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무슨 바보같은 소리냐 싶겠지만 난 정말 모든 계획을 다 짜놨었다.
날짜까지 잡아놓고 마지막으로 유서를 남기려는데 엄마가 집에 와서 AC 블랙 플래그를 주셨다.
당시에 정말 돈때문에 고생을 하고있던 때라 깜짝 놀랐었다.
나는 여자형제와 같이 그걸 내내 플레이했고 너무 열중해서 하는 바람에 계획했던 날짜도 놓쳤었다.
그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게임 속 플레이에 대해 웃고 즐기고 있었고
내가 왜 그런 계획을 짰는지도 알 수 없었다.
몇 년 후 나는 18살이 되었고 생일 기념으로 손목에 AC 심볼 문신을 새겼다.
사람들이 그 문신에 대해 물어보면 나는 그냥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나만이 그 진짜 이유를 안다.
이건 게임이 사람을 살린게 맞다...!
블랙플레그 진짜 개 존잼
블랙프레그 명작이지 AC시리즈중 제일 재밌게한 작품
유비 : 머엉.....(아무생각없음) 아오 이 멍청이들...절래절래
블랙플레그는 인정이지.
사소한 즐거움을 잃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ㅠ
블랙프레그 명작이지 AC시리즈중 제일 재밌게한 작품
블랙플레그 진짜 개 존잼
ㅠ
블랙플레그는 인정이지.
이건 게임이 사람을 살린게 맞다...!
유비 : 머엉.....(아무생각없음) 아오 이 멍청이들...절래절래
유니티는 몰라도 블랙플래그라면 그럴 수 있지
소소한 행복이 어쩌면 삶의 가장 큰 원동력일지도
어크4스토리 자체가 방탕하게 산 해적이 점차 성숙한어른이되는동시에 자신의신념을깨닫는 갓겜스토리라 더 와닿을듯
루리웹-3295610233
간혹 자.살희망자들중에는 어차피 죽으면 끝인데 뭔상관??? 이라며 대수롭게 여기지 않아 하는데 반대케이스도 있군
엄마가 게임을 주고 여자 형제가 같이 놀아줬다고? 계획을 들켜서 가족들이 손 쓴 거지. 그래도 블랙플래그가 큰 일 했네.
ㅈㅅ하는건 결국 삶의 이유가 없기 때문인데 그게 생겨나면, 달라지지
오타쿠가 죽지 못하는 이유지..... 교통사고나도 오시가 라이브한다고하면 일어나야한다고
엘더스크롤 6.... 나오기만하면 10년은 우려먹을테고 그러다보면 7 나오고 사실상 거의 ㅈㅅ할일은 없다고 봐야할?
몇년 후 18살이 되었다는 부분에서 모든게 이해됨
사소한 즐거움을 잃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젤다 야숨 2 아머드코어 6를 기다리며 오늘도 살아간다
사람을 죽이는 암살게임으로 사람을 살리다니...
삶을 전력으로 즐긴다는 것을 8살때 깨달을 수도 있지만 40살이 되어서야 깨달을 수도 있다
비슷한게 18세기에 어떤 수학자가 ■■할려고 마음먹고, 마지막으로 수학책을 하나 꺼냈는데... 그게 하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한 책이였고... 책을 읽다보니 하루를 꼬박 세버려서 ■■을 포기함.
와....수학자는 자.살 포기도 광인의 수준이구만....
아직 죽기에는 내년도에 나올 애니와 게임과 피규어가 나를 기다림.
다른예지만 젤다팬이 시한부환자인데 닌텐도에서 초청해서 야숨 체험시켜줬지만 결국 야숨 나오는건 보지못했다 라는걸 게시판에서 본거같은데 누구보다 살고싶은사람도 있을거고 얼른 죽고싶다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을거고 가치관은 다들 다르지만 어느선택을하던 후회하는 삶만 안살았으면 좋겠다.
블랙플래그는 이게 진정한 대항해시대지 하면서 했던 게임이였는데
달리 말하자면 세상이 이제 저런 사소한 행복조차도 용납안하고 빼앗아버린다면 사람은 그때 죽는다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