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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피터가 예전엔 토르를 신화로배웠는데 이젠 물리시간에 배워요 라고했을지경이니
종교 과학 철학 도덕 다 박살날 상황이라 저러는 게 자연스럽긴 함
하긴 어벤저스 때부터 세상 무너지고 그냥 허구인줄 알았던 신화가 현실이었고 화룡점정으로 죽었다 살아나기까지 했으니 사회가 그래도 멀쩡히 돌아가는게 대단하지
우주적 존재 앞에 인류의 도덕 과학 철학은 수확기 토마토에 붙은 벌레와도 같은 상황이라는게 증명되었는데 나같아도 미래계휙 세워봤자 빌런깽판 한번이면 뒤지는데 걍 격식 안차리고 하고싶은대로 살지 ㅋㅋ
얼마전엔 사람의 반절이 사라졌었다…가 몇 년 지나니 다시 나타남.. 그런데 다 돌아온게 아니라 타노스 당한 여파로 일어난 사고사 사람들은 죽음 유지. 제정신 유지가 힘든 세계관
다른 외계인들은 은하계를 무슨 옆집 놀러가듯 오가는데 지구인들은 자력으론 태양계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니 도망칠 수단도 없음
사실 저러고도 국가라는 체계가 유지되는 것도 겁나 신기함 5년동안 우주의 절반이 가루가 됐었는데 문제가 되는게 고작 테러리스트 몇명
종교 과학 철학 도덕 다 박살날 상황이라 저러는 게 자연스럽긴 함
nodejsdeno
우주적 존재 앞에 인류의 도덕 과학 철학은 수확기 토마토에 붙은 벌레와도 같은 상황이라는게 증명되었는데 나같아도 미래계휙 세워봤자 빌런깽판 한번이면 뒤지는데 걍 격식 안차리고 하고싶은대로 살지 ㅋㅋ
nodejsdeno
대놓고 피터가 예전엔 토르를 신화로배웠는데 이젠 물리시간에 배워요 라고했을지경이니
B-2 스피릿
다른 외계인들은 은하계를 무슨 옆집 놀러가듯 오가는데 지구인들은 자력으론 태양계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니 도망칠 수단도 없음
그럼에도 선하게 사는것 그걸 도덕과 양심이라 부르는것@
그러고보니 코믹스도 과학기술력이 엄청날텐데 매번 다른 행성에 납치되는건봤어도 사는건 못봤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 군단이랑 싸우던거 보면 기술력이 낮은건 아닌데 우주 진출하는 기술은 상대적으로 뒤처진 느낌.
타노스 사태 한번에 인구가 반으로 줄고 또 돌아오면서 2차 개판(파프롬홈 선생님만 봐도 부인관련 엄청나고) 그리고 엔드게임에서 생존자들 전체 PTSD쩔었던거 생각하면 제정신인게 이상하긴 해
닥스 2에서 괴물이 나왔는데 카메라부터 꺼내는 뉴욕 주민들이나 토르 4에서 아스가르드인들이 애들 다 납치당했는데 존나 태연한것도 어떻게 보면 그 일환 아닐까 싶었음. 범우주적인 안전불감증이라고 해야하나, 위기의식의 부재.
얼마전엔 사람의 반절이 사라졌었다…가 몇 년 지나니 다시 나타남.. 그런데 다 돌아온게 아니라 타노스 당한 여파로 일어난 사고사 사람들은 죽음 유지. 제정신 유지가 힘든 세계관
하긴 어벤저스 때부터 세상 무너지고 그냥 허구인줄 알았던 신화가 현실이었고 화룡점정으로 죽었다 살아나기까지 했으니 사회가 그래도 멀쩡히 돌아가는게 대단하지
성선설은 옳다
사실 저러고도 국가라는 체계가 유지되는 것도 겁나 신기함 5년동안 우주의 절반이 가루가 됐었는데 문제가 되는게 고작 테러리스트 몇명
신화가 마법이나 신비가 아니라 과학이었다는 설정부터가 너무 사기적임 ㅋㅋㅋㅋㅋ 토르에서 나오는 아스가르드 전부 최첨단 과학이라는 설정부터가 개뽕맛 쩜
그거 포기한지 오래인듯한데 한 닥스 나오면서부터랑 토르 라그나로크 때부터?
