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탱크가 욕을 먹은 이유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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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살아서 도망쳐야 나중에 전차가 라이터네 뭐네하고 욕할수 있는거겠지...
이게 그 생존자편향의 법칙인가 하는 그거냐
셔먼으로 티거 상대하라고 하면 나도 욕하지
치하였으면 티거와 100대 1로 싸워도 자기네 전차 구리단 소리를 못했을거다;; 전차 조종원이 전부 죽었을거거든...
뭐 그래도 이기지는 못해도 살아서 돌아오고 탱크도 재활용했으니 그럭저럭 해피엔딩? 하지만 다시 티거랑 싸우라고 고쳐서 보내니 베드엔딩
군대도 복무중인 사람보다 전역한 사람들이 뒷담화가 산더미지
그리고 비교 대상이어야 할 독일 전차는 군수, 보급, 정비 소요, 가동률, 그 외 문제는 운용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 묻히는데 일단 전장에 나오면 우리 포탄 튕겨내면서 아군 전차 몇 대는 날려버리니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전장에서 본 인상만 남으니 더 비교 되지
루리웹-6010739633
근데 셔먼보다는 t-34/85가 거주성 하나 빼고는 다 좋잖아........ 방호력 공격력 신뢰성.
강남보스
연합국이 서부전선 상륙할 시점이면 전차 넘치던 시점인데 뭐.
ㄴㄴ 신뢰성 자체는 셔먼이 좋았을껄? 예전에 미국도 34/76버전이지만 가서 만져봤는데 영 그랬다고했음
주포 빼곤 t-34가 딱히 우위라 할만한 부분이 없음 특히 신뢰성 부분에서는 생각보다 끔찍했던게 t-34라
주포 방호력은 34/85가 셔먼보다 훨씬 앞선거 맞음. 장갑 수치는 비슷하지만 경사각이 훨씬 고각이라 실 방호력이 훨씬 좋았고. 당장 625때 셔먼 정면을 뚫어재끼던 대전차 화기가 34/85한태는 다 도탄났잖아. 신뢰성도 험지기동능력과 디젤의 수리 소요성 부분에서 소련측은 훨씬 낫다고 평가했음. 굳이말하면 셔면은 고장 자체가 잘 안 났지만 터졌다 하면 전장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평가했고 34는 잔고장은 많지만 현장에서 충분히 대처 가능하다고 평가했음.
방호력면에서는 t-34가 우위긴 했지만 의외로 화력면에서 미국제 76mm 관통력이 나쁘진 않아서 비슷하고, 재장전도 쉬워서 연사력에서 밀리지 않았음
미안하지만 이런식으로 말하면 떼삼사보다 셔먼이 신뢰성 더 좋은 전차가 됨. 현장에서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부품이 많아서 교체하기 쉬웠던거일탠데 그러면 셔먼도 주력으로 굴리는 쪽에서 신뢰성이 좋았다고 봐야함
T34의 조작성은 개판이라 변속기를 망치로 때려야 될정도였고 조준경은 러시아의 렌즈 기술이 독일, 미국보다 떨어져서 장거리 조준이 매우 어려웠다고함. 당연히 주포의 명중률도 매우 나빠져서 근거리까지 접근해야 겨우 명중시킬수있었다. 결론은 러시아 전차 전술=뚜둘겨 맞아가며 몇놈 희생해서 물량으로 밀어버리는건데 당연히 희생이 장난아니라 현재까지 러시아 남자 인구가 박살난 이유. 이스라엘이 저런 방식으로 싸웠으면 이겨도 국가는 소멸임. 그래서 어떻게든 병사 생존에 몰빵한 설계로 전차와 장갑차를 만드는 전통이 생겼음. 결국 T34는 당시 환경과 결과 때문에 꽤나 과대 평가를 받은 전차고 그때의 교리로 전통처럼 사람은 무시하는 설계를 하다조니 현재까지도 서방제 전차에 비해서 승무원 생존률이 매우 떨어짐.
