 벌해도 흔들리지 않는 선함을 가진 애라서 도리어 각광받았던, 너도나도 튀려고 양아치짓 하고 삐딱하다보니 전형적인 선한 캐릭터가 각광받는 시대지. ㅋㅋㅋ 오히려 그런쪽 글 쓰는 사람들도 어차피 그런 부류의 글이나 만화만 보고 창작에 뛰어들어 고전적인 선함에 대한 개념을 잃어서 자칭 '착하다'고 캐릭터를 만드는데 하는 짓 보면 걔는 착하기는 개뿔..ㅋㅋㅋ
ㄹㅇㅋㅋ 그래도 요새는 선한캐릭이 다시 각광받고있어서 아주좋음 얼마전까지만해도 맨날 죽이니 왜 도와주니 마니 하기만해서 보기싫었는데
남은 막 죽여도 좋은데 가족까지 죽이는건 좀;;
나도 그생각했는데
이 작가 신작쓰는거 재밌드라 인권구독이었나 그거 추천
작가가 벨에포크 시기에 러시아에서 사회주의자 잡아죽인 솜씨가 있어보이는 작품
이거 작가 필력은 좋은데 솔직히 주인공이 좀 ㅂㅅ같아서 못보겠음 소시어페스적인거 말고도 좀 그래
환생 전에도 여동생 고로시하던놈이 주인공이라서
현실에도 넘치는 일이라서...극빈층에서는 많이 있는 일임 무연고자 사망 노인들이 넘치는 이유와 같지
이거 성적 별로 안좋았다
애초에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어서
매우 자극적이야
읽을만한 소설임 피카레스크로는 괜찮고 그리고 주인공의 악행도 나름 주인공 안에서는 논리가 서 있음 ... 그리고 사족인데 소설의 설정을 따라가면 어차피 이 혁명세력은 붕괴하면서 더 좋지 않은 결말을 낼 게 분명해서 주인공이 키스톤 역할을 하고 있지 않았다면 여기 인간들은 다 얼어죽게됨
여기 설정상 인간들이 다 얼어죽게 되는 이유가 있는데 그걸 과거 마법사들이 막았었음 근데 그게 부활하는걸 주인공이 자기에게 봉인함 이유는 이제 겨우 부귀영화 누리려는데 세상이 망하면 안되니까
결국 지 죽고나서도 지알바아닌거아님? 죽고나서 봉인풀리면 걍 악인인데
죽은 뒤까지 책임지라고 할순없자나 죽은뒤까지 책임안졌다고 악인이라고까지 하기엔 좀 살아서 노력하는거까지지
참고로 로판 폭군도 저것과 다르지 않다. 직접 보여주느냐 안보이는 화자를 통해 보느냐의 차이지.
아 딱하나 다른건 있네. 원점이 원점인만큼 로판 폭군은 일도 전쟁도 무슨 무적로봇처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는점?
로판 폭군이거나.현실의 군주면 평범하게 독살합니다.저런식으로 친누나를 살려두고 저러지 않고요.깨끗하게 독살하거나.암살하죠
살려둔 이유는 그 당시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신념인 "노력하는 자에게 보상을"을 지키기 위했던 거였음. 주인공 아버지가 누나를 살리기 위해서 완전히 자기한테 굴종했기에 그 보상으로 죽이지만 않은거임.
하긴 로판 폭군 남주 설명보면 가족들 죽이고 왕이 됬다는 설정이 많긴함
롬연시 작가네 찾아보니.
어중간하게 맛이 간것 보단 이렇게 화끈한게 좋지
이거 그 신협..? 그거랑 같은 줄기 아냐?
그거와는 다름. 주인공은 어느 시점부터는(정확히 언제인지는 독자 개인마다 다름) 완전한 악인이 되어서 절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 않음.
둘다 주인공이 병/신인건 똑같고 사이다패스들이 각각 손절하는 시점이 다른것도 똑같은거 아닌가 당장 원글 짤에도 '진작 이러지 시원하다' 하는 애들 있듯이
선협은 대체로 먼저 안건드리고 자기를 건든놈만 아무리 사소해도 잡아가 족치니 어쨌든 주인공은 그럭저럭 정당하다~ 라는 기조가 깔려있지 않음?
윗글도 그런 내용인거 같지만 뭐 사실 둘이 비슷하던 아니던 둘다 볼일 없는건 똑같은가..
ㅇㅇ 어쨌든 네 취향에 맞지는 않을테니 길게 설명하진 않을게...
언제부터 짱1개들 선협이 문피아에 올라왔지? 아니 꽤 됐나?
악인이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다 선협이라고 부르면 초큼
아니... 중국애들 선협물 저리가라네 ㄷㄷ...
그 ㅂㅅ같은 선협물과는 궤가 다름 선협물 주인공들은 그냥 개인의 욕망대로 브레이크 없이 사이다패스달리는 ㅁㅊㄴ들인데 이 작품 주인공은 적어도 중반부까지는 그냥 살고 적응하려고 저러는거임 주인공은 애초에 암살자처럼 한번 쓰고 말 물건으로 키워져서 역경을 벗어나기 전까지 이름도 없고(그냥 양자라고 불림) 암살자로 키워져서 적절한 인간교육도 받지 못했으며 첫사랑이 생기자 연애하고 성애를 나누는 순간까지 기다린 아버지가 다음날 주인공 첫사랑을 죽임 이유는 귀족의 피를 퍼트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기 위해서 덕분에 주인공은 정신적 고자가 됨 문제는 아버지도 똑같은 교육을 받음 선협같이 개쓰레기 사이다패스는 아님
그러니까 저 주인공은 저래도 된다는 이유가 있단거잖아. 선협도 그런 이유는 있잖아 걔네들은 신선되려고 하는거니까 ㅋ
그건 아니지, 선협도 걔네들 나름의 이유는 다 있음. 차라리 선협은 세력 간의 교모한 정치싸움은 덜하니 그런 장르의 차이점은 있겠지
???: 기립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