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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라는이름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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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엄청 좋은장면이었지 정마담이라는 캐릭터가 결정된
영화가 존나 잘되서 옷값 하나는 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작품이 됐음. 그게 배우지 뭐
혜수언냐 개머시써
그 장면이 두 캐릭터의 행동을 겹쳐 보이면서 완전 명장면이었슴.
쏠쑤있써
이 누님이랑 유해진 형님은 진짜 인간이 멋지다..
쏠쑤있써
너무 좋은 대사야 이거 ㅋㅋㅋ
혜수언냐 개머시써
결과적으로는 엄청 좋은장면이었지 정마담이라는 캐릭터가 결정된
이 누님이랑 유해진 형님은 진짜 인간이 멋지다..
두사람 사귄다는게 언론 나오기 1,2년전부터 소문돌았는데 “유해진이 김혜수를 그~~~~렇게 웃게 한단다!”로 설명하더라고… 둘이 계속 사귀었음 참 좋았을텐데
혜수누님 가족이 수홍이형님 가족하고 비슷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해진이형하고 결혼을 극렬반대했던거 같기도함 .. 이제 의절하셨으니 두분 행복해지시면 안되려나
지금도 조카한테 엄청 큼지막하게 잘해주더라
왕언니
그 장면이 두 캐릭터의 행동을 겹쳐 보이면서 완전 명장면이었슴.
그 와중에 지 돈은 챙기고 불태우는 고니 인성(?)..
그래서 딴 돈의 반만 가져간다잖아 ㅋㅋㅋ
지 챙기고 나머지 반은 불 태워서 못 가져 가게 하잖아 ㅋㅋㅋ
근데 ㄷ다 자기돈아니야 ?? 지돈에서 반만 불태우는거자나 ㅋㅋ
고니가 딴 돈은 고니 돈+아귀 돈이고 호구랑 정마담은 각자 자기 돈 따로 가져왔음 근데 지가 딴 거 반 가져가고 다 불태움 ㅋㅋㅋ
영화가 존나 잘되서 옷값 하나는 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작품이 됐음. 그게 배우지 뭐
본인 입장에서도 좋은 연기를 위해 던질만한 돈이였고. 또 그만큼 벌었으니..
불붙이고 끄는 장면 없었다고 상상해보니까 좀 심심하긴 하다
정마담의 돈에 대한 애착도 별로 안 살았을 거고 정마담이라는 캐릭터를 제일 잘 살린 장면이 아닌가 싶음
끄지 뭐 내가 산다 그래 로 요약되지만 영화를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냐를 보여주는거지
그 마지막의 마지막에 불질러버리고 떠나는 고니와 그 앞에서 확 돌아버리는 정마담이 영화를 완성시켰다
즐겁겠다!
나도 30초만 깔리고 싶다
안느끼고 버티겠나? 발기부전도 치료되겠다.
저거 섯어? 라고 물어본거
섰댜는 것이고 느꼈다는 것이지요- ㅋㅋ
“너 지금 이마당에 느끼니 ?“ 혜수 누님 ㅋㅋㅋ
헤응
저러고 나중에 혜수누님에게 ㅁㅁ혀 버리는데....
즐거운 비명;
안느끼면 남자가 아니지
^ㅇ^;;;;; (즐겁다!)
좀 다른 얘기지만 이분도 쿨한 여장부셨음 "야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실제로 한말
베테랑에서 황정민이 했던 대사도 사실 강수연이 평소에 주변 사람들한테 하던 말을 따라한 거였다지...
마 우리가 돈이 없지 빚이 없냐! ...아 이거랑은 좀 다른가
응 다른 거 같아..
하지만 웃겼어
동네호구..ㅜㅜ
동네는 아니야 전라도의 아귀니까 지역구임
타짜 캐릭터중 유일하게 페어플레이했던 아귀형님에게 호구라니!
지역구호구..ㅜㅜ
근데 어케이긴거임? ㅡㅡ
고니가 정마담이 평경장 죽인거알고 정마담을 담그려고했는데 아귀가 그걸 지 담그려는건줄 알고 미끼를 물어분 것이여
정마담간지 없었으면 타짜의 재미는 2/3이 되었을 것.
멋진 누나야 진짜
(옷) 살 수 이써!
평경장과 대비해서 정마담이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는 걸 계속 보여줬는데 그런 설정에 방점을 찍은 게 불타는 돈을 어떻게든 건져보겠다고 발악하는 그 장면이었다고 생각함. 촬영 자체는 위험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영화의 퀄리티에 중요하게 공헌했지.
