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외국인이 이해 못 하는 한국 문화..jpg

[Prophe12t]

[다이와 스칼렛]

일하기 싫어서 그래...

[누구집앞마당]

문화가 무서운게 잘못된 문화라도 생각없이 주입당하면 잘못된지 모름. 되려 화냄.

[은빛여명회광신도]

아연보충제 2주간 압수

[레이비토]

찾는척 하면서 못 찾아가지고 일 딜레이 되는게 더 짜증나지 않나? ㅋㅋ 난 그러던데

[옥수수통조림]

하루일당량보다 더 과도하게 시킬까봐 꼼수알려준거같음

[시공나무아래.]

그렇긴하지 근데 저렇게 나오면 일부러 엿좀 먹으라고 시간 질질 끌면서 찾는 시늉하는게 정답임

결국 지 눈에 답답한걸 보여줘야 정신을 차리는 양반들이 많더라

[Stacia]

그거 찾았어? 그럼 이것도 찾아봐 하면서 일을 더주니까..

[난오늘도먹는다고]

저도 그래요 제가 담당자인데 저한테 안물어보고 옆에 와서 부스럭 거리면서 뭐 찾고 있다가
어느것 찾으세요? 하면 그제야 물어보는데 그냥 오자마자 이거 찾는데 도와줘요 하면
바로 찾고 끝날텐데 비효율적이에요

[아니그냥됐다]

그거는 팀장급 이상 입장이고

[아니그냥됐다]

일이 지연됐을 때 나한테 직접적인 제재나 책임이 돌아올 직책에 있는 사람은 당연히 싫어함. 근데 그 아래는 반대지...ㅋㅋ

[FMDM]

상명하복이 무조건 옳은 진리가 아니지

[쁠랙빤서]

우리나라도
찾는 물건이 있는데 귀찮아서 안찾고 없다고 하는 직원 뭐라히지
안찾는 시늉한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이상하지 않나?

[손나박하나둘셋]

윗댓말대로 까라면 까를 뜻하는거라
뭐라 한 놈이 이상하든 아니꼽던간에
까는 시늉이라도 해야 덜 피곤하다 그런 얘기지 뭐.
개졷가튼 꼰대새끼한테 걸리면 찾는 시늉이라도 안하면
지시를 거부하다니 윗사람한테 반항하는거냐면서 존나게 지1랄대거든

[라스웰]

이래서 적응이라는 단어가 무섭게 들림....

[캇셀하임]

못 찾는다고 해도 찾는 시늉이라도 해라 X
일단 찾을려고 노력이라도 해봐라 O
말이라도 이쁘게 하면 좀 더 납득이 될텐데 말이야

[俠者barbarian]

ㅇㅇ
이거 같은 것 같지만 엄연히 다르지

[저녁식사식후30분]

저건 진짜 문화가 아니라 걍 어떤 개 ㅄ꼰대새끼들이 남겨둔 악습이지.
야 뭐좀찾아와>없는데요?>아 거기 옆에 있으니깐 빨리>5분뒤 거기없던데 안보여요> 아 ㅅㄲ 일못하네 거기옆에 거기있다고 빨리다녀와!!>5분뒤 아니 진짜없어요>너 내가 찾아오면 죽는다>말했던데가 아니라 전혀 다른데있음. 야있잖아 ㅄ아!! 혹은 결국 재대로가르쳐주면될껄 끝까지 대충있다고 버팀.

[H_YUI]

저게 또 웃긴게 찾는 시늉이라도 하래
아니 없어졌다는 결과값 이미 나왔다구요......

[건성김미연]

뿌리박힌 군대문화 같음

[PD]

너무 못하지도 너무 잘하지도 말고 적당히만 하라고 알려주려 했던 게 아닐까

[게임안함]

문화가 아니라 폐단, 관행, 꼰대짓 ㅇㅇ

문화란 보존하고 물려줄 가치가 있는 것을 뜻하는 거고,

저런 하등 개쓸모 없고 기분만 상하게하는 쓰레기 병tls 짓을 문화라 부르는 것은 문화한테 사과해야지.

[내로남불맛 유게]

뭐 일이없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고?

그럼 만들어서라도 하는 노력을 해야지

[gyrdl]

....저게 진상같은 경우에는 진짜 없는데도 "아니 찾아보지도 않고 없다 그래요!!! 도대체가 일을 그따위로 하는 사람이 어딧어욧!!!" 하면서 고함 지르는 경우가 좀 있음..... 본문의 저 아저씨도 그거 일일히 다 얘기하기가 참 거시기한거겠지....

[고기란쥬]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게 아니고 자기의 권위를 보여주고 싶은거 같으니까 찾는 척이라도 하라고 시키는거 같음
없다고 곧이 곧대로 말하면 시킨 사람이 틀렸다는걸 인정 해야 하니까 싫어하는 거고

[플루토늄국밥]

문화는 개뿔 문화는 그냥 훈민정음같은 거나 문화인거여 저런 폐단 관행 그딴게 문화가 아니라.

[펩시콜라]

저거 알고보면 군대문화더라 후임 기 잡으려고 별짓다해

[Tsugumi Seisiro]

나도 저거 존나 답답하더라.. 이미 없는걸 내가 알고 있는데 지가 시켜서 모션이라도 안취했다고 존나 갈구던 선임새끼 ...

[l-2, 2-0]

암만봐도 일단 본인이 찾아보고 나서 못찾으면 이야기하라는거 같은데 그렇다해도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하고 저리 이상하게 말하는 인간들은 진짜 피곤함

[l-2, 2-0]

그냥 꼰대짓 하는거면 뭐 말 할 것도 없고

[말랑1]

이게 쉴드를 좀 쳐보자면 감독자 입장에선
저새기가 의욕도 없고 찾기 귀찮아서 아 몰라요 하는지
진짜로 몰라서 모르는지 구분이 안돼서 그러는 걸꺼임..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문화라고까지 비약시키는 건 좀 그렇고;;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물건 위치나 장소 외울 때는 일일이 알려주는 것보단 찾는 데까지 찾아보는 쪽이 기억에 잘 남긴 함
군대있을 때 꼭 부사수한테 뭐 가져오라고 시켰는데 없다고 해서 가보면 있는 경우가 많았어서 그게 몇 번이고 반복되면 일과 딜레이되고 짜증남

[박가박가박가]

[Rusty Angel]

저런 노가다 뿐 아니라 모든 곳이 다 저래. 일정에 버퍼까지 생각한 맞는 업무량이 아니라 빨리 하면 더 많은걸 주고 사람 갈아넣는게 한국의 문화라서 저런게 있는거임. 디자인이나 개발이 다 되었어도 일부러 일정 끌고 내일 주고 그러는게 이번엔 빨리 나왔다고 빨리 주면 다음엔 똑같은 일정으로 스케줄 짜고 다른일 더 넣지. 놀랍게도 메이저 대기업 가도 똑같음. 외국에는 없는 사람 갈아넣는 프로세스를 강요하는게 한국 기업 문화

[알레폰드]

이게 어느면에서는 빠릿하게 보이고 일잘하게 보일수 있는데..
이런게 고착화되면 일을 위한 일을 하는게 아니고 일을 보이기 위한 일을 하게 됨.

[엔드게임]

우리나라의 ㅈ같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