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세계여럿을 돌아댕기고
구글 번역이나 파파고 같은 시스템을 이용해서 외국사람이랑 대화를 하고
현실과는 다른 내가 되보고 다른 모습이 된들..
롤 플레잉에 없으면 결국은 메타 세계는 공허하기만 함..
메타 세계에서 어느 한곳에 내가 서있어..
하늘에 고래가 구름사이를 날아다니고 중국 장가계같은 높이 솟은 봉우리가 끝없이 펼쳐진 산봉우리 한가운데
온갖 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정원에서 구름및 세상을 내려다보며 한가로히 앉아 쉬는 경험이 처음만 신기하지
결국은 하루 시간비우고 옆동네인데도 동네 이름만 들어봤지 한번도 안가본 그 동네 가보는 경험만 못하게 되고
버스나 택시로만 다니던 동네길을 걸어서 가보는 경험이 더 새롭고 신기해짐..
그래서 이런 뭐든 할수있는 세상에선 내가 될수 있는 그 무엇이 뭔지를
끝없이 고민해야됨 삶에도 목적이 있어야 하듯 메타에서도 가상에서도 목적이 있어야 됨
그리고 이 말을 왜 하냐면
메타버스라고 뭔가 코인좀 타보려는 무언가들을 보면
우린 메타 세상에서 노래 부를수 있고 친구들과 어울려 대화나눌수 있어요..
죄다 이런 틀에 박힌것만 나옴..
정작 우리가 자기들이 표방하는 그세계에 들어가줘야 될 목표와 목적은 말을 안해줌.
왜냐면 이런 고찰은 1도 없거든
목표는 소아온
전투와 레벨링이ㅡ존재하는것도 충분히 훌륭한 메타버스의 방향성이긴함
너브기어를 통한 데스게임을 노려라!
그걸 떠나서 "굳이 3d 아바타를 만들어야 하는가?" 에 대한 것부터가 문제라고 봄. 그냥 유게에서 아이디 내걸고 돌고래드립 치는 것 역시 일종의 아바타 아님?
하지만 메타버스로 가면 돌고래 드립을 넘어서 내가 돌고래 암컷이 되서 제로투 댄스를 추는것도 가능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