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주인공이 히로인에게 좋아한다고 명확히 의사 표현을 한 적도 없고
그냥 옆에서 우유부단하게 들러붙으면서 애매한 인간관계를 이어간 것이 전부인데.
히로인이 주인공 말고 다른 남자를 선택했다고
괜히 멘붕해서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으아아아아!' 하는 것이 ㄹㅇ 이해가 안감...
아니 그렇게 좋아했으면 먼저 고백을 박거나, 좋아한다고 명확하게 의사표현을 하던가.
간잽이도 아니고 그냥 간만 보면서 옆에 맴돌다가 끝났는데 대체 이게 왜 NTR....?
거의 여동생이 남자친구 만나서 연애하는 것을 NTR로 받아들이는 것과 동급으로 이해 안가는 장르여 ㅅㅂ
하지만 그런 장르의 만화를 보고 있는 오타쿠의 실연 경험은 거의다 그런 종류인걸
엄마가 ㅅㅅ해도 ntr 취급인 업계니까 그냥 ..
그럼 처녀상실질펀교미질내사정자위영상을 보내지 말던가
결국 독자가 배신감을 느끼고, 빼앗겼다는 느낌이 드니까 NTR에 편입되는거지
세상에는 열등감과 박탈감을 즐기는 M들이 있어요.
독자들 감정이입 최적화임. 여친을 뺏기는 장르는 일단 주인공이 '여친'을 사귀어본적이 있는애들임
그치만 지금까지 본 만화들은 그런 관계에서 시작햇는걸
NTR 성인지는 대부분 러브코미디 류의 연애 만화에 대한 반전이지 현실연애에 대한 반전이 아님
그렇게 따지면 ntr 작가들이 왜 bss를 ntr물 일종으로 다뤄서 창작하는지 부터 따져야지 짝사랑의 실연이냐 썸 관계가 깨지는 거야 흔한 소재였지 그걸 ntr물이 활용하면서 먼저 못 ㅁㅁ, 자박꼼 못한 너가 ㅂㅅ ㅋㅋㅋ 라거나 너는 ㅂㅅ이니 상냥하게 대하다 ㅁㅁ지 못해지. 금태양같은 알파남이 먼저 자박꼼한다 이런 개논리를 펼치는데 뭐 ntr은 피해남주를 비하하는데서 쾌감을 얻는 장르이니 bss도 마찬가지지 그 바닥이 하다하다 안되니까 이젠 짝사랑이나 썸까지 비하하려는 거지 ntr물 작가들은 ntr 범주에서 활용하니 독자들도 그렇게 받아들이는 거지 게다가 bss 당한 애가 역으로 ntl하는 전개 창작물 있긴 하나 ntr물처럼 bss도 똑같이 루저취급하는 건 매한가지임 그러니 ntr 범주지
아니 뭔 검열이 이렇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