바주카 튕기던건 판파도 잘뚫는걸 못뚫는 90mm 바주카가 문제였던거에 가까움 초기모델끼리 험지주파력은 t34가 낫긴 했는데 그것도 후기 구동계 교체하고서 부터는 걍 순항속도 전후진속도 다 빠른 셔먼 우위임 신뢰성은 말이 많은데 결국 엔진 수명부터가 옆에서 불타는 판터보다 짧았던거 보면 걍 별로인게 맞음 미션에 톱밥 넣는 소련 정비병 수준 생각하면 뛰어난게 맞는건가...
떼삼사가 셔먼보다 나은건 측면 방호력이랑 주포 구경정도이지 그외 기동성, 편의성, 신뢰성, 기타 소프트웨어적인 모든 요소에선 셔먼의 압승인데??? 거기다 떼삼사는 전면에 큼지막한 조종수 해치를 설치해서 방호력에 마이너스요소까지 있거늘... 거기다 전장수리가 더 편하다는것도 당최 뭘 근거로 하는 소리인지도 모르겠네. 그리고 2차대전 디젤엔진은 원체 진동이 크고, 특히 데삼사는 숙련공부족에 따른 부품오차율이 높아서, '1시간 시동걸면 엔진윤활유 탱크 바닥에 마모된 부품 금속가루가 엄청나게 쌓인다!' 라는 악평까지 받은 물건이 떼삼사인데! 떼삼사가 칭송받는건 열악하기 그지 없던 상황에서도 숨풍숨풍 몰려나오는 생산성과 적절한 화력과 성능 때문이지 결코 편의성이나, 신뢰성 때문이 아님 떼삼사는 설계부터가 계획적진부화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만든 전차라. 소모품처럼 굴리던 놈인데. 성능으로 칭송받을건 별로 없음.
하긴 살아서 도망쳐야 나중에 전차가 라이터네 뭐네하고 욕할수 있는거겠지...
셔먼으로 티거 상대하라고 하면 나도 욕하지
버블제이
뭐 그래도 이기지는 못해도 살아서 돌아오고 탱크도 재활용했으니 그럭저럭 해피엔딩? 하지만 다시 티거랑 싸우라고 고쳐서 보내니 베드엔딩
치하: 배가 불렀어 아주
미군 병참부 : 살아서 돌아왔으니 원코 드립니다.
티거도 잦은 고장으로 욕 했긴함 ㅋㅋ
사실 잔고장 문제는 티거만의 문제는 아니긴한데,,,
셔먼 신뢰성은 티거보다 좋았지
아 주어빼먹음ㅋㅋ 독일기갑이야기한거ㅋㅋ
아니 10대1로 싸워도 못이기는애들한테 자꾸 츄라이츄라이하니 빡치지.
루리웹-0224555864
치하였으면 티거와 100대 1로 싸워도 자기네 전차 구리단 소리를 못했을거다;; 전차 조종원이 전부 죽었을거거든...
걘 장갑부터가...
하지만 치하 장갑이 구리다고 욕할 사람도 없지...거의 다 저세상 갔을거거든;;
ㅋㅋㅋ
어쩌면 과관통되서 살아남을지도?
살아남아도 육군대본영의 높으신 분들이 사기니 일본혼이니 뭐니 하면서 입막음하거나 할복시킬걸?
아무리 깔끔하게 관통되어도 파편 튀는건 막을 수 없으니...
치하는 훌륭한 전차라고 소문이 났겠지. 승무원들의 불평따윈 접수되지 않았다
이게 그 생존자편향의 법칙인가 하는 그거냐
군대도 복무중인 사람보다 전역한 사람들이 뒷담화가 산더미지
하긴 살아돌아와야 이거 개구리다고 쌍욕을 하지... 일리가 있네.
