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베스트에서 리볼빙관련 글 보면서 마치 리볼빙 자체가 겁나 해악한 개념이라고 할 때
그냥 리볼빙이 될 사태를 안만들면 되는 거 아냐? 그거 쓰게 될 일이 있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리볼빙을 쓰게 되는 사람들이 꽤 많은 듯;
물론 가정을 책임지고 생활을 하다보면 안쓰면 안되는 사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로 그런 경우는 대출이나 할부로 메꾸겠지
꽤 많은 사람들은 그냥 일상적인 소비규모가 커서 리볼빙을 사용하게 되는 모양인 듯
하기야 사회의 소비기준 자체가 올라가고 각종 비용이 올라가는데
급여수준은 올라가지 않으니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긴 하네....
그래도 정상적으로 소비하는 사람이라면 리볼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레이프레이
일반적인 대출이율 두 배가 넘는 이율에 대출 못하는 상황이면 신용카드 발급 유지 자체가 되려나 싶고...
레이프레이
이자율은 높은데 리볼빙 자체가 신용등급유지를 위한 보호막이라 그 장점과 편리함 덕에 많이 씀 팔리막으면 되겠지하는 생각에
보통은 이해못하지않나.. 하다못해 소득이 줄면 폰요금제도 바꾸는 마당에.
뭣모르는 사회초년생들 꼬시는것도 장난아니지
ㅇㅇ 진짜 그렇게 생각없이 쓰다가 리볼빙 이어지는데 그거 청산도 못하고 십수년째 목돈 돼서 그냥 할부이자만 내고 사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더라
있는지도 모르고 카드만들다가 넣게된경우가 90% 넘을듯
나도 사실 신용카드에 죄다 리볼빙 옵션이 붙어있긴 하거든? 근데 난 한번도 리볼빙이 될 사태를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나쁘다고 생각도 딱히 안하고 있었음 ㅋㅋㅋ
의외로 병.신들이 뭔지도 모르고 개꿀 ㅋㅋ 하며 카드마냥 긁는 케이스가 많음
안쓴다고 절약해도 어쩔수 없이 나가는 부분이 있는데 소득이 줄거나 이자가 늘어서 현금유동성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 듯
연체율 조금씩 올라간다고 뉴스나오는데 이제 시작일 뿐인거지 돌려막기 할거 다 하고 막을 수 없을 지경오면 진짜 지옥은 그 때 부터
ㄷㄷ 남 일이라고 비웃기에는 너무 무서운 일이다
소비 및 지출규모가 낮으면 생각보다 리볼빙 ㄱㅊ음 진짜 계획하고 소비하면 리볼빙이 꽤 유용하긴함 문제는 3,4달 쓰다보면 자기가 진짜 내야하는 돈이 얼마인지 망각해서 초과지출하면 그때부터 헬인거지
근데 그렇게 되는 케이스가 정말 많은 것 같더라. 애초에 계획하고 소비하는 사람이라면 리볼빙으로 이어질 일이 거의 없기도 할테고...
생각이상으로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 존나 많은거 아님? 리볼빙 좀만 검색해봐도 검색 상단에 뜨는 글들이 죄다 리볼빙 해지방법들인데도 저러는거 보면.
먹고살기 힘들다고 리볼빙으로 이어지는 건 사실 잘못된거긴 하지... 정상적인 방법으로 대출하고 상환하거나 저이자 장기할부를 이용하거나... 근데 사실 저소득층이 그런 걸 고려할 심리적 여유가 없는 경향도 있긴 함. 그 심리를 악용한 제도이기도 할테고
자산관리 스타트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인듯. 난 짱구보고 배웠는데
비상금은 월급의 3개월치
짱구 보고도 배우는 자산관리 기본요건 자체가 없는 사람도 꽤 있는거지... 주로 답없는 저소득층에서 자란 사람들은 더 충동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