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미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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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과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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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도우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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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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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니즈들 파악하고 잘 나갈라 치면 태클 걸어오는 씹새들 은근 많음.
잘나가는건 다 이유가 있다. 여기선 게임회사를 예로 들었지만 대다수 직장들이 자기들이 주력으로 미는 사업조차 제대로 이해못해서 망하는게 부지기수지
호요버스는 진짜 ㅋㅋ사장이라고 해야하나 회장이라고 해야하나 류웨이가 겜에 대한 이해도 높고 애정도 많고 유저가 뭘 원하는지 잘해줘 ㅋㅋ
뇌피셜이 진짜였던 블루아카 회의 짤
근데 중국이 그만큼 되는것도 결국 자본력이 되니까 그렇긴하지... 장잉정신 + 자본력 + 인력
하긴 그 회의만 봐도 분위기가 느껴지긴 하지 ㅋㅋ
대충 저것도 있지만 반대로 콰아아아 좌도 있기도 하지
근데 중국이 그만큼 되는것도 결국 자본력이 되니까 그렇긴하지... 장잉정신 + 자본력 + 인력
국내 탑 게임사들이 정말 자본이 없는 것 같음? 아님 걔내들도 자본은 개발할만큼은 충분히 있음 지금 넥슨이 그래도 기존 흥행한 IP 가지고 세계관 확장 시도 부랴부랴 할 수 있는 것도 결국 자본이 있어서임 그리고 걔내들도 이제 나름 자신작이랍시고 입털던 작품들 싹 다 말아 쳐먹고 이제 현실을 자각하는 단계를 지나 뒤늦게라도 출발선에 서려고 하는거고 나름 발등에 불 떨어진 격
하지만 돈 없다고 인력 감축한다고 내쫓고 유저가 지1랄하니까 다시뽑는 기적의 운영을 보여주는걸
국내 게임사 고질적인 문제긴한데 구체적으로 보면 회사가 돈이 없는 게 아님 임의 재투자에 대해 굉장히 인색하다는 게 개인적으로 정확한 표현이라고 봄 장기적인 운영보다는 단기적 이익에 눈멀어서 배 가를 생각부터 하거든
그건 맞지 ...
기존 국내 탑 게임사들 마인드는 기존 인기작을 조져도 준비한 신작 게임들이 흥행시켜서 게임 수명을 사이클링하고 순환 시키겠다는 목적이었다는 걸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음 근데 정작 자신 있게 내놓은 신작 게임 중에 흥행한 건 소수 중의 극소수고 이건 돈맛을 안 게임사들이 '게임'의 본질을 잊은 10년대 국내 게임시장이 마주한 현실이었음 오히려 자신들이 버릴 생각으로 내다놓은 기존 IP들만 골수 팬층 덕분에 살아남은 시장이 됬지 그 과정을 겪고 나서 빌빌거리던 차에 이제까지 개무시하던 중국이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해서 세계급으로 커져서 토해낼 시점이 되니까 발등에 불 떨어지고 관련자들 좀 쳐내고 나니까 그나마 여기까지 온건데 여전히 국내 게임사에는 게임에 관심도 없는 인간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갈길이 멀지
잘나가는건 다 이유가 있다. 여기선 게임회사를 예로 들었지만 대다수 직장들이 자기들이 주력으로 미는 사업조차 제대로 이해못해서 망하는게 부지기수지
대충 저것도 있지만 반대로 콰아아아 좌도 있기도 하지
하긴 그 회의만 봐도 분위기가 느껴지긴 하지 ㅋㅋ
저런 니즈들 파악하고 잘 나갈라 치면 태클 걸어오는 씹새들 은근 많음.
ㅇㄱㄹㅇ 다해놨더니 갑자기 와서 밥상 엎고 백지로 만드는거 우리나란 이런게 존나 많은거 같음
(블루아카 버튜버 짤)
Sweat Potato
엎드려 살지 마라, 그냥 죽어!
그래서 숙청을 마음먹으신 건가요 ㄷㄷ
모바일 나오는 거 보면 중국 겜들이 잘나오고 있긴 하지 다양한 면으로
호요버스는 진짜 ㅋㅋ사장이라고 해야하나 회장이라고 해야하나 류웨이가 겜에 대한 이해도 높고 애정도 많고 유저가 뭘 원하는지 잘해줘 ㅋㅋ
붕괴는 왜...
그것도 사실 원신 운영 짬좀 쌓이고 나서 그랬지 1년차때는 좀 그랬어...
