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호 기상학자의 말에 의하면
기후가 일정한 동네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날씨가 원래부터 지랄같아서
기후 변화로 더 지랄같아진 날씨를 보고도
잘 체감하지 못한다는 것
??? : 아 올해는 유독 지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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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기후 흘러가는 느낌보면 확실히 변하는게 느껴져. 여름은 정말 여름 같다기 보다는 뭔가 동남아 느낌이 슬슬 풍겨와. 겨울은 원래 지랄 같아서 별 채감이 덜하지만.
ㄹㅇ 올겨울봐 가장 따뜻했다가 갑자기 추워지고 지랄낫음
으으 저건 라그가 아니라 판드랄 대사잖아 근데 그마저도 틀렸어 불편해
요즘 저 9 10 11구간도 난이도 패치 해서 꽤 어려워졌더라
이런계절을 버티고도 저출산에 스스로 사라져버릴 위기인 한국 지구는 한국인에게 고마워하십시오
그래도 북극 로켓 배송 냉기는 쉽지 않았다..
holysaya
이런계절을 버티고도 저출산에 스스로 사라져버릴 위기인 한국 지구는 한국인에게 고마워하십시오
holysaya
요즘 저 9 10 11구간도 난이도 패치 해서 꽤 어려워졌더라
holysaya
으으 저건 라그가 아니라 판드랄 대사잖아 근데 그마저도 틀렸어 불편해
9 10 11 인간생존적합에서 9월 절반은 불의땅 아님?
9-11중에서 10월만 남는듯 ㅋㅋ
어제는 불의 땅이었다가 내일은 리치왕의 재분노
보아라, 부레옥잠이 부유하는 모습을!
봄 여어어어어어름 갈 겨어어어어울 이게 정답이다
보아라,우리 딸이 요요하는 모습을!
나 베트남 살고있는데 라그나로스님이 3월부터 11월까지 계신다....시부엉
이런 명짤이 있나 ㅋㅋㅋ
이게 시간지날수록 더 강화될거아님? 아 빨리 지구온난화나와서 망햇으면
난 영하 5도만 넘으면 생존 적합인데
우리 딸이 요요하는 모습을! 맞지?
그리고 그 10월부터 ↗기가...
요새는 9~11 구간에 모기가 극성이라서.. 뭐 얼음지옥 불지옥보다야는 살만하지만..
ㅋㅋㅋ진심으로 웃었다 ㅋㅋ특히 으윽황사부분에서
보아라!! 우리딸이 요요하는모습을!!
근대 기후 흘러가는 느낌보면 확실히 변하는게 느껴져. 여름은 정말 여름 같다기 보다는 뭔가 동남아 느낌이 슬슬 풍겨와. 겨울은 원래 지랄 같아서 별 채감이 덜하지만.
사라다이
ㄹㅇ 올겨울봐 가장 따뜻했다가 갑자기 추워지고 지랄낫음
겨울은 진짜 모르겠는데. 여름은 이제 에어컨 없이는 못 산다. 아... 전기세 ㅠㅠ
그렇다기엔 이제 겨울도 그닥 지랄같은 느낌이 안남... 한파올때 며칠만 춥고 며칠지나면 걍 그저그럼
지랄 아니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널뛰기 하는 겨울이 올 겨울이라 난 지랄났다고 봄
지난 여름에 스콜같은거 내리고 그랬지 갑자기 소나기기 후두두둑 내리더니 몇분 지나고 그치고
18-19년 열돔때가 ㄹㅇ 지옥이었지 그때 처음으로 내 날숨이 바람보다 시원하다는걸 느낌ㅋㅋㅋㅋ
ㅇㅇ 정말 소나기가 갑자기 내리는 그런게 아니고 한순간에 부악하고 뿌리는 스콜느낌으로 바뀐게 가장 크다 생각함.
우리나라 2계절 아니엿나? 여름여름여름여름 겨울겨울겨울겨울
봄여어어어어름갉겨우우울
3한4온이 4한3온 되바야 뭐 조삼모사 수준이지.
그건 조삼모사 아님 겁나 큰일난거임
그게 기상이변이잖아 ㅋㅋㅋ
여름은 확실히 더워졌지.
그래도 북극 로켓 배송 냉기는 쉽지 않았다..
당장 작년까지만 해도 온도 차이는 있어도 어떻게 삼한사온 패턴은 유지됐는데 올해는 그것마저 개박살난 느낌
일주일 전만해도 -25 -30찍던 동네임 ㅋㅋㅋ
여름은 확실히 체감됨.. 겨울도 초입은 ㄹㅇ 따땃해서 기후가 맛이 갔나 했지
그럼 딴나라들 다 이렇게 4계가 뚜렷한게 아니란거야?
일본이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요. 이걸 관광 홍보 카피로 내세우는 이유가 다 있음 ㅋㅋ 당장 중국 상해 아래로만 내려가도 그냥 웰컴투더 정글임
유럽쪽은 1년내내 25도를 기준으로 위아래 5, 10도 수준임.
나라마다 다른데 막 우리만 독보적이다던가 딱히 그정도까진아님.
반대로 말하면 지금보다 더 ㅈ같아진다는거겠지
원래 욕도 먼저 처먹는게 낫다고
좀 더 지랄맞아 지는게 느껴지긴하는데 ㄹㅇ 어디 텍사스나 적도 부근에서 안오던 한파가 오는 수준이 아니라서 '아 ㅅㅂ 날씨 ㅈ같네'하고 끝나는 수준인듯.
남쪽 가뭄이라는것만 봐도 뭐....
농사하면 확확 느껴질걸
못느끼긴 뭘못느껴 ㅋㅋ 작년에 서울 홍수나고 남부는 가뭄인거 그새잊었나 ㅋㅋ
그렇긴 해도 얼마 전에 영하 18도 출근하는 날은 진짜 문 열자마자 크아아아악 소리 나왔음 그리고 나서 다음 날은 분명 어제보다 9도 올랐다고 하니까 좀 낫겠네 했더니 문 열자마자 또 크아아아악 소리 나왔음 아무리 9도 올랐어도 여전히 영하 9도 아...ㅋㅋ
어차피 -40 ~ +40인데, 거기에 플마 10도정도 해봤자 뭔차이냐고 ㅋㅋ
문제는 이게 이제 시작이란거.
최근 10년간 여름엔 여실히 기후변화를 체감하는데..
그래도 우리나라 여름은 버틸만해. 동남아 여름 공기는 아예 달라. 숨 쉬자마자 숨이 턱 막힘. 그나마... 그나마 꼬레아의 썸머는 버틸만 하다구.
거긴 베이스가 우리나라 여름이니까
영국에 있어보고 느낀 거지만, 영국 날씨가 아무리 지랄맞다한들 한국만큼은 아니더라.. 그립다 따뜻한 겨울
어릴때는 사계절이 진짜 뚜렷했는데 요샌 그 정도는 아니어서
연교차가 50도가 넘게 나는데 거기서 사는게 미친거 아니냐 ㅋㅋㅋ 난 죽어도 못살아 ㅋㅋ
하지만 살고 있죠
??? : 올해는 작년보다 춥네. -1년뒤- ??? : 올해는 작년보다 춥네. -또 1년뒤- ??? : 올해는 작년보다 춥네. 그냥 반응이 요런 수준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