근데 진짜 마법도 있긴있음
발할라도 있는데
몇년마다 세상이 뒤집히는 일이 일어나니 ㅋㅋㅋ
저 동네 집값이 존나 싸니까 저 지랄이 나도 그냥 사는 거겠지?
지구가 알이라는건 극소수만 아는거 아닌가
샹치에서 나오자나 세상 반갈죽 겪고나니까 이제 다들 엥간한 일에는 이골이 났다고
그것때문에 샹치 아부지가 보이스피싱 걸렸잖아...... 하도 상식이 무너지니까 죽은아내 살아나는것도 가능하겠지 싶어서...
오 그럴싸해.
본인부터가 정체불명의 팔찌로 천년넘게 살아옴 과학의 힘으로 시간여행도 가능함 세상엔 마법사도 있고 외계인도 있음 갑자기 가루가 돼서 죽었던 사람들이 뿅 하고 살아돌아옴 그런데 죽은 내 아내가 살아올 도리가 없을 리가 없다.
그리고 비단 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주 전체가 겪은 일이고.. 캡마나 가오갤이 커버 못하는 행성은 아마 멸망했겄지
드라마에서 그런 사회문제를 다루긴 하지
지구가 알이라는건 뭐임?
이터널스 내용
이터널즈
지구에서 셀레스티얼 태어날뻔했는데 태어나는 방식이 알껍질 깨지듯 지구폭파..
저쯤 되면.. 슈퍼히어로도 빌런도 초자연적 재해도 다 없는 세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나올지도?
이제 곧 있으면 내가 수년동안 알던 사람이 알고보니 외계인이고(시크릿 인베이전), 멀티 버스 때문에 다른 차원의 나 자신이 넘어와서 지구가 뒤죽박죽 되고 대지가 쪼개질텐데(시크릿 워)
시크릿 인베이전은 MCU 스크럴인들이 선성향이라 안 일어나지 않으려나
지구에 사는 인간들이 다 착한 건 아니잖아 애초에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빌런 대부분은 결국 인간인데ㅋㅋㅋ 외계인이라고 그러지 말란 법 없고 크리 제국의 핍박에 흑화해서 악당된 애들이 있을수도 있고
당신들이 알던 물리법칙은 ㅈ밥이 되었으며 도덕은 그저 우리끼리 줄세우기 하던거였고 아무리 열심히 한들 외계인이나 신이 ㅈ같으면 지구 없엘수 있음 혐성 안되는게 신기한거 아님?
이터널스에서 우주를 창조한 거인같은 신이 있고 그와 같은 동족이 지구안에 있었고 완전히 깨어나기전에 저지 당했다
저지됐다기 보단 결국 본인이 스스로 탄생을 포기하고 희생함
생각해보면 일반시민 입장에선 갑자기 몇년사이에 현실이 코스믹호러가 된거 아니냐
신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하느님은 아닙니다 뭐하십니까? 성경 안 불태우고(종교의 붕괴)
신이 실재한다는 아니지 않나 MCU 민간인들이 아는 신은 기껏해야 토르인데 그냥 종족명이 신이라는 느낌으로 볼듯
진짜 저런 상황에서는 윤리나 철학조차 우리 세계의 것과는 조금씩 다르겠지
이터널스에서 셀레스티얼 깨어나면서 지구 내핵에서부터 지층까지 다 뚫고 올라오면서 맨틀이니 대륙판이니 다 뒤틀렸을테니 지구 환경기후나 생태계도 다 엉망진창으로 망가졌을거고 진짜 외계로 나갈거 아니면 지구에 희망이 없네
근데 이제 아스가르드인들도 지구 거주민들이니까 행성 탈출 기술은 지구에 있지 않을까?
솔직히 '블립때 사라진 사람이 운전하던 자동차에 치여 가족이 죽었는데 그 차 주인은 부활했다'같은 일 겪으면 빌런 안되는게 이상
참 흥미로운게 블립이라는 초월적인 재난을 겪고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타노스가 옳았다 라는 개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음 현실적이고도 씁쓸한거 ㅋㅋ 노웨이홈에서도 미스테리오 구라에 사람들 반응이 반반으로 나뉜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