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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빵이면 ㄹㅇ 뭐하러 깍듯이함 ㅋㅋㅋㅋㅋ
뭐야 갑자기 보기싫어졌어
물론 계산은 왕이하는거 아시죠 교수님?
썸네일 왜 이따구야 안봐
영화 '대부'를 보면, BOSS는 결국 그 BOSS에 의존하는 사람들을 '책임'지는 자리라는 말이 나옴. 어떻게 보면 의무와 책임이 평행을 이루는 것이 동양적(이탈리아 마피아적)인 '리더'라는거지 갑자기 급진지 빨았나...
https://youtu.be/FEnkVLCZXfk
엔빵이면 ㄹㅇ 뭐하러 깍듯이함 ㅋㅋㅋㅋㅋ
물론 계산은 왕이하는거 아시죠 교수님?
뭔데 이게 유튜브 링크 달아줘
유투브링크달아줘
https://youtu.be/FEnkVLCZXfk
RideK
뭐야 갑자기 보기싫어졌어
ㄹㅇ ㅋㅋ
RideK
썸네일 왜 이따구야 안봐
영상초반이 너무 국뽕티비스러워서 뒤로가기누르고싶어짐
근데 저 교수님 원체 국뽕 잘빠시는분이라ㅋㅋ 썸네일급으로 한국 치켜세워주심ㅋㅋㅋ
썸네일이 존내 근 장벽이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자들의 고민이 많긴 한데, 결국 이 방식의 썸네일이 조회수가 잘 나오니까 결국 이렇게 가게 됨. 아이러니하지.
와 씨바....... 섬네일 진짜 뭐같네
아니
누구나 위에 서는 걸 좋아하지 ㅋㅋ
술값은 교수님이 내주시는거죠?
?? ㅋㅋㅋㅋ 이거 링크 있음여? ㅋㅋㅋㅋ 웃기네 ㅋㅋㅋ
샘 리처드교수라고 치면 저 교수님 수업 여러개나옴 잼는거 많으니 함봐봐
대접받으면 기분좋지 하지만 너도 대접해야할땐 해야지
나에게도 영상 출처를 달라
영화 '대부'를 보면, BOSS는 결국 그 BOSS에 의존하는 사람들을 '책임'지는 자리라는 말이 나옴. 어떻게 보면 의무와 책임이 평행을 이루는 것이 동양적(이탈리아 마피아적)인 '리더'라는거지 갑자기 급진지 빨았나...
ㄴㄴ 재밌는 내용이었음
결론 : 대부를 보자
어디든 권리에는 책임이 따름. 서양의 중세 봉건제에서도 영주가 농노를 보호할 의무가 있었고, 동양의 천자나 왕도 백성을 보살필 책무가 있고 그걸 못하면 자리 내놔야한다는 논리가 세계관을 정립한 학자의 입에서 나올 정도였고. 다만 그게 꼭 저울재듯이 평행을 이루는건 아니라 권리에 비해 의무가 가볍거나 권리에 비해 의무가 무겁거나 하는 경우는 많았지. 그런 경우는 결국 균형이 왜곡되다가 무너지고.
음? 영화 대부를 볼까? 조직 보스 대장이라면 대장을 따르는 이들을 책임지라는거군
맹자 왈, 왕이 정치 ㅈ같이 하면 모가지 따고 새 왕을 세우자!
경찰 같은 공권력이 믿을 수 없는 존재기도 하고, 그런 불신의 대상인 국가에게 세금을 내느니, 마피아에게 보호세를 내는 것이 더 싸고 얻는 이익도 많았으니까. 마피아가 중재하는 거래인데 어느 한쪽이 사기를 친다? 그러면 마피아가 사기친 쪽을 줘패줬거든. 어...이거 완전 국가의 role를 마피아가 대체한... 뭐 그런 상황이었다고 함.
흔한 삼강오륜 이잖아 그거...
근데 고대 중국의 axis of era 기준에서 봐도, 그게 '잘 지켜지지 않았으니까 굳이 강조'한거라고 이해할 여지가 충분함. 만약 흡연하는 학생이 한명도 없는 고등학교라면, 굳이 화장실 앞에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안됨'이라고 걸어 둘 필요가 없으니깐.
삼강오륜이 잘 지켜지는 사회라면, 굳이 삼강오륜을 강조할 필요도 이유도 없었다는거지. 법가가 현실주의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이상주의적 면모가 있었다는 말이 이거거든. "모든 사람이 법을 지키면 그 법은 필요가 없으며, 자연스럽게 해당 조항은 사라진다. 그것이 법가의 이상이다" 그리고 법가는 실제로 그렇게 주장했(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그런 원시적인 형태의 권리-책임 담론(귀족적인!)을 다룬 소설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사가'에 잘 묘사된다고 봄. 배경은 미래인데...암튼 재미있음. 강추.
맞아 잘 지켜지면 편안하지
권리에 비해서 의무가 무거운 경우는 매우 희귀했지만, 적어도 국가폭력(=강제력)의 정당성이 의무에 기초한다고 인식한 군주들은, 과로를 했고, 그 결과 일찍 죽었지. 청나라 옹정제라던가, 로마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라던가. 그런 사람은 희귀했지. 다만 사학자들에게 엄청난 존경과 찬양을 얻을 수 있었고... 암튼 그 반대의 경우(권리는 강하고 의무는 소홀히한 ㅄ군주의 등장)가 엄청나게 흔했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만큼 유가의 관점(군주는 철인이자 초인이어야 한다)이 주류의 카모플라주였던 것이 아닌가 싶음(외유내법 운운...)
'고대' 중국은 제정일치제였고, 자연재해 때문에 농사가 잘 안되면 왕의 부덕을 빌미로 정말로 왕 모가지를 뚝딱(...)했으니깐... 어...음...음...그것도 나름 극단적이었지...
하하 왕 대접은 유료 서비스입니다 교수님ㅋㅋㅋ
저번 한국 옛그림보고 흰피부 이야기하던 교수님인가
ㅇㅇ 그교수님임
꼰맥
서양 술 문화도 우리나라처럼 바뀌었으면 좋겠네
왕이 술값을 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은 날 못보죠?' 하길래 '와! 노땅 교수새끼 동양인 눈 작다고 인종차별하네?' 생각했더니 고개 돌리는 이야기였어ㅋㅋㅋㅋ 인종차별자는 나였군ㅋㅋㅋ
조심하지 않으면 삽시간에 인간 쓰레기가되고 맙니다!
서양대학의 동양학 한국학 연구임??
나보다 연장자 있을땐 돌려 마시긴 하는데 내가 최연장일땐 그냥 편하게 마시는게 좋더라 저거 난 좀 불편해
사실 내가 젊거나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면 첫잔 이후에는 보통 편하게 하지