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지난 늦은 밤, 할머니가 경찰서 지구대로 들어갑니다.
서울에서 부산에 왔다가 마지막 기차를 놓쳐 길에서 떨다 가까운 지구대를 찾은 겁니다.
그런데 40분이 지나자 경찰 한 명이 강제로 할머니를 일으켜 세워 밖으로 끌어냅니다.
다른 경찰관은 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문까지 걸어 잠급니다.
경찰은 할머니가 업무를 방해해 불가피하게 내보냈다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지구대는 "시민들의 항의전화 당시 일부 직원의 대처가 부적절했다"고 또 해명했습니다.
경찰을 비난하는 민원이 빗발치자 부산동부경찰서는 공식 사과문을 냈고, 부산경찰청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애미 자궁이 얼마나 썩었으면 저런 인간이 태어났을까
멱살잡고 끌어내는거보소..
그와중에 시민이 발견해서 서부경찰서로 모시니 그나마 거기선 잘 대우해 주셨다더라... 아니 차편없어서 고립된 노인상대로 뭔 짓인지....
새벽에 맘편히 농땡이 처부리고 싶은데 할머니 계셔서 불편해서 쫓아낸거일듯 ㄱㅅㄲ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