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포트 커뮤에서 나오는 아이돌들은 다들 성격은 전혀 다르지만 노력하는 스타일이 같다는 것이 재미있다.
실수해서 면접에서 떨어지고 오디션에서 탈락해도 스스로 고무하고 반복해서 연습하는 코가네,
베스트 포퍼먼스를 주어진 찬스에서 반드시 보일수 있도록 항상 연습하는 미코토,
스스로 찾아낸 목표를 향해 좌절하고 실패해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코이토"
"저기.....치유키도 나옵니다만......"
".......목표로 찍어둔 수컷을 따,먹을 기회를 노리며 늘 발톱을 갈고 있는 쿠와야마 치유키"
"좋아하는 남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햇반세트를 건내받아도 싫은 얼굴하나 하지 않고 웃으면서 받는 그 불굴의 정신력...."
"23세라는, 아이라기엔 성숙하지만 어른이라기엔 아직 앳된 나이의 여자가,
심지어 둔감한 것도 아니고 상대의 감정과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게다가 자신의 가치에 고민할 정도로 자의식도 강하면서도 소녀다운 꿈도 버리지 않았는데
좋아하는 남자한테 매년 기념일마다 '나는 당신과 더 사이를 진전시킬 생각이 없습니다'라는 듯한 선물만 건내받는데도
싫은 표정 한번하지 않고 웃으면서 넘어가는건 그야말로 강철의 의지이라고 밖에 할수 없음"
"슬쩍 샤니P가 어떤 결혼관을 가지고 있는지 떠볼려고 슬쩍 물어봤을때도 스무스하게 무시당했는데
그때도 잠깐 슬픈 표정 짓고는 바로 웃으면서 얘기를 이어간 강자의 품격"
(나름 진지한 얘기중이었는데 치유키 화제로 빠져버림)
그렇다 코이토는 P럽인거시다
어쩔 수 없이 햇반 이야기가 나오는구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