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서울의 3배 크기
내가 갑자기 이 얘기를 왜 꺼내냐면
시발 2박3일로 제주도 놀러왔는데 땅덩어리가 상상이상으로 존나 크네
제주도 한바퀴를 생각했었는데 현지인 친구가 바짓가랭이 잡고 말려서(…) 서귀포만 하루 돌고 나온게 존나 힘들어죽을라캄
가도가도 끝이 안보임 미친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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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의도의 몇배크기죠?
한 바퀴 ㅋㅋㅋㅋㅋ 북쪽에서 남쪽까지 가로지르면 가깝다고 차로 1시간 바누컷 낼려고 했다는 글이 생각나네 ㅋㅋㅋㅋ
한 나라가 세워졌던 곳임..결코 작을 순 없지 ㅋㅋ
제주도 길 걸으면서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이거 불러줘야 국룰임
그 정도 꿀땅이면 애초에 이렇게 융합인됐을수도
도단위 행정구역인데 작을리가 있나
서울사람: 여의도가 얼마만하더라?
그러면 여의도의 몇배크기죠?
낙천사1
여의도가 뭐야 가본적이 없어 서울 기자들 지들 아는걸로만 말해ㅠㅠ
감자맛불알
서울사람: 여의도가 얼마만하더라?
약 637배라고 함
이래서 제주도 사람들이 먼 거리를 안 가려고 했던 거였구나 생각보다 존나크네
한 바퀴 ㅋㅋㅋㅋㅋ 북쪽에서 남쪽까지 가로지르면 가깝다고 차로 1시간 바누컷 낼려고 했다는 글이 생각나네 ㅋㅋㅋㅋ
ㅋㅋㅋ 미국도 아니고
한라산을 차로 넘어갈 계획이었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한라산 뚫는 터널 없지?
ㅇㅇ 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한 나라가 세워졌던 곳임..결코 작을 순 없지 ㅋㅋ
사실 울릉도도 우산국이었지.
오홋! 울릉도도 가보고 싶다 ㅠㅠ
해안도로 한바퀴가 220km라던데
올레길은 400km가 넘는데, 해안 도로만 가면 거의 절반 정도구나
운전 체감거리는 2배임, 제주도 50키로 거리감이 달라서 피로도가 많음
사울에 제쥬아일랜드를 투하해 땅값을 잡겠노라 마프티의 오랜 생각....!
제주도 길 걸으면서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이거 불러줘야 국룰임
고맙삼다 였나 그걸로 태연이 부른거 진짜 갬성터지던데 ㅋㅋㅋ
홍천이랑 인제가 제주도 만함~
가운데에 산도 있으니 이동 난이도도 서울보다 더하지
솔직히 벼농사만 잘되는 땅이였으면 조선시대때 목에 힘 좀 주고 다녔을듯ㅋㅋㅋ
이안율
그 정도 꿀땅이면 애초에 이렇게 융합인됐을수도
해안도로 한바퀴... 요새는 차도 많아서 ㄹㅇ 하루종일 걸림
도단위 행정구역인데 작을리가 있나
나 처음으로 자전거 여행으로 제주도 한바퀴 하는데 2박3일 걸렸음. 제주도 토박이 친구는 무박2일로 돈다던데 그거 듣고 ㅎㄷㄷ 하드라
반시계방향으로 진행할때 모슬포쪽까지 가는데 약업힐 계속이어지는거 엄청 짜증나던데 하필 그 구간은 풍경도 그냥 도심풍경이여서…
자전거 좀 타다보면 아는데 ... 이게 한바퀴 도는거면 차라리 하루안에 빨리 쳐내는게 속편함. 숙박 중간에 끼면 짐 늘어나서 더 피곤. 물론 페달밥 좀 먹어야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ㅋㅋㅋ
사람 사는 섬치고 작은데는 진짜 울릉도나 외진 섬 아니면 한바퀴 돌기 빡세
한국에서 지평선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지형인데 그걸 2박3일로 일주를ㅋㅋㅋ
자전거 일주면 일주일잡고오라게
땅덩어리는 서울의 3배, 인구는 서울의 1/10 예전에 제주도 살면서 조사해봤음
2박3일에 제주도 일주를 하면 재주도 좋지
3일만에 서울 세바퀴ㄷㄷ
제주도 여행은 원래 동서로 나눠서 렌트카 타고 이번 여행은 서쪽만 이번 여행은 동쪽만 이렇게 많이들 하던데
근데 제주도가 그렇게 커서 힘들정도인데 자전거로 미국 끝에서 끝을 횡단하는 사람들은 뭘까 싶더라
방주로 만들어진 아둔의 창과 똑같은 크기인 제주도
내가 듣기로 제주도는 비행기가 뜨고 내릴때 제주도 한쪽 끝에서 출발(착지)해야 반대쪽 끝에서 이륙(정지)할 수 있다더라.
진짜 듣기론이네 생각보다 비행기 이착륙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아
아니 제주도가 그만큼 좁다는거야.
한달 정도 머물러서 여행을 해야 다 볼거 같은데 2박 3일로 가서 제대로 본게 몇개 안되더라구요
어? 서귀포에 유게이가 있다고? 내가 서귀포쪽 호텔에서 일하고있는데 ㅋㅋ..?
4박5일로 오른쪽만 작정하고 골았는데도 뭔가 아쉬움 ㅋㅋ
나도 작년에 약 몇십년만에 갔다가 생각보다 커서 놀람. 옛날에 갔을땐 제주도 한바퀴 도는데, 쉬엄쉬엄 둘러보면 2시간이면 된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가니 개소리였음.ㅋㅋㅋ
개인적으론 제주도는 해안따라 가본게 다라 어딜봐도 바다라 그렇게 크다 못느꼈는데 울릉도는 이상하게 졸라 크게 느껴지더라 길이 꼬불꼬불 해서 그런가
모르는 사람은 한라산 정상에서 축구공 차면 바다에 빠질거라고 생각한다고
제주도 사람인데 제주도가 서울의 3배씩이나 할 줄 몰랐네
난 제주도 여행 오는 사람들 중에 제일 안타까운게 동으로 서로 번갈아 다니면서 길바닥에 시간 버리는 사람들 좀 심한 경우는 일정 중 반이 도로 위더라 사귄지 얼마 안된 사이면 그냥 둘이서 있기만 해도 좋기야 하겠다만
생각보다 컸었네 ㄷㄷ 나 자전거로 제주도 해안따라 한바퀴 돌았는데 3박4일만에 설렁설렁 완주 했는데? 막 빡세게 다닌거도 아녔음. 빡세게 돌면 하루만에도 가능하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