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혼잣말의 주인공 마오마오
여주물의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는 괴상한 설정을 달고나온 여자다
머릿속에 실험과 독밖에 없어서 작중 최고의 미남에게 열렬히 대시 당해도
오폐물을 보는 눈빛으로 흘겨보기만 하는 당찬 여자...
평소엔 화장 안함+주근깨+안 꾸밈 콤보로 빼빼 마른 추녀 취급 당하고
본인 입으로도 '웬만한 특이 취향 아니면 손도 안 대겠죠'라고 자조하지만 실은...
단순한 화장 한 번 하는 걸로 인상이 확 바뀌는 힘숨찐 미녀 캐릭이다.
애초에 주근깨 자체도 기생집에서 어린시절부터 일해왔기에 납치 안 당하려고 추녀 분장 하던 게 지금까지 굳어진 것..
이런 곱상한 외모로 온갖 독설을 날려대며 광기의 탐정 노릇하는 여주가 나오는 라노벨이다.
꿀잼이므로 꼭 한번 봐보자
츄라이츄라이!
ps마오마오 귀여워 마오마오
나랑 결혼해줘 마오마오!!!
뭐 사실 당연한 게, 엄마가 제법 이름을 날린 기녀였어.
친아빠 닮아서 애가 좀 싸이코같음
어서봄?
만화는 카카페에서 볼 수 있음. 버전이 두가진데 그림체 이쁜 버전이 있고 주인공 똘끼를 더 살린 버전이 있음. 라노벨은 서점에서 구입해도 되고 리디에서도 볼 수 있음
사실 만화판이 아닌 원작 기준으로는 주근깨 분장 안해도 평균 턱걸이 수준이라고 하지만 삽화는 어째선지 권수가 지날수록 예뻐지는중ㅋㅋㅋ
근데 진시가 홀딱 빠진 거나 주변인들 반응 보면 아무리 봐도 평균 이상임 ㅋㅋ
진시는 애초에 외모보고 빠진게 아니고 화장 하고 나갔던 연회 기준으로도 주목받는 외모는 아니었음 근데 지내는 곳이 항상 미녀가 많은 환경이라 상대적으로 별로인거지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인건 맞는듯
마오마오는 귀엽읍니다
4대 기녀될뻔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