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4inc의 코모리 메토라는 사람이 자기 명의랑 모델 그대로 브이스포라는 회사로 이적한다고 함.
회사나 버튜버나 처음 듣지만 드디어 버튜버 회사간의 이적이 가능해졌다는게 이례적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 됨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 방향성의 차이로 갈라지게 됐다는데 사실상 회사 입장에서도 저런식으로 보내는게 매우 현명한 선택이었을거 같음
영상에서 저 버튜버가 방침이랑 안맞다보니 거의 솔로 활동을 하게 됐고 그게 힘들었다고 하는데
자기네 방향성과 맞지 않는 사람을 끌어안고 가기엔 부담이 되었을 것 같음.
그럼 보통은 졸업식을 하고 다른 회사에 재입사하는걸로 새 명의를 받게 되는게 관례지만
저 버튜버 말로는 자기가 알기론 이게 업계최초가 아닌가 싶다더라
이걸 계기로 버튜버는 버튜버 대로 기존 팬층을 그대로 끌어올 수 있게 되었고
회사는 회사대로 관대하게 명의를 넘겨주는 것으로 이미지 상승을 노릴 수 있을거 같음.
물론 따지고 들어가면 꽤 복잡한 그림이 나오겠지만 라이트 팬이라면 이 정도로 나름 만족스런 그림이 나왔을거라고 생각함
기존 회사에 있는 멤버랑 당장은 연이 끊어진건 아쉬울 수 있겠지만 저 쪽 회사에 정착하면
다시 기존 회사랑 연계도 가능할거고 거기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회사나 버튜버나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으니
꽤 많이 생각했을 거 같더라.
대기업 소속 버튜버가 여러가지 이유로 졸업을 하고 개인세가 되거나 다른 회사에 들어가게 되어도
기존 멤버들이랑은 연이 끊기다시피 한 걸 안타까워 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을테니
그렇다고 방송에서 ㅇㅇ랑 콜라보 안해요? 이러는것도 예의가 아니고 말이지
저번에 모 버튜버 쪽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니 버튜버 본인보다 팬들이 더 어색해 하는걸 봤을때 차라리 잘 된듯하다.
여러 이적을 봤는데 확실히 좋은 관계로 이적된듯
나나시의 방향성은 모르겠지만 메토의 방향성은 브이스포와 잘 맞지
근데 그냥 좋게 알려줬으면 고마워 했을텐데 솔직히 불쾌하네. 내가 뭐 염상관련해서 루머 퍼트린것도 아니고 어디 버튜버 회사 회의시간도 아닌데 버튜버 '업계' 운운하는것도 웃기고 내가 계속 좋게 넘어가려고 하니까 만만해 보여서 계속 말꼬리 잡고 질질끈거냐?
죄송합니다;
애초에 소속 모르고 보면 브이스포쪽 멤버로 착각할 정도로 그쪽이랑 활동 영역이 비슷하긴했지
연예인 소속사 이적이랑 같네...
여러 이적을 봤는데 확실히 좋은 관계로 이적된듯
나나시는 방향성이 뭘까?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파트라 때문인지 몬가 야한눈나 이미지밖에 없어
아 나나시가 파트라 쪽이었어? 그럼 메어리도 나나신가
아니 그런걸 모르면서 이런글을 쓴다고?
두번째 줄에 버튜버랑 회사 처음 본다고 적긴 했음 ㅋㅋ
아니.. 뭐.. 모를수는있는데 이적이 버튜버업계 최초인것처럼쓰는거나 회사나 버튜버 처음들어본다고 쓰기보단 그냥 잠깐 시간들여서 알아보고 쓰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근데 저 버튜버가 자기가 알기론 이적이 처음이라고 하길래. 적어도 나보단 버튜버에 진심일 사람이 처음이라고 하면 나름 신빙성 있을거 같더라고. 제대로 안 알아보고 적은건 할말 없지만
작은회사들도아니고 구독자 몇십만단위 여러명있고 소속버튜버도 많은곳이라 일본 버튜버'업계'에대해 논하는데 걔들을 아예 모르고 얘기하는건 힘든거같음
음 솔직히 알고리즘 영상 본김에 뻘글 쓴거라 그렇게 까진 안파긴 했음. 내가 틀렸으면 누가 지적했거나 무시했을테니 내가 기자나 정보 유튜버 같은것도 아니니 파급력이 있을리도 없고.