류웨이는 진짜 개발자의 귀감임
류웨이 : 아야카 궁 모션이 어떻게 해야 이쁜지 내가 보여줄게... 사람으로 본다면 눈갱이지만 개발자로본다면 열정임.
사장이 게임에 대한 열정이 많고 애정이 많은데 여러가지 게임을 동시에 개발할때 벌어지는 참사라고 봐야하나...
그래도 스토리나 단편애니메이션 이벤트같은거 하면 뽕참.. 이벤트 보상도 짭짤하고 근데 이제 더블픽업이 ㅅㅂ?
유저 적대적 태도가?
붕괴 다음에 나온게 원신이니까 이제 점점 더 발전을 하겠지
그래도 한국겜이랑 비교하면..ㅋ 양반이라고 생각됨
다른 팀은 좀 시끄러운 이야기가 나오던데 MX팀은 다행히 괜찮은가 봄
뇌피셜이 진짜였던 블루아카 회의 짤
소심한 여자아이를 곰돌이 팬티를 입히고 쓰레기통에 쳐박아넣죠
스나이퍼면 낙엽에 숨는거 아닌가요? 쓰레기통은 어때요 = 낙엽을 담는 쓰레기통에 쳐박죠
언젠간 용하형 밑에서 일해야지
그리고 중국 쪽은 아무리 마이너하게 만들어도 일정 규모의 유저수요층이 있다는 게 무서운듯. 우리나라는...앞으로 인구수도 개판일건데 마이너한 놈이 유지되기가 힘듬.
농담아니고 어지간한 모바게는 이제 중국 못따라간다 보면 됨. 당장 C-poe로 나온 토치라이트 인피니트vs K-poe로 나온 언디셈버 둘이 비교해보면 딱 나옴
내수 시장 크기, 인력풀, 자본 생각하면 걍 일어날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긴 함 난 중국게임 대두 되는 와중에도 닌텐도의 존재 하나로 일본이 부럽더라
닌텐도는 콘솔게임이 주력이니 모바일/온라인겜과는 타깃층이 달라. 그리고 그 타깃층 무시하고 봐도, ip가 든든해서 어지간해선 만드는 게임마다 매출 좋게 나오지
생태계 다른 건 당연히 아는데 그냥 게임계에 이미 존재하던 요소들을 잘 모아서 그럴싸하게 내놓는 게임사들 보단 이 바닥에서 트렌드세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닌텐도의 존재가 부럽다는 거
중국은 진핑이가 탄압을 하는데 그정도가 나온다는 건데 억압 안했으면 어떻게 될지
요즘 게임들은 패키지 느낌나는 온라인이 대세인듯 하던데
길게 아주 넓게 유저층 확보하는게 트렌드더라
어... 직원들은 제대로 파악하고 있네...
개발자 대우 안해준다는거 공감 전혀안가네 개발자가 연봉 제일 많이 오르지 않았나 그거때매 박탈감 오지는데 회사 10년다녀도 연봉 6천안된다 하면 개발자들이나 IT쪽 다니는 애들은 이해 못하더라 머 그리 적게 받냐고
연봉 징징은 말년 병장이 "나 전역일 며칠 남았냐?" 같은 징징이들의 들숨날숨인지라 적당히 걸러들어야함. 한국 게임 생태계가 요상해진 건 결정권자들이 자꾸 아재게임 만들어서이지 돈 못벌고 월급 못줘서가 아니지 ㅋㅋ
개발자 대우는 돈을 많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탑다운 방식의 하라는대로 해!에 대한 문제에 가까움.
일하는거에서 안그런 업계나 회사가 있긴한가 위에서 결정한대로 일하는거지.. 대우는 임금이나 복지 이런거지
그건 게임 업계뿐만아니라 다른 업계도 그럴텐데 위에서 결정하면 거기에 맞춰서 일하는거지. 대우는 임금이랑 복지를 말하는거임.
저기서 말하는 대우는 조건이 아니라 개발의 방향성얘기 복지나 급여와 별개로 프로젝트에서 나의 색을 입히느냐와 시키는대로 칠하느냐의 차이라 의욕이나 다양성이 크게 달라지지
돈 얘기도 없진 않겟지만, 대부분 리더 성향이 문제임, 가령 모바일MMO 만든다 쳐도 리니지에 매몰 되있음, 요즘에는 오딘도 포함이지, 그냥 그 둘을 섞던가. 문제는 그렇게 그냥 리니지나 오딘을 만들면 문제는 덜 되는데, 이걸 귀여운 리니지 이런걸 만들려니 밑에서는 죽으려 함...
