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풀리고 교토가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다보니 어딜 가도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음
그런데 재밌는게 산을 타거나 길이 길어지면 다들 어디론가 사라져있음
철학의 길
초입부에는 가게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은데 좀 걸어들어가서 민가 느낌이 되면 사람이 확 줄음...
쿠라마데라
절자체까지는 그럭저럭 관광객이 있는데 산을 타는 하이킹코스로 가면 사람이 확 줄음...
하이킹 코스를 지나서 도착하는 신사에는 다시 관광객 많음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여우신사로 유명하고 이나리산을 빙 두르는 토리이가 유명함
여기도 신사랑 산길 입구까진 사람이 많은데 산에 들어가면 사람이 없어짐
오히려 이런 깊이 들어가는 곳은 서양 관광객이 많더라
교토는... 요괴가 사람을 납치해가는 동네다... 매모....
교토는... 요괴가 사람을 납치해가는 동네다... 매모....
후에엥 저는 맛이 없어요오오
교토 버스타고 다녀야하는데 그냥 걸어보겠다하다가 길 잃어서 그 조용한 주택가를 3시간동안 캐리어 끌고 다닌 적이 있었지
교토 볼게 많다모니 촉박하게 돌아댕기는 사람이 많아서 그럴듯? 그리고 아직 코로나 이전이랑 사람차이가 꽤 나더라 예전에는 단독 사진은 사실상 불가능이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가능하더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