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는 한 여름에 갔는데 당시 대대장이 몸을 좀 사려서 그런지 훈련병 열외나 쓰러지는거 막는다고 완전군장이 아닌 단독군장으로 주간이 아닌 야간행군 실시
대략 그때 6시간인가 8시간인가 단독군장으로 걸어본게 전부고
자대는 유격때만 행군이 있는데, 개꿀빨아서 운좋게 유격 전부 제낌
생각해보니 행군다운 행군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구나
훈련소는 한 여름에 갔는데 당시 대대장이 몸을 좀 사려서 그런지 훈련병 열외나 쓰러지는거 막는다고 완전군장이 아닌 단독군장으로 주간이 아닌 야간행군 실시
대략 그때 6시간인가 8시간인가 단독군장으로 걸어본게 전부고
자대는 유격때만 행군이 있는데, 개꿀빨아서 운좋게 유격 전부 제낌
생각해보니 행군다운 행군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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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따..
원래 최전방행이었는데 당시 수방사 별도인원 차출이 있어 뺑뺑이 돌린게 딱 걸려 그때부터 운이 좀 좋았음
나는 탄약관리병 특기 받고 입대했는데, 교육 받으러 안 가고 바로 전방에 포병으로 빠짐 어이없어 ㅋㅋㅋ
그건 진짜 어이없는 상황이네...
나는 취사병이여서 주말, 휴일을 대가로 행군 안했다 니미
평일 고생하고 주말 쉬기 vs 매일 일찍 일어나기 그런데 우리 소대에 있다 취사병으로 빠진 후임이 취사병쪽이 더 좋다고 하더라
님 부대인원 몇명이였음?
당시 소대 30명 넘었었나
30명 밥하는거면 쉬운거 맞을듯
아니 그 후임 본부취사병으로 갔어 일반 사병이었는데 본부취사병으로 잠시 파견갔다 그냥 거기 눌러앉아버렸어
본부 인원이 몇명이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리겠는데 본부니까 인원은 적을듯
대대본부고 4개중대에 전차, 본부까지 해줘야 하니까 꽤 될걸 참고로 대대에 8개중대가 4개중대씩 나눠서 반은 산으로 올라가고 반은 대대에 남아 교대하면서 근무하는 방식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