요즘 국내 겜들 개판인거 들통나니깐 콰아아좌 승리 같은 소리 안 나와서 좋네.
그거 콰아아찐된지 언젠디
이런 조합인데 어떻게 나가냐..
중간에 인사권자 인사하는 꼬라지 ㄹㅇ 한심하네 ㅋㅋㅋ 그냥 객관적 평가 조까고 지들이 보는걸로 집어넣는다는 소리잖아.
중국은 시장자체가 내수만으로도 전세계 매출 상위권 게임이랑 맞먹을정도로 어마어마하고 출시되는 게임도 많은지라 내수에서 중국 게이머의 0.01%만이라도 하면 충분히 성공이라고 할만한지라 다양한 게임들이 나오는 기반이 되는것도 있음 중국에도 돈만 노리는 대충 만든 쓰레기 게임만해도 국내게임 전체보다 많을정도니..
이걸보고 블아 안심하고 해도되겠다는 생각이듬ㅋㅋ 생각보다 속사정이 좋나보내
속사정이 잘 돌아가야 유저 눈에 띄는 결과도 좋아진다
문젠 블아 이외 다른건 소식이 안들려옴 예전엔 라오가 비슷한 분위기 아니었을까 싶지만 현재는 내부문제들로 터졌고
안 좋은 의견은 전부 청계천에 가라앉아있다
망해라!
국내 게임업계 망해라!!
블루아카 한섭 오픈 초기까지만해도 글섭포함 꾸준히 적자였다더라
괜히 일섭이 본섭소리 듣는게 아니고 일본에서 오픈한게 아닐듯 게임회사 윗사람이랑 적자 이전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에선 게임을 보는 이미지가 아직도 개판이라 문어는 커녕 교복입은거 나오자마자 그쪽분들한테 물어뜯기고 게관위가 서버 내리게하고 몇년후에 일본 게임회사한테 팔리고 거기서 다시 재오픈하고 국내는 우회 접속으로 해야 될 정도엿을듯
아니 일섭 포함 ㅋㅋㅋㅋ 잘못말했음 ㅋㅋㅋ 일섭도 초기 삽질이 너무 심해서 바스나 가서야 떡상각 봤으니
뭐 그때는 진짜 말딸붐이라 다른 게임들 다 고만고만햇을걸 더군다나 블아는 초기니 더 힘들엇을거고... 국내가 처음 오픈이엿다면 그렇게 버티는것도 힘들엇을거라는 소리..
그걸 떠나서 그냥 일섭 극초반엔 온갖 버그와 서버폭주가 일상이었던게 크지 그러다보니 사죄용 사료도 겁나뿌렸고
그거 잡으라 컨텐츠 추가 속도도 상당히 느렸던 편
열정페이를 강요하자는게 아니라 다섯게임즈랑 넥슨이 계속 말하는 핵심은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가장 큰 권한을 갖고있다' 같은데
그리고 곧바로 블루아카를 예시로 들면서, 리더가 게임에 제일 관심이 많으니까 잘 굴러가는 거 아니냐는 논리를 펼치는데, 난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래 글 같이 드라이한거랑 관심이 없는 거랑은 전혀 다름. 오히려 열정으로만 뭉친 사람들끼리는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오기 힘듦. 가까이 파고드는 사람, 멀리서 냉정하게 볼 줄 아는 사람 모두가 힘을 합쳐야 최선의 결과물이 나오는게 맞다 생각하고. 철저하게 일로써 바라 볼지라도, 결과물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는건 마찬가지거든. 근데 관심이 없으면 고민조차 안 해. 회사 다니는 사람 알 거야. 진짜 아무 고민도 생각도 없이 매일 시간채우고 자리 지키고 퇴근하는 사람들.
시간때우는게 목적이면 기여도가 제로겠지만 실무는 개뿔도 모르면서 안하니만 못한 삽질만 열심이면 마이너스가 된다 위로 올라갈수록 그럴때마다 마이너스가 더 심해지고
? 삽질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못 올라가요. 정치꾼? 어차피 오래 못 감. 아니면 과거에 큰 기여를 해서 그 자리에 있지만 지금은 마이너스인 사람은 있겠다. 근데 IT업계는 회전이 엄청나게 빠른 걸로 아는데. 50까지도 살아남기 어려운 직종 아닌감
그리고 고민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는 중인 마이너스랑 그냥 개꼴통 마이너스랑 딱 보면 앎. 당장 차이는 안 나도 1년 2년만 지나면 차이 확 벌어짐. 그러니 너무 그런 걱정 ㄴㄴ함
엘소드에 던파 여거너가 콜라보도 아니고 정규 신캐릭으로 업데이트됐던 그 참변 기억안나? 이게 코그 안에서 독자적으로 벌일수 있는 삽질이었을까?