관통이나 유폭으로 뚜따 당하는 거 아님 어지간하면 살아서 탈출했겠네
https://youtu.be/0Xc4ckTTQN0 전차전 장면을 진짜 잘 살린 영화
M4셔먼은 항공기 엔진을 넣은 탓에 차체가 납작하지 않아 멀리서 잘 보이고 피탄되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인다 해서 '론슨 라이터'라 불리던 물건임. 생존율이 좋았다는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실상은 퓨리에 묘사된 그대로임.
실상은 전차 7000대 넘게 잃는동안 사망자는 1700명도 안나왔음
그래봤자 쳐발린건 낙지인데
1946년 미육군성 조사에서 나온건데요.. 기갑부대 사망자는 1579명정도라고 집계했음 참고로 보병은 13만명정도 죽음
론슨라이터 운운하는것도 웃긴데 다른 전차들도 피탄상황에서 화재율은 고만고만했음. 내부에서 철갑유탄이 터졌는데 불이 안나는게 이상한거지
격파시 '승무원' 생존률임. 차는 박살나도 불타도 승무원은 몸뚱이 건져 도망갈 가능성이 높았다는 거. 그리고 화재율도 일단 뚫려서 탄약이 맞으면 유폭으로 화재나는 건 어디나 비슷했고(물론 체급이 10톤 20톤씩 무거운=장갑 두꺼운 판터 티거는 뚫리는 일 자체가 덜했지만), 습식탄약고 개량 이후엔 화재율이 급감함.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343544 댓글달기 귀찮다....전에 썻던 셔먼 옹호게시물..
그리고 비교 대상이어야 할 독일 전차는 군수, 보급, 정비 소요, 가동률, 그 외 문제는 운용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 묻히는데 일단 전장에 나오면 우리 포탄 튕겨내면서 아군 전차 몇 대는 날려버리니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전장에서 본 인상만 남으니 더 비교 되지
정작 독일내부는 난장판이였지만 ㅋㅋ
일본군 : 으아 미국의 헤비 탱크다!!
실제로 소련 전차병들은 셔먼을 더 좋아했다
그리고 연합군 전차병들이 무섭다는 티거 판터가 독일군이 가진것중에 잘돌아가는걸 만난거니
손도발도 못써서 탱크 버리고 살아돌아와 하는 불평인데 뭐 어쩌겠어 ㅋㅋ
그래도 점보셔먼쯤 되면 앵간한 포는 다 막아서 괜찮았다고 들었음
티거보다 단단한 녀석이다보니...
미군이 폭격기의 방어력을 보강했을 대 살아돌아온 폭격기의 피탄된 부분을 강화하지 않고 피탄당하지 않은 부분을 강화했지
그거 사실 관계가 맞지 않은 그냥 지어낸 얘기라더군
독일이 역사적으로도 전쟁기계라 할정도로 육군 군수나 전략이 미쳐 돌아갔음. 오죽했으면 전쟁 끝나고도 죄다 미국끌려와서 기차 시간표 짜는 일에 투입시킴. 당시에 쓰레기 같은 기차 환경에서 1~2분 컷으로 기차 도착하고 티케팅 가능한게 독일밖에 없었음.
그런 독일이 지연률 240% 철도에 시대가 올 줄이야.....
대체 이유가 뭘까 ㅋㅋㅋㅋ 환경은 더 좋아졌는데
예전에는 엘리트들이 그런 곳에서 일 했고... 지금은 아니고...
전쟁.ㅋㅋㅋㅋㅋ 기곜ㅋㅋㅋㅋㅋㅋㅋ 총력전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국가가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차대전 낚지보다 차라리 1차대전 돌대가리 프로이센 촌것들이 훨씬 총력전 수행은 잘했을 정도인데 ㅋㅋㅋㅋㅋ 유럽의 온갖 알짜배기 공업지대, 농업지대, 자원지대 다 처먹고도, 군수물자생산에서 소련한테 밀렸다는게 진짜 유머지 ㅋㅋㅋㅋㅋㅋ 미국 전시자원국 한테 당시 낚지 독일 쥐어주고 운용했으면, 진짜 어마무시한 물량을 볼수 있었을 거다.
