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쪽 이야기임
화자는 여자고 자기 오빠가 여친이 있었는데
자신도 오빠도 아무런 수상한 점을 못 느꼈다가 아버지랑 오빠 여친이랑 하으읏하는걸
봐버림
결국 아버지가 실토하면서 사과했는데 그 순간 자기 오빠가 아버지 면상에 발길질을 한 뒤
열나게 팼다고 함
진짜 죽이려나 싶을 정도로 패는건가 본인도 걱정하기 시작할 즈음에 오빠 여친이
부엌으로 가서 식칼 가져오더니 그만두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질질 짰다함
결국 오빠는 환멸 와서 집 나가버리고 아버지는 앞니 두개가 소멸당했다고함
오빠가 공부도 못하고 조금 노는 사람이었다지만 범죄에 손은 안대고 여자 문제로 지저분한 사람은 아니었다는데
이제 가족이라고 할만한게 오빠 뿐이라 이후로 데리헬 같은거에 빠지거나 여성혐오에 물들지 않을까 매우 걱정된다는 내용
여기서 더 천박한 쩡 스토리가 생각났는데 걍 참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