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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친구 A야, 머리 아파서 그런데 약(동양의 신비한 사슴 뿔을 간 걸 기대하며) 좀 줄 수 있어?" ???: 어...그래 (타이레놀을 건네주며)
근데 저건 사실 저렇게 뭐 있는척 하고 팔려고 하는 장사꾼들도 많아서...
(가끔은 양놈들이 호랑이 연고 같은 걸 주기도 함)
그거 근간이 사실 뻐킹 레이시스트 같은거긴 합니다ㅡ
지네 동네 뒷산엔 아무런 관심도 없으면서 일본쪽 산이라고 하면 환장하는거랑 똑같지 ㅋㅋ.
의외로 미국에선 호랑이 연고가 근육통이나 염증 관련 만병 통치약으로 남용되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 의료비가 원흉일려나...
(그렇다고 효과가 없는건 아니라 또 복잡한 마음)
근데 저건 사실 저렇게 뭐 있는척 하고 팔려고 하는 장사꾼들도 많아서...
오리엔탈리즘이 유행하기 시작할때 그런 장사치들이 존ㄴㄴㄴ나게 활개치던게 한몫하긴 했지 존나 별것 아닌거 가지고 약장수마냥 의미부여하는거 보면 고전문학에 의미부여하는 놈들은 한수 접어야 할 수준
???: "동양친구 A야, 머리 아파서 그런데 약(동양의 신비한 사슴 뿔을 간 걸 기대하며) 좀 줄 수 있어?" ???: 어...그래 (타이레놀을 건네주며)
(가끔은 양놈들이 호랑이 연고 같은 걸 주기도 함)
RussianFootball
(그렇다고 효과가 없는건 아니라 또 복잡한 마음)
RussianFootball
의외로 미국에선 호랑이 연고가 근육통이나 염증 관련 만병 통치약으로 남용되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 의료비가 원흉일려나...
왜 진짜야?
하지만 정관장이 출동하면 어떨까
화교 계통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듯 함 ㅋㅋ 태국계가 있는 지역도 비슷한 파스 연고를 쓰는데 거기도 무에타이의 영향으로 그런 것이 발달했다고…
그거ㅜ한국에서도 그랬어
녹용이 얼만데 그걸 달라고..
실은 내가 호랑이 연고 애용함 ㅋㅋㅋ
근데 또 효과가 없는것도 아니라서 복잡 미묘함 ㅋㅋ 나도 할머니가 어디서 자꾸 가져와서 주머니에 넣어줘서 집에 있음
녹용이라도 줘야하나
메카스탈린
3만원에 40병을 살수 있더군요.. 달고 매워
오리엔탈리스트가 왜 레이시스트가 된것이냐
그거 근간이 사실 뻐킹 레이시스트 같은거긴 합니다ㅡ
기본적으로 저런 오리엔탈리즘이 서구우월주의가 기본바탕으로 깔려있음 소위 극동이라는 단어도 유럽 기준 동쪽에 아시아가 있어서 극동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만큼. 그리고 위 스샷에서도 진흙을 강조한 이유중 하나가 유럽은 저런 질그릇을 잘 안쓰고 금속냄비를 쓰고있기때문에 은연중에 아시아문화권의 사람들은 금속이 아닌 진흙으로 냄비만든다~ 하는 웃기지도않은 차별주의가 내재되어있기 때문임
일반 레이시스트 - 인종별로 차별 오리엔탈리스트 - 아시아는 통으로 차별
서양 : 물질 , 동양 : 정신 하면 멋있어 보이잖아 실질적으론 서양 : 과학, 동양 : 미신 이라는 의미임
제국열강시대때 오리엔탈즘은 깨진거 아니였어?
심지어 실제로 있기도 하던 일부 오리엔탈리즘이 열강시대 식민지, 서구화, 반식민지질 하면서 부숴짐
…라기엔 8090 시절만 해도 쿵푸 가라테 닌자 우탱클랜 등…
지들도 도자기 그릇 쓰면서..
불에 직접 가열하는 방식은 안쓰지 않음?? 오븐용 그릇정도만 쓰지
지네 동네 뒷산엔 아무런 관심도 없으면서 일본쪽 산이라고 하면 환장하는거랑 똑같지 ㅋㅋ.
팩트) 이건 우리나라도 그렇긴 함
시골 아지매들 밭 메는 것도 왠지 여행가서 보면 이국적이고 정겨운 흥취가 느껴지자너
일본쪽산이 개쩌는건 팩트임. 봄이 오면 꽃가루가 개쩜 끄어억
한국이랑 다르게 뾰족뾰족해서 느낌이 다르긴 하지
땅이 젊다고 카더라. 덕분에 야한소재나 공포소재에 나올법한 고립된 마을도 연출이 가능한듯
가끔 등산 하는데 한국은 정상 가도 좀 앉아 쉬게 평지가 있는데 일본 산은 바위에 매달려 있어야댐 사람많으면 ㅋㅋ
일본산을 등산하다니 아재 낙상사고 조심하이소
미국에 뒷산있는 동네가 그리 안 많을걸 ㅋ
그래서 나라마다 애들한테 산 그리라고 하면 다르게 그린다더라
역지사지 동양인 : 'person'은 가면을 뜻하는 persona에서 비롯된 말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 속의 인격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인 : 그냥 '개인'이라고!!!
그럼 pc(퍼스널 컴퓨터)는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진 계산기기라는 뜻이구나
엥? 그건 그냥 정치적 올바름인데요
대충 클럽에서 미숫가루를 ㅁㅇ이라고 줬다는 썰
포스리콘이 딱 요딴 갬성임. 동양인이 만든 오리엔탈리즘이라 더 얼척없음
근데 일본애들이 도자기쪽으로 호들갑을 떠는 건 있긴 함. 오오오 이거슨 무슨 인생의 뭘 담은 도자기... 이거슨 훌륭한 다기로다. 우리 일본국의 보물로 삼아야겠다아아! 조선인-엥 이거 밥사발인데요? 막사발이라고 부르고 걍 편하게 먹을 때 쓰는건디?
하긴, 저거 원조가 일본이긴 하지... 임진왜란 때 막사발 주워가 가지고, 무슨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자연의 흙냄새까지 간직한 어쩌고 저쩌고 기실 공납하고 남은 재료로 대충 만들어 밥그릇으로 썼은 관청 소속 도공 어이없어 뒷목잡을 소리를 해댔다지...
원래 자기 나라나 문화에 없는건 희소성이 생기고 희귀한 물건에 의미부여 하는 사람도 생김. 그래야 더 비싸게 팔리거든 ㅋㅋ
히데요시 : 조선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길래 귀한 찻잔을 내오게 했소이다. 통신사 : 귀한 손님을 대접한다면서 이런 싸구려 그릇을 내놓는다고? 히데요시 : 응? 이거 조선백자 아녔음? 통신사 : 이건 그냥 막사발이란거요.
동양에 저런게 있긴함. 신라때만해도 온갖곳에 신을 만들었으니
저래야 잘 팔려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