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남궁세가 소공자 되시겠다.
얼핏 보기엔 당시 범람하던 평범한 양산형 무협소설처럼 보이지만...
대한민국 장르 소설 역사상 최초로 무협에 근친 + BL을 끼얹은 작품이며.
당시 트렌드대로 갑자기 중간에 뜬금없이 판타지 세계로 워프해서 악마들과 하드코어 중2병 BL을 찍기도 하고.
그마저도 모든 커플링이 끝끝내 NTR로 끝나는 희대의 명작이다.
수많은 무틀딱들이 이 소설을 읽고 주화입마에 걸렸기에
한동안 무협 갤러리의 추천 도서에서 내려오지 않았을 정도...
경악스러운 사실은
표지의 띠지에서도 알 수 있듯, 의외로 여성향 쪽에선 굉장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웹툰으로 예토전생되어, 안 그래도 무협 붐이 일고 있던 여성향에 다시 한번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근친 BL NTR물이라고?
설명만으로도 끔찍하군
근친 BL NTR물이라고?
왜 조아라를 휩쓰는지 알겠네
설명만으로도 끔찍하군
표지만 보면 흔한 퓨전무협으로 보이지만 내용은 시리어스함
임마가 그 매화향을 아는 남궁형인가
저시절 퓨전소설 별에별거 다나왔어서 저건 그렇게 충격은 아니었던거같은데
묵향도 이쪽 아닌가 BL이나 그런건 아닌데 무협에서 시작한게 초반만 무협이고 판타지로 전생하더니 로봇을 타는데
이건 중간에 가는 게 아니라 이세계 갔다 돌아오는 게 본편 시작 부분인 귀환물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