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네자키 아츠미
대부분의 덕후들에게는 간첩가족 아냐로 제일 익숙할 성우
하지만 그녀는 근래 시리어스 배틀물 출연이 적고 일상물 및 이세계물 위주인 여자 성우 업계에서는 정말 희소하게도,
거물급 남자 선배 성우들을 출연한 시리어스 배틀물 작품에서 이겨본 기록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다이의 대모험에서 주인공 다이를 맡아 코야스가 연기한 최종보스 버언을 이겼으며(버언은 사실 캐릭성으로도 디오와 닮은 점이 많다)
스톤 오션에서 또 하나의 주인공이자 비죠스타계 황금의 정신 주역인 엠포리오를 맡아 섹톰이 연기한 푸치를 이겼다
최근 여자 성우들, 특히 쌩신인이나 무명이었던 중고신인들이 시리어스 배틀물에 비중있는 역할로 참여하기 어려운 업계 여건을 감안하면
분명 의미있는 점이라 할 수 있다
결론 : 아냐는 강하다. 건드리면 아주 조트되는 것이다
진짜 별의 별 연기가 다 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