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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선일체 vs 동조선
이정도면 교류가아니라 스왑아니냐 ㅋㅋㅋ
가보면 싹다 다시짓거나 리모델링해서 저런식으로 바꾸더라고
서로 빈집털이 엘리전이라니
서로 바꾸기 들어감
깡공만 높은 유리대포들의 치열한 싸움
일본이 도덕적으로 괜찮은 나라였다면 저건 저것대로 보기좋은 장면일텐데
좋은 현상이다.
내선일체 vs 동조선
서로 바꾸기 들어감
이정도면 교류가아니라 스왑아니냐 ㅋㅋㅋ
그러니까 위가 교토고 아래가 경주지?
뭐 서로 없는걸 찾기 마련이니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야되나 이걸... 좀 아닌거같기도하고... 맞는거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까운 곳에서 외국의 풍취를 느낄 수 있게 하는거냐고
작년에 경주 황리단길 갔는데 저런 곳이 있었구나...
아쿠시즈교도神
가보면 싹다 다시짓거나 리모델링해서 저런식으로 바꾸더라고
깡공만 높은 유리대포들의 치열한 싸움
교토쪽이 방탄유리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엘리전인가
아닛 여기서 스와핑을?
언제 땅 스왑함
초동역학 위치전환기
경주에는 일본 빠돌이가 위에 있고 교토에는 한류 유행이라니까 무작정 한국 식당 늘렸나?
어? ㅋㅋㅋㅋ
서로 빈집털이 엘리전이라니
일본이 도덕적으로 괜찮은 나라였다면 저건 저것대로 보기좋은 장면일텐데
교토:아니 경주나 경도나 같은 의미잖여 솔직히 왕씨고려이전에는 주가 아니라 도였잖아요 경주:아니 다르지 니넨 서울이란 고유명사가 없으니 경도를 수도 명사로 쓴거디만 우린 있거든 서울 월성과 그인근 서라벌을 경주라 한거지
누가 우르곳 궁씀?
홍대입구에서 내리면 바로 교토라니 집값 비쌀만 하지
경주는 이해가 안가 황리단길 안그래도 자본들어와서 망해간다고 말 많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주는 잘 이해가 안가네...
근데 가게 한두개 한국식당 들어오는거랑 아예 거리 인테리어를 싹 일본식으로 꾸미는건 급이 다르지 않냐
우린 이걸 엘리전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뭐 각국마다 수요가 있으니 저러는거겠지?
일본어 명칭으로 된 간판, 일본식으로 디자인된 건물은 사실 몇 채 없음. 한 세, 네채 정도 될려나?
그리고 굳이 따질거면 뜬금없는 서양식 디자인의 파스타집이랑 중화식당도 같이 거는 게 맞지.
극동조선's 가 꿈이 아니였어
본진이 바뀐다!
경주 황리단길은 이제 일본풍만 있는게 아니고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 태국 베트남풍 가게들도 많은 다국적 길인 것이에요... 최근에 만든 것인만큼 허접하지도 않고 본격적이고 디테일이 좋은 가게가 많은데 그래서 더 한숨나옴.
키무라횬타이가 한국거리 고증했네
서로 천년수도 같은 컨셉도 겹치니 벤치마킹하나?
경주 황리단길은 전통거리가 아니야 그냥 갑자기 뜨니까 적당적당한 다국적 컨셉의 가게들에 아주약간의 인사동 컨셉이 플러스된거임 자꾸 왜 전통거리인양 훈수를 두냐 경주시가 보태준거 하나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