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기매트가
0 - 취침 - 1 - 2....- 8까지 되는 모델인데
서울에서 원룸살이 할때는 항상 전기매트를 4로 해놓고 잤음
오래된 건물이라 난방은 해도 어차피 다 열손실나서 바닥만 따뜻하고 위는 추움. 최소한의 난방 + 전기장판 + 이불로 해놓고 이불에서 안나옴
그리고 지방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평수는 작아도 신축이라 샷시가 좋음. 여기 사니까 같은 전기매트인데도 취침으로 안해놓으면 자다가 등땀나고 더워서 깸.
그리고 윗집에 아이가 있어서 상시 난방돌리는데 낙수효과도 있어서
외출하고 와도 집안온도가 20도 밑으로 잘 안떨어짐
단열안되는곳 살면 열이랑 돈이 줄줄 새나감
외풍만 있어도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움.
외풍만 있어도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움.
그래서 그말하더라 외출모드할지 온도낮출지 이런거 뭐가좋은지 비교하는데 집에따라 다르다고..
내가 예전에 실내등유로 살았는데, 단열전혀 안되서 난방은 그냥 전기장판쓰고 온수만썻는데 월 100만원씩 나왔음 등유값만. 진짜 외출로 두고 온수만 쓰는데도 ㅋㅋ 이게 한 15년전쯤인가? 주택살때인데,
ㄹㅇ 단열 따라서 난방비도 엄청 차이남 2000년대 후반 이후에 지은 아파트들은 단열을 잘 해놔서 사실 옷만 좀 잘 껴입으면 난방을 길게 틀어놓지 않아도 살만함. 하루 바닥난방 2~3시간 정도만 돌려주면 열이 잘 보존되고 잘 때는 난방 안 켜고 온수매트 정도만 켜도 안 춥게 잘 잠. 아예 집을 난방 안켜고 한겨울에 장기간 방치해도 12~14도에서 놈. 하지만 옛날에 지은 주택에서 이짓하면 얼어죽는다 ㄹㅇ로.
ㅇㄱㄹㅇ 외풍 솔솔들어오는 집에 살면 집안에 있기 싫어서 도서관이든 PC방이든 밖으로 나가게됨 방에 텐트쳐놓고 사는게 패시브된다.
집값으로 미리 내는거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