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the best of times, it was the worst of times, it was the age of wisdom, it was the age of foolishness, it was the epoch of belief, it was the epoch of incredulity, it was the season of Light, it was the season of Darkness, it was the spring of hope, it was the winter of despair, we had everything before us, we had nothing before us, we were all going direct to Heaven, we were all going direct the other way – in short, the period was so far like the present period, that some of its noisiest authorities insisted on its being received, for good or for evil, in the superlative degree of comparison only.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면서 곧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모두 천국으로 향해 가고자 했지만 우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걸었다. 말하자면, 지금과 너무 흡사하게, 그 시절 목청 큰 권위자들 역시 좋든 나쁘든 간에 오직 극단적인 비교로만 그 시대를 규정하려고 했다.
- 두 도시 이야기, 찰스 디킨스
그 당시에는 원고료를 글자 수대로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찰스 디킨스는
최대한 문장을 늘려 썼다고ᆢ
하지만 저 첫 문장은
문학사에 길이 남길 첫 문장이 되었다
찰스 디킨스가 쓴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을 다루고 있다
전세계에서 2억 부가 넘게 팔렸다
프랑스 혁명이 황제 나폴레옹을 낳은 아이러니는 참으로 할말을 없게 만든다
프랑스 혁명이 의의는 확실했지만 진짜 안좋은 면도 많이 보여줬음
프랑스 혁명을 글로 접했던 동시대 주변국 지식인들 : 와! 인류 역사에 남을 자유의 시대가 시작되나? 프혁 뽕 차올라서 직접 프랑스 방문한 후 : 시발 이건 아니야. 어떻게 이성과 야만이 같이 존재하는거지? 이거시 닝겐?
어린왕자가 진짜 전설적인 명작이네 ㄷㄷ 대부분 영어인데 혼자서 프랑스어.. 근데도 저렇게 팔렸으니
셰익스피어는 영어 시간에 접해보면 일단 고대 영어라 언어를 새로 배우다시피해서 좋은 경험 가진 사람이 별로 없음 ㅋㅋ
삼총사랑 몽테크리스토 백작 쓴 뒤마는 또 공장식 작가였지ㅋㅋ
정작 영국인들은 셰익스피어보다 디킨즈를 더 좋아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왕 얘기가 아니라 백성들 얘기를 해줬다고
해리포터는 종합이 억인건가
프랑스 혁명이 의의는 확실했지만 진짜 안좋은 면도 많이 보여줬음
렛츠엘도라포
프랑스 혁명이 황제 나폴레옹을 낳은 아이러니는 참으로 할말을 없게 만든다
하지만 사실 저 디킨스가 살던 당시 런던도...... 이건 올리버 트위스트에 담겨있나
부르주아: 껄껄껄
역사속에 혁명의 의의는 군중들이 흥분한 상태에서 일어나는 혁명보다 차분하고 치밀한 계획하에 이루어지는 개혁이 미래지향적이라는 가치를 심어준다는데 있는거 아닐까
어린왕자가 진짜 전설적인 명작이네 ㄷㄷ 대부분 영어인데 혼자서 프랑스어.. 근데도 저렇게 팔렸으니
프랑스 혁명을 글로 접했던 동시대 주변국 지식인들 : 와! 인류 역사에 남을 자유의 시대가 시작되나? 프혁 뽕 차올라서 직접 프랑스 방문한 후 : 시발 이건 아니야. 어떻게 이성과 야만이 같이 존재하는거지? 이거시 닝겐?
두 도시 이야기보면 진짜 디킨스 문장력이 어마어마한 것 같은데... 실체는 고료를 위한 분량 불리기였다는 걸 생각하면...;;;
Earthy
삼총사랑 몽테크리스토 백작 쓴 뒤마는 또 공장식 작가였지ㅋㅋ
정작 영국인들은 셰익스피어보다 디킨즈를 더 좋아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왕 얘기가 아니라 백성들 얘기를 해줬다고
타츠마키=사이타마
셰익스피어는 영어 시간에 접해보면 일단 고대 영어라 언어를 새로 배우다시피해서 좋은 경험 가진 사람이 별로 없음 ㅋㅋ
옛날(기원전포함) 글,구전 특) 조금만 고치면 현재사회나 그때나 사람사는 세상 똑같아서 적용쌉가능
ㄷㄷㄷㄷㄷㄷ
돈 더 받으려고 늘려 썼다고 하기엔 너무나 아름다웠다
도스토옙스키도 저런 식으로 글 늘려썼지 근데 그래서 나온 작품들이 그만...
작가가 쓸 당시에는 어둠의 다크에 서쪽의 웨스트에서 바람의 윈드가 불어온다. 같은 느낌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