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중국 여행 갔었을때 사온 실물 게임 패키지 시디키를 사오면서
중국내 게임 유통사가 운영하는 키 판매 업체를 알게 되었고 가끔
생각날 때 둘러보곤 혀. 중국 짝퉁시장에서 파는 게임들처럼 짭인줄
알았는데 정품이었고 스팀에 등록되어서 의외이긴 했어.
여튼 저 업체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키 판매 사이트를 보다보면
다이렉트 게임즈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저기도
랜덤 박스를 팔고 있더라.
저 건물이 8층인가 9층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게임은 지하 1층에 있었어.
대충 찍어본 게임 코너는 이랬어. 지금은 아마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
그 옆에는 매게더 카드를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상당해서
사는 사람이 있나 싶었지
팝업 스토어 같이 기간 한정으로 열은 건가 싶더라. 물론 가격은
상당해서 저걸 구매하는 사람이 있나 궁금할 따름이었지만 말이여. ㅋㅋ
게임 사이트 보면서 추억회상이나 해봤어.
요즘은 또 어떤지 모르겠네. 저 서점이 꽤 커서
구경하는 재미는 있었는데, 그 옆에 4층 정도 규모의
외국어 서점도 꽤 재밌던 걸로 기억혀 .
일본 서적 코너 가보면 게임, 만화 잡지로 덕질하는 한국인이나 일본 국제학교에
다니는 걸로 보이는 학생들이 가끔 보였던건 기억나는데 지금도 있을까 싶네.
일본 국제학교와 한국 국제학교의 거리가 아주 멀진 않아서 뭐 그랬나 싶긴 혀.
매년, 문화 교류 차원에서 서로 학교를 방문한다고 듣기도 했고.
이전에 중국 여행 때 추억이 떠올라 주절주절 해봤는데
긴 글 읽어줘서 고마우이. 다들 추위 조심들 하시고
즐겜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