그전까진 몸과 마음 다 바친 고니까지도 자기 돈 태우니 눈 뒤집혀 죽이려고 했던 것도
원작 만화와 완전 다른 엔딩이 되어버렸는데도 불만이 거의 안나왔던 장면. 원작 만화도 명품 만화 였는데도.
백화점 명품 브랜드 만화를 미술관 전시품급 영화로 만들어 버렸음.
진짜 고니와 정마담의 캐릭터성을 살린 완벽한 결말이지...
딱 저 씬에서 정마담의 돈에 대한 집착을 확연히 들어나는거라 제일 인상적이었음.
뭔가 잘못된 게 옷값은 김혜수가 지불하는게 아니라 감독이 지불해야지....
그것도 맞긴 한데 브랜드 입장에서도 홍보효과는 사실 톡톡히 봤을거 같움.
배우 페이가 엄청 컸다면 이해되는 이야기
보통 영화는 제작비 대부분이 배우한테가고 감독보다 주연배우가 더 잘벌지않나? 촬영에도 예산이란게 있는데 감독도 그건 함부로 쓸수 없고 어쩔수 없었다면 감독이 지불하던 제작예산으로 어떻게든 지불했겠지만 그전에 김혜수가 쿨하게 산다고 한거고 이런 얘기엔 그냥 김혜수 쿨하다 이러고 넘어가면 되는거지 거기서 감독이 어쩌고 이럴 얘긴 아니죠
감독들은 그런거 신경안씀 스텝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지 본인 작품만 신경씀
감독이 당연 지불한다 했겠지 저 에피소드는 김혜수 띄워주는거라 그런 내용은 불필요한거야
실제로 협찬중개업체 알바 뛰던 후배에 의하면 김혜수정도의 대 연예인이 협찬받는다? 업체에서 그냥 주라고 한다.
ㄹㅇ.
민소매로 찍으셔서 더욱 위험한 장면이었는데 진짜 열연하신거지.
정마담이 그렇게 도도한 척 하더니 돈에 무너지는 그 장면 정말 좋았죠
중간에 욕조에서 먹고 살기 힘들다 푸념하는 장면도 있긴 함
저러면 옷값 비용처리 해줘야지. 영화찍다 타버린건데 안되나?
...사실 평경장 집으로 나온 히로쓰 가옥도 (일본식이긴 하지만) 문화재라서 조심해야 하는데 벽 색깔 마음에 안 든다고 페인트칠해놓고 촬영 끝나고 복구 안 하고 런해버린 게 타짜팀임... 최동훈 감독이 영화 잘 만들긴 하지만 몇몇 부분에서 읭? 싶은 부분들이 좀 있...
ㄹㅇ 촬영하는 애들은 진짜 깡패 양아치가 참 많아...
헐 ㅅㅂ 뭐여 .. 그럴꺼면 벽을 그릴게아니라 판을대고 사이즈맞게 칠해서 잠깐세워야지 뭔짓이여 그게
캐릭터에 딱 맞는 장면이긴 했어
돈에 대한 집착과 파멸을 동시에 보여주는 명장면
집착을 하고 총을쏘고 나중 시체확인씬후에 마지막 고니는 내가아는 최고의 타짜였어요 엔딩까지 싹 캐리했지
타짜 , 공공의 적 , 부당 거래 진짜 살면서 30번도 넘게본 영화 보면서 지루한 부분없이 그냥 계속 보게됨
배우신 분이구마~~ 산수야~~~~ 직업이 뭐라고?
양~~~ 아~~~~ 치~~~이~~
돈이 불타는 장면을 뭔가 무서운 거라도 보듯이 꺄악하면서 손을 떨며 비명 지르는 건.. 진짜 정마담이라는 인물이 어떤 인간인지 단숨에 알게하는 장면이었지.
김혜수처럼 촬영 중 협찬받은 소품이 상했다며 배상해주는 경우가 굉장히 드문 모양임
혜수짜응..... 넘모 멋진 대배운데 이제는 늙은티가 나버리는 나이 ㅠㅠ 세월이 나쁘다
혜수 눈나
걍 타짜1은 명작임 안빠지는 장면이 없어 ㅋㅋㅋ
솔직히 내 인생 이상형은 성유리거든 근데 한번 지배당하면서 쳐맞아도 좋겠다 싶은사람은 세상에 김혜수 한명뿐임
와 쿨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