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앞세우다 욕먹는 창작물들은 모든 면에서 다 조져놓고 팔아먹을 건덕지가 PC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데올로기 소비를 하는 사람을 노리는 마케팅 포인트로 쓰인다고 해야되나... 여하간 진짜 PC 때문에 망한 애들은 몇 안된다고 생각함.
완성도 잘 뽑아놓고 노오로지 PC하기 위해서 팬들이 애착을 갖고 있던 캐릭터 스토리를 성심성의껏 하나하나 다 조져 놔서 욕먹고 망한건 라오어2 밖에 없을꺼야... 하다못해 PC로 조진 영화의 대명사인 스타워즈도 캐릭터랑 스토리만 조진건 아니었는데 말이지.
근더 드라마 판에서 그걸 또 해냈다고? 인터레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