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 기둥서방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돈을 버는 여주
가끔씩은 남편때매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옆집 청년과 한잔 하면서 남편 욕을 하기도 하지만
언젠간 사람구실 할거라 믿으며 남편을 위해 자기가 더 벌어야 한다며 다짐하는 여주
그러나, 그런 여주의 노력으로 벌어온 돈은 도박중독자 남편에게는 그저 "푼돈"일 뿐이엿고....
그렇게...비오는 날 싸우고 집을 뛰쳐 나가서 비에 흠뻑 젖어 울고잇는 그녀에게 우산을 씌워준건 무능한 도박중독자 남편이 아닌 옆집의 청년이엿다...
이후, 자기 잘못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여주에게 분노하며 여자에게 주먹이나 휘두르던 못난 남편은 정의구현 당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은 여주와 옆집 청년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순애하며 살앗답니다~~~~
유게 순애특선 끝~~~☆
흠...
남녀가 일편단심으로 서로 사랑하니 어쨋든 순애죠?
동생의 소중한 여성이란...?
또다른 순애의 시작
로맨티스트 형제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