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제알 세컨드 시즌의 주요 설정으로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 라는 것이 있다
세컨드의 주요 악역인 바리안 칠황이 사용하는 넘버즈들인데,
이 오버헌드레드 넘버즈는 바리안 세계의 신인 돈 사우전드가
고결한 영웅들의 영혼이 아스트랄 세계로 가는것을
도중에 자기 세계로 슈킹하기 위해
증오나 원망같은걸 담아 그 영혼에 박아넣어
자신의 꼭두각시로 삼기위해 심은 것
이에 대항하는 것이 유적의 넘버즈라는 것으로,
현 칠황들과 과거에 깊은 인연을 맺은 존재들이 넘버즈화 하여
자신들이 섬기던 자의 유적을 수호신처럼 지켜온 존재들인데
이 유적의 넘버즈로 오버헌드레드 넘버즈를 파괴하면
칠황들의 인간 시절 기억을 되돌릴 수 있어
제알 후반부의 중요 키퍼슨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제알의 암덩어리, 낫슈레기가 등장하면서
뜬금포로 급부상한 카드가 있었다
바로 이 친구
낫슈가 샤크 시절에 쓴 넘버즈
샤크 드레이크였다
낫슈는 바리안으로 전향한 이후
끊임없이 인간 시절을 단절하려는 태도를 보였는데
저 샤크 드레이크는 낫슈가 카미시로 료가로서 살아왔다는 빼도박도 못할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
때문에 '이 카드가 유적의 넘버즈같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얘기가 잠깐 나왔었다
게다가 마침 샤크 드레이크는 연속으로 전투할 수 있는 능력마저 갖추고 있었다
때문에 당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샤크.. 네가 아무리 부정해도 몇 번이고 떠올리게 해주겠어!!"
라면서 유마가 묘지에서 낫슈의 다크나이트를 끄집어내 전투파괴하는
작중 설정과 카드 효과가 기막히게 맞물린
한편의 시나리오가 펼쳐졌으나..
는 개뿔
최종결전은 커녕
샤크 드레이크는 4기 이후로 한번도 소환되지 않았고
물장구만도 못한 설레발로 끝나고 말았다고 한다..
그나마 아스트랄이 써먹어준게 다행이긴하다 ㅋㅋㅋㅋ
쟤보다 먼저나왔던 애가 최종결전에서 갑툭튀했었단 말이야!!
딱창들 하나같이 저거 보고 "하면 되잖아 유마쿤!!!!!!!!!!!!" 소리지름
하지만 빅아이는 진짜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저 염병할 기망황 바리언은 OCG 성능도 ㅈ구리게 나와서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샤크드레이크는 아스트랄의 기억이지 낫슈레기의 기억이 아니라구
이렇게 보니 호프 루츠 겁나 작네
딴카드 팔아야지 광고할 시간 없는데 그런거 어디쓰냐고ㅋㅋㅋ
쟤보다 먼저나왔던 애가 최종결전에서 갑툭튀했었단 말이야!!
네리소나
하지만 빅아이는 진짜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Ludger
딱창들 하나같이 저거 보고 "하면 되잖아 유마쿤!!!!!!!!!!!!" 소리지름
그치만 다들 호프말고 다른거(사기효과)쓰라고 했었단말야!
그나마 아스트랄이 써먹어준게 다행이긴하다 ㅋㅋㅋㅋ
RORDs
이렇게 보니 호프 루츠 겁나 작네
여러모로 낫슈빙신세키가 말아먹은 제알을 아스트랄 최종전이 살려줫지
저 염병할 기망황 바리언은 OCG 성능도 ㅈ구리게 나와서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원작대로라면 더 ㅈ구리지 않았나? 원작은 론고 효과 못빼긴다곸ㅋㅋ
하지만 7소재에 론고를 맥일 수 있다고@
샤크드레이크는 아스트랄의 기억이지 낫슈레기의 기억이 아니라구
아니 그럼 다른유적넘버즈는...
낫슈레기의 기억이라기보다는 다크나이트상대로 꺼내서 너가 쓰던 넘버즈라거 이야기하면서 설득하고 부정하면서 기망황 바리언 꺼내는 전개도좋지않나했던거지
대체 뭐였던 거냐 샤크 드레이크...
죄수번호41582
낫슈 저세끼가 주인공비중 쳐먹은거 생각하면 참... 그나마 자캐딸치곤 원래주인공인 유마한테 캐붕시키진 않아서 다행이랄까
샤크 드레이크 먼가 더 지원해주면 좋았을텐데 ㅉ
진짜 엘리파스 vs 유마 이후로 스토리 전개가 개판임 그나마 마지막 유마 vs 아스트랄이 이악물고 캐리했지
다음작(앜파) 중후반부(엑시즈 차원 부터) 오질나게 말아 드신 수준 이상을 해서 그렇지 제알 후반부도 많이 좀 그래
뭔가 설정이 다크엘다스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