나나시 내 세부 유닛의 방향성이라면 모를까 나나시 전체는 뚜렷한 방향성은 없을걸? 사실 업계 전체로 보면 방향성을 명확히하는 하코가 드물거 같음 일단 내 이미지로는 아니마레는 귀여운 포장 안에 매운맛이고 허니스트랩은 매운맛 포장안에 귀여움, 슈가릴릭은 신인 받기 전엔 눈에 띄는 재주 하나씩 있었고 브이아파는 하코로 묶기 애매한 애들 묶어둔 느낌, 히요크로는 음악하코로 밀어주는 느낌이 있지만 얘네들도 개개인 개성이 강해서 예능집단된 느낌
근데 그냥 좋게 알려줬으면 고마워 했을텐데 솔직히 불쾌하네. 내가 뭐 염상관련해서 루머 퍼트린것도 아니고 어디 버튜버 회사 회의시간도 아닌데 버튜버 '업계' 운운하는것도 웃기고 내가 계속 좋게 넘어가려고 하니까 만만해 보여서 계속 말꼬리 잡고 질질끈거냐?
나나시도 브이스포도 코모리 메토도 처음들으신다고..?
오다가다 몇번 봤을수 있지만 기억에는 안 남은 느낌? 파트라 처럼 유명한 사람은 알아도 회사까진 몰랐지
루리웹-8975763850
죄송합니다;
나나시의 방향성은 모르겠지만 메토의 방향성은 브이스포와 잘 맞지
브이스포는 방향성이 어떰? 게임쪽?
fps게임단 컨셉 실제로도 멤버 전원이 fps잘하고 cr컵이나 기타 대회에 참여해서 cr이나 네오포르테 또는 fps전문 인방인과 합방함
영상만 보고 이런일도 있구나 하는 내용같은데 불편러 납셨네 해당 버튜버나 양 회사에 대해서 쓴것도 아니고 공격적이나 누군가를 비판하는것도 아닌 선례에 대한 의견만인데도 뭐가 그렇게 불편한건지 모르겠네
한명만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추천까지 박인거 보니 이게 맞나? 싶다
뭐 추천 박은 사람은 그러려니 하는데 나한테 책임소재 따지는건 사실 번지수가 다르긴 하지. 염상 다룬거면 이해는 감
개인적으로는 방향성의 차이로 버튜버가 졸업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 보다는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이적에 대해 긍적적이지만 하코(단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불만이나 앞으로 이적이 많아지면 어쩌지 같은 불안감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되기도 함 메토야 하코로 좋아하는 비중이 아무래도 적은편이어서 반향이 덜 할 것 같긴한데
나도 그 생각은 했는데 저 결정도 어지간히 쉬운건 아니니까. 예를들어 선장도 하고싶은거 못해서 힘들때가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까지 쌓아올린거 보면 니지나 다른쪽 가는건 상상이 안됨
메토도 쌓아올린게 없는게 아니니까 메토 20년 부터 활동했고 최근 동시시청자 1만 가까이 나올정도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음
그럼 더더욱 쉬운 결정은 아니었겠네. 그런만큼 이적하는게 쉬운 결정이 아니라는게 우리보다 더 본인들한테 와 닿았을거 같음. 그래도 팬들이 불안하게 느끼는건 이해가 간다
애초에 소속 모르고 보면 브이스포쪽 멤버로 착각할 정도로 그쪽이랑 활동 영역이 비슷하긴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