혈연 지연 학연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던파가 여귀검으로 반등했다 대전이~13년 던페까지 갈팡질팡하던거야 그냥 뇌옵 내부의 정치질 선이라면 납득될 수준이었지만 로제가 코그에 팔려갈 무렵 전반적인 넥슨 주력게임들 민심은 마영전 헤기도 그랬고 줄초상 치르는 분위기였다 일을 이지경으로 몰아간 넥슨 윗선이 제대로된 대가를 치르고 물러났다면 다행이지만 과연 진짜 그랬을까?
긍데 생각해보면 이 논의도 벌써 쇼죠젠센이 한국 진입할떄 벌써 언제적이야 존나 오래전에 그때 게임계 각성해야된다 이랬는데 현실은 중국겜 다 규제해주세요 ㅇㅈㄹ만 했던게 게임계였으니.. 이제와서 그 반동이 돌아오는거지.. 경고는 다 했다고....
이제는 판호 드립도 못침 중국겜도 판호 안내줘서 처음부터 글로벌서버로 내니깐
자국보호인줄알았는데 자기 자해시키는 진핑이
외국산이든 국산이든 그냥 게임이 싫은 핑핑이
유저입장에서도 유사 씹덕 게임보다는 개발진이 게임에 애정을 갖고 개발하는 게임이 더 믿음이 가고 즐길 수가 있기는함.. 근데 여태까지 봤던 씹덕 노리는 게임중에서 유사 씹덕 게임이 아닌걸 거의 못 봤어.
반면에 클래식 게이밍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씹덕 컨텐츠 좋아하는 사람보다 더 적어서
일단 업계 겜알못부터 다 쳐내고 채질 개선이 필요하다
애정까지 가지라고는 안하겠는데 적어도 자기가 권한을 행사하는 만큼은 일선의 실무를 숙지하고 있어야지 이건 게임 한 분야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 업계든 마찬가지
원신 난 얘네 컨텐츠 종료되면 꼬박꼬박 설문조사하는것도 은근 맘에들던데. 이런거 안하는회사 꽤 많음
그.. 니케...
하니까 우리나라는 욕하고 난리다더만 안하는게 나은거 같음
그리고 그 설문조사가 요식행위가 아니라 실제적인 피드백이 된다는게 보이는것도 큰듯
원신이라고 상차린거에 불만없는사람이있을까. 뭐가됐든 동향은 파악하는게 좋다고생각함
퍼니싱도 매 이벤트 말미마다 설문 꾸준히 하지만 번역은 유독 피드백이 안되더라
그건 해도 x같이 해서 그렇지
'벽에 끼우자'
에버소울 이거 생각나네 사실 질문자체만 보면 딱히 이상할게 없긴한데 그럼에도 뭔가 질문에서 느껴지는 태도가 뭔 쎄했지 그래서 답변자도 어떻게보면 저런 동문서답식 답변을 한거고 그럼에도 사람들이 저 답변에 공감을 했고 나온 결과물은 ... 아직까진 간신히 안접고 있긴한데
두 명 닉이 왜 게이즈야ㅋㅋㅋㅋㅋㅋㅋ
핑핑이 억제기 달고도 저정돈게 대단함 ㅋㅋ
앞날 진짜 모르는 거다... 중국게임 좋아하면 겜알못 짱■놈 취급 받는 게 엊그제인데
확실히 돈만 보는 사람들은 저 게임 잘 나가니 저 게임 모방해서 만들자! 하는게 너무 보임
우린 이걸 근들갑이라고 부름. 게임업계는 항상 이래저래 말이 많았음. 그 중에서도 가끔씩 대박치는 작품이 튀어나왔을 뿐. 중국이 자본으로 밀어붙여서 잘나간다고 말하는데 실상은 원신빼면 다 그 나물에 그 밥임.
중국게임은 규제도 많은데 잘 만드는거 나올때 마다 신기하고 부러움
매출로 말 하는데, 리니지 같은 게임 돈 잘 벌게 해줬으니 별 수 없지
캐릭터나 스토리는 잘뽑는 겜도 생겼는데 이제 겜의 재미만 챙기면 참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