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ㅈ소면접썰

[유게홍대병단속반]

예전에 ㅈ소면접보러갔는데

사무실들어가서 면접보러왔다고하니까

플라스틱의자하나 주면서 앉혀놓고 

사무실구석탱이에서 10분대기시킴

응접실같은게 따로없음..

그리고 무슨 질문지같은 종이하나주는데

주민번호, 가족전화번호같은 

개인정보 적어야되는 란이있음;;

다적고 주니까 또 10분대기..하고있는데

아까부터 사무실이 떠나가라 통화하는

등산복아지매가 통화끊고오더니 면접시작

알고보니 사장이었음 어쩐지 아무도 안말리더라

첫질문이 연봉질문이었고 예상대로 후려치기시도

그치만 내가 스무스하게 얼버무려서 실패

그리고는 갑자기 나이가 많은데 경력이 적다며

"허송세월 많이보냈네?" 공격시도함 

약간 상처받음

그리고 2타로 일장연설,노오력타령 시작

그래서 나는 타령 끝나자마자 "일하기가 좀 힘들겠네요"

하고 나와벌임

면접만으로 이정도로 불쾌한건 또 오랜만이었음

[나히다를핥고있었다]

나와벌임 -> 나와버림

[루웹루]

후 나도 회사 다니다가 늦기전에 공무원 준비 함 해바야지 하고 몇년 하다
포기하고 이번에 기사 따고 취업 준비 하는데 경력 단절 가지고 뭐라 할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