에초에 일부전투 빼면 서부전선은 2선급 사단이 대다수였고 주력사단은 대다수가 소련막을려고 동부에 다 몰려있었고. 전차도 판터나 티거같은 42년 이후에 만들어진 물건들은 거진 8할이 동부전선이였고 약한 상대였기에 약한 전력으로 맞선거지
물론 죽기도 진짜 많이 죽었다 소련군, 독일군이 워낙 많이 죽어서 그렇지 미군도 상당히 많이 전사했고 전쟁 끝나고 통계로 보면 그래도 전차병 사상자가 보병보단 적지만 당장 내가 셔먼에 타있데 그딴거 알바가 아니었겠지
독일군 주력 전차는 6호전차1 티거가 아니라 4호전차였음.
생존자편향오류
아직도 떼삼사 올려치면서 셔먼 억까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전차 운영에선 단순 장갑두께랑 전차포가 전부가 아님. 위에서 언급했듯 피격된 전차에서 승무원이 살아서 돌아올수 있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표적탐지와 기동성, 신뢰성 무전기 성능을 통한 소부대 전술 운영 등등 단순 카탈로그상 이상의 소프트웨어 역시 매우 중요함. 독일 기갑이 잠깐 짧은 전성기를 누렸던것 2차 세계대전 초반 역시 집중운용과 무전기를 활용한 이런 점들이었지 단순히 장갑이나 화력이 좋았기때문이 아님. 애초에 카탈로그 성능만으로 따지면 3호나 4호보다 떼삼사, KV가 더 우월했지만 결국 독일이 모스크바 목전까지 진격하는데 소련 전차가 결정적인 장애물이 된적은 없었다는걸 기억해야하고, 반대로 서부전선에서 연합군이 독일군을 축출하고 라인강을 건너는데까지 자신의 무게도 제대로 감당못하는 앉은뱅이나 다름없는 독일의 중전차들이 방해물이 되어 지연이 아닌 공격 자체를 돈좌시켰던 적은 없지만 연합군의 진격엔 언제나 셔먼이 앞장섰다는걸 기억해야함. 이걸 순전히 공중지원이나 물량빨로 이겼다고 평가절하하는데, 전체적인 작전과 전략 단위에서 이겨야 전쟁을 승리하는거지 단순히 소소한 몇안되는 전술적 우위는 아무 의미 없슴
그리고 북한군이 낙동강 방어선에 도달했을때 이미 손망실한 떼삼사가 절반을 넘어섰는데 떼삼사가 신뢰성이 있다고? ㅋ 기어변경하는데 망치질 해야하는 전차가 신뢰성 있다고 봐야함?
옛날에야 병사 몰살해도 승리하면 넘어가는 시절이었으니...보충도 쉬웠?고. 하지만 요즘에 저렇게 싸우면 이겨도 군법회의나 좌천임. 전차나 승무원 보충이 몇년 단위라...
셔먼 이야기하는데 왠 요즘 이야기가 왜 나와? 아, 그건 있지, 카탈로그 성능에만 집착하는 러시아 전차들 제대로된 열상도 안달리고 후진 속도도 절망적인데다 기초적인 전차 소대 전술 구사도 안되서 뻥뻥 터져나가던거 보면 카탈로그상의 성능이라는게 얼마나 쉽게 깨질수 있는지 알수있지.
그리고 국가대 국가 총력전 상황에선 지면 군법 회의나 좌천도 없어
미군보고서 왈) 얘네 전차설계할때 독일 사보타주 당한거 같다
국군에서 떼팔공 굴리던 아재들 말만 들어봐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