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부터 팬들에게 욕 오지게 듣고있는 데쿠의 행적인데, 데쿠가 시가라키 마음안에 여전히 예전 어린 시절의 선한 시가라키가 있을거라고 믿고, 살인자 뿅뿅인 시가라키를 구원하려는 거.
잊을만하면 꾸준히 "울고있던 네 어린시절 모습을 보았어. 구해주고싶어!" 이 ㅈㄹ 해대서 독자들은 데쿠의 행적에 공감못하고 ㅈㄴ 답답할 지경인데...
걱정안해도 될게, 시가라키의 목적은 (자신을 구원할 방법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현세계의 완전 멸망임.
게다가 그란토리노가 자신의 스카프를 물려주면서, 시가라키를 구원해주려고 애쓰지말라고 충고함.
때론 시가라키처럼 개선 가능성이 없는 사람은 오히려 죽여주는 것이, 그 사람의 구원이 될수도 있다고.
결국 데쿠는 시가라키를 죽일수 밖에 없음.
그냥 죽이기 직전까지 데쿠의 저 꼴통 고집때문에 독자들만 고구마 한 천개 먹은거처럼 답답할뿐이지
절대는 없지만, 주인공 = 선역 인 왕도 점프에서 주인공이 목먹을 위해 살해를 하게 된다는 게 여러모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악당 조지더라도 직접적인 살해가아니라 다른 꼼수가 나온다고 추측하는게 옳을듯
죽이진 않겠지. 결국 점프 왕도 만화니까.
손오공도 자기도 직접 죽고, 적들도 죽였는데 데쿠도 그럴수 있지 않을까...?
다이나모
절대는 없지만, 주인공 = 선역 인 왕도 점프에서 주인공이 목먹을 위해 살해를 하게 된다는 게 여러모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악당 조지더라도 직접적인 살해가아니라 다른 꼼수가 나온다고 추측하는게 옳을듯
이게 제일 킹능성있을듯. 데쿠는 못죽이지만 사람을 죽이는데 꺼리낌없는 스테인이라던가, 아님 엔데버가 대신 죽일수도
그리고 손오공도 꽤 착각할 수 있는데. 그런거 의외로 외계인이나 인조인간 처럼 사실 인간아님으로 퉁쳐서 회피하는 경우 자주씀
나는 스테인 생각하고 있음... 사실 능력봉인 해제 상태에서 악당 칼찌하는게 그놈 정도 뿐이라. 지금 악역들 나오고 있는 중이고
아 외계인이니 살인 괜찮다 그런거임?? ㅋㅋㅋㅋㅋ 스테인 아니면 오히려 시가라키가 스스로 붕괴/■■ 엔딩 가능성도 있을듯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점프 생각보다 주인공이 살인하는 거 빡빡하다고. 그래서 그런식으로 꼼수부려서 죽이는 거임. 피콜로는 외계인이니까 죽여도 살인 아님 <~이런식으로
외계인 인권은 어디에 있는건가.. 흑흑 ㅠㅠ ㅋㅋㅋㅋㅋ
솔직히 지금까지 보는 사람들은 고구마도 히어로 전개 맛있다고 먹는 사람들일테니 앞으로 어찌되건 지금 팔리는 만큼은 팔리지 않을까?
팔리긴 팔리겠지. 다만 데쿠가 시가라키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전개에 따라서 띵작이냐 망작이냐가 될듯..?
정 못 죽이겠으면 이런전개는 어때??? 대중적으로 죽인것처럼 하고 사실은 몰래 살려줌
근데 시가라키가 착해져야한다는 전제하에 가능한건데 시가라키가 과연..
진격의 거인 결말이 계속 머리속에 되네이는데 그런 인간대 인간의 대립이 아니라 악당vs 히어로의 얘기니까 죽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차별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화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개과천서하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진짜 이해의 여지가 없고 타협의 여지가 없는 상대를 죽음으로 해결할 작가는 아닌거 같고 그렇지만 악당이 자기 죽음을 납득하는 과정에서 죽음을 고르는 것도 문제 이건 해결방법이 좀 낡았지 악당과 히어로가 서로를 어떻게 한번 이해할 거 같긴한데 끝까지 이해 못하는 것도 기대되긴 함. 와 근데 진짜 결말 기대된다. 중반까진 이렇게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어떤 시대상을 제시할 거 같아서 더 기대됨. 진격의 거인은 시대상을 제시하지 못했음...
진짜 엔딩만 안망쳤으면 좋겠음 ㅠ
나루토의 지라이야도 말했지 걸작여부는 이야기의 마무